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다음날 1,300개나 팔렸다는 정식의 정체

조회수 2020. 3. 15.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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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주말에 뭐 햐냐고 묻길래

어벤져스 만나느라 바쁘다고 했어요...

어벤져스 만나러 가는데 혹시 JOIN하실래요?

후기를 펼치기 전에...

캔디도 라면이라면 어디 가서 빠지지 않는 사람입니다만...

이런 조합을 만들어 주신 화사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먹방만하면 품절대란을 일으키는 화사먹방!

곱창, 간장게장, 김 부각, 트러플 짜파게티까지!


이번엔 ‘한강라면’으로 먹방계를 흔드는 중입니다!

한강라면을 선두로 ‘어벤져스 정식’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더 핫해지기전에 캔디가 먹어봤습니다★ (군침주의)

★어벤져스 정식★


1. 편의점 끓이는 라면 \2,700

2. 홍진경 더만두 매운맛 \2,900

3. 한입에 꼬치다 매운맛 \2,000

4. 바나나맛 우유 \1,400

+참치김치&장조림버터 삼각김밥 \1,800

화사언니가 캔디보다 노래를 잘한다 한들!

캔디는 라면 끓이는 실력 어디 가서 지지 않아요.

그래서 라면솜씨 좀 자랑할랬더니

글쎄 이 바코드만 찍으면 기계가 다 알아서 

끓여주던 거 있죠? 세상 참 좋아졌네...


라면은 바코드를 찍고 용기에 라면, 스프를 넣은 뒤

조리시작 버튼을 누르면 400초 동안 끓여준답니다!

*시간이 끝나기 전에 물양, 조리시간 추가 가능!

라면이 끓여지는 동안 소시지와 만두를 

전자레인지에 돌려주세요!


성질이 급한 캔디는 전자레인지에 두개 같이 넣고

4분을 돌리다가 30-40초 사이에 소시지를 빼냈어요.

남은 시간은 만두만 돌리기!

드디어.. 어벤져스를 만났습니다ㅠㅠ

실물이 최고인데 사진빨이 잘 안 받으시네...


이젠 폭풍흡입만이 남았어요.

어벤져스와 한강, 그 조합이라면???(두근)

추워요...춥더라고요...


★1+1★

어벤져스 정식을 얻으면 감기를 덤으로 드립니다!

놓치지 마세요!

라면기계는 어떻게 손맛이 그렇게 좋은건지

라면만 호로록하다 보니 만두를 잊을 뻔했어요.


만두가 500원 동전보다 조금 큰데요.

친구 몰래 하나 더 입에 넣어도 안 먹은 척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쫜득한 만두피에 매콤한 속으로 용서했습니다...

캔디가 이 소시지를 사러 편의점에 갔을 때

딱 하나 남은 걸 G.E.T했거든요??

이거 JMT인거 캔디만 몰랐던 건가요?


이름을 ‘한입에 꼬치다’라고 지은 이유가 

한입에 쏙 먹으라는 것 같은데요.

한입에 먹어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맛이라 아껴 먹고 싶었어요..^^

소시지+라면 짠짠조합이 너무 짤 것 같지만

우리에겐 바나나 우유가 있었어요.


‘단짠’이라는 단어가 이 조합을 위해

만들어진 단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최고였어요.

짠! 화사언니랑 투샷^^*

벤치에서 먹는 화사 언니를 벤치마킹하며

어벤져스 정식을 즐겨보았답니다.

★한강 어벤져스 영접 후기★


1. 캡틴 라며니칸을 선두로 나머지 사이들도 자기주장 쩌는 맛!

2. 소시지나 만두를 라면에 싸먹으면 말해 뭐 해 조합이 된다!

3. 짠짠조합을 바쳐주는 바나나 우유가 신의 한 수!

4. 어벤져스의 완성은 ‘한강’이라는 장소가 아닐까? 

한강에서 먹으니 더 맛나!

5. 어벤져스 정식은 양이 많다. 혼자 먹기 힘들 듯ㅠㅠ


이렇게 후기를 남기고 캔디는 조만간 또 한강으로 떠나려고요.

얼른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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