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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 품절이길래 6천원으로 직접 만든 후기

조회수 2020. 2. 3. 09: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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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손 소독제는 꼭 지녀야할 필수 아이템입니다. 

그러나 구하기가 쉽지 않죠? 

여기저기 가는 곳마다 손 소독제가 품절이었는데요.

손놓고 있을 수 없죠.

손 소독제를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 미디어를 포함해 온라인에서

널리 알려진 방법을 참고했습니다. >

바로 약국으로 달려갔는데요.

여기서 알코올, 글리세린, 정제수를 구매했습니다.

에탄올은 퍼센테이지가 높을수록 좋다고 하는데요.

99%가 없다면 83%도 OK~

깨끗한 물이 있다면 정제수는 대체 가능하다네요.

구매시 유통기한 확인은 필수입니다. 

생각보다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공병까지 다해서 5,400원 투자!

손 소독제를 만들기 전에 가장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바로! 깨끗하게 손 씻기.

재료를 구하느라 바빴던 손을

30초 이상 비누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준비물에탄올, 글리세린, 정제수 그리고 공병.

준비물이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자, 이제 손 소독제를 만들어볼까요?

먼저 공병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뜨거운 물로 한 번 소독해주고요.

집에 베이킹소다가 있다면 사용해주세요.

그 다음, 에탄올과 정제수를 비율에 맞춰 넣어줍니다.

살균력을 높이고 싶다면 에탄올 8 : 2 정제수,

알코올 향을 낮추고 싶다면 에탄올 7 : 3 정제수

이 비율을 기억해주세요.

캔디는 살균력을 더 높이기 위해

8 : 2 비율을 적용해보았습니다.

80ml의 공병에 맞춰

에탄올은 56ml, 정제수는 14ml를 넣었는데요. 

에탄올과 정제수를 넣었다면 이제 글리세린 차례.

글리세린은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손 소독제를 만들기 위해선 꼭 넣어줘야해요.

다른 용도로 사용시엔 넣지 않아도 된답니다.

세 가지 액체를 섞어주면 손 소독제 만들기 완성!

예상했던 것보다 간단하죠?

남은 재료로는 글리세린 넣지 않고

물건 소독용 소독제를 만들었습니다.

분무기에 담아서 물건에 뿌려주고

마른 천으로 닦아주면 되는데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핸드폰부터 안경까지 소독 완료^_^!

이상 D.I.Y 손 소독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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