한 떡볶이가게 메뉴판에 추가요청 쇄도한 반반세트

조회수 2020. 3. 24. 1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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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떡러버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엽떡 짜장맛이 출시되었다죠?


그 짜장 떡볶이 맛이 아쉬웠던 캔디는 일을 벌이고 말았답니다.

3월 20일 드디어 우리의 바람이 이루어졌습니다!!

캔디는 오픈하자마자 주문했어요. (모닝-엽떡)

아쉽지만 짜장맛은 맵기 조절이 불가능합니다ㅠㅠ

매운 짜장맛을 보여달라구!!!

역시나.. 캔디입에는 너무 밍밍하더라구요.


엽떡의 포인트는 양념이 은은하게 배인 떡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짜장맛은 양념이랑 떡이 따로 놀아서 실망쓰ㅠㅠ

그렇다 보니 좀 더 자극적인 오리지날 맛이 자꾸 생각납니다.


그때부터 였을까요...

이 대박 세트를 만들어 낼 생각을 한 게...

캔디는 생각합니다...


"오리지날맛과 짜장맛을 반반 합친 세트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만들어냅니다!!!★

메뉴판에 없던 세트를 만들 준비를 해볼게요★


엽떡 초보맛+베이컨 추가, 엽떡 짜장맛+중국당면 추가,

모듬튀김, 주먹김밥 그리고 엽도그까지!

하나의 A-r-t같은 오리지날맛과 

새롭게 동대문을 접수할 뉴페이스 짜장맛이 만나다니,

★무적★예상입니다!

엽도그는 오리지날, 짜장맛으로 준비했어요.

둘 다 어묵에 싸 먹으면 완죠니 금상첨화!!

자~ 모두 비키세요~

반반세트의 히든카드! 

주먹김밥 올라갑니다~


(솔직히 요건 떡볶이 없이 단독으로 먹어도 맛남 인정인정?!)

이렇게 엽떡러버들의 새로운 존버시계가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엽떡 선생님...이 글을 보신다면...

반반세트 출시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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