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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점심 해결사는 무엇인가요?

저렴하고, 간편한, 오늘의 주인공은 

편의점 도시락입니다. 

3천원 대부터 5천원 대까지,

다양해도 너무 다양한 편의점 도시락.

그래서 캔디가 직접 보고, 물어보며

세젤맛 도시락을 초이스했습니다.

비주얼 난리난 편의점 도시락,

하나씩 살펴볼까요?

1. CU 인기 도시락

고기 왕 듬뿍 / 백종원 7찬 매콤불고기

<고기 왕 듬뿍> : 4,300원

전자레인지에 1분 40초면 OK~

참, 야채반찬은 따로 빼서 돌려주세요!

이 도시락엔 세 가지의 고기반찬이 들어있었는데요.

먼저, 간장 베이스의 일반 돼지 불고기.

단짠단짠을 기대했지만 단짠짠짠에 더 가까웠습니다.

고추장 불고기는 매콤달콤했는데요.

이 매콤함이 느끼함을 잡아주었습니다.

(누구나 아는, 바로 그 맛...)

마지막은 나시고랭 불고기.

기본 불고기와 비슷한 비주얼이지만

향신료 향이 났습니다.

호불호가 갈릴 것 같네요.

고기와 잘 어울리는 반찬 3총사.

겉절이 김치와 명엽채볶음, 마늘 장아찌까지!

고기 덕후들에게 안성맞춤의 도시락!

<백종원 7찬 매콤불고기> : 4,300원

이 도시락도 전자레인지에 1분 40초만 돌리면 됩니다.

열자마자 밥 양만큼 들어있는 고기에 놀랐는데요.

앞서 먹었던 불고기보다 조금 더 매운 편.

맵찔이 캔디는 밥을 좀 많이 흡입했다고 합니다...

살코기 위주여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웠습니다.

CU 도시락 중 캔디의 선택은?

백종원 7찬 매콤불고기

2. 세븐일레븐 인기 도시락

도시락의 정석 : 돼지불고기 / 2020 11찬 도시락

<도시락의 정석 : 돼지불고기> : 4,300원

이 도시락은 전자레인지에서 1분 50초.

오픈하자마자 햄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뒤이어 두 가지의 돼지 불고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고추장 불고기와 간장 불고기.

도시락 이름에 걸맞는 자태였는데요.

적당히 달달한 간장 불고기엔 당근과 참깨가!

보기보다 매콤한 고추장 불고기엔 양파와 참깨가!

계란말이와 소시지볶음, 김말이튀김이 들어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야채 반찬이 적습니다.

<NEW 11찬 도시락 > : 4,800원

전자레인지에 1분 50초간 돌려줍니다. 

이 도시락을 사면 콜라를 주는 이벤트가!

캔디도 한 캔 받았습니다.

빨리 한 술 뜨고 싶게

밥 위에 검은깨가 뿌려져 있었는데요😋

야채반찬은 따로 빼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주세요.

고추장 불고기인 줄 알았는데 부대볶음이었네요.

(당황 & 신기)

햄과 김치가 들어있었습니다.

세상 두툼한 떡갈비에 깨까지, 고급스럽네요.

오징어링은 도시락에서 처음 보는 비주얼이지만

튀김 속 오징어 크기가 아쉽습니다...

세븐일레븐 도시락 중 캔디의 선택은?

도시락의 정석 : 돼지불고기

3. GS25 인기 도시락

정성가득 12찬 도시락 / 기사님도 반한제육

<정성가득 12찬 도시락> : 5,500원

전자레인지에 2분간 돌려줍니다.

다른 도시락과는 다르게 흑미밥이었는데요.

돼지찜부터 떡갈비, 동그랑땡...

반찬이 무려 12가지나!

각종 나물들이 명절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집밥 생각날 때 딱!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고기에 지단도 예쁘게 올라갔네요.

단짠단짠 제대로라 밥이랑 찰떡이었습니다.

제일 비싼 도시락이었지만 

역시 비싼 데엔 이유가 있었네요!

<기사님도 반한제육> : 4,500원

전자레인지에 딱 2분간 돌려주면 되는데요.

'기사님도 반한 도시락' 시리즈 1탄은 불백, 2탄은 제육!

캔디는 2탄 제육을 선택했습니다.

한돈으로 만든 제육볶음이라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푸짐 and 푸짐

매콤한데도 많이 달지 않아 캔디 입맛에 딱!

고기도 비계와 살코기가 적당히 섞여있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But, 치킨가라아게와 생선가스는 눅눅해져버렸네요...

GS25 도시락 중 캔디의 선택은?

정성가득 12찬 도시락

💚캔디픽 BEST3💚

➡️CU - 백종원 7찬 매콤불고기

➡️세븐일레븐 - 도시락의 정석 : 돼지불고기

➡️GS25 - 정성가득 12찬 도시락

캔디의 점심 해결사는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GS25의 정성가득 12찬 도시락!

도시락 하나로 집밥+명절느낌이 물씬 나서

기분좋게 먹었습니다.

오늘 점심은 편의점 도시락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