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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면 원조라는 신포시장에서 먹은 5,500원짜리 쫄면 실물

조회수 2020. 1. 22. 12: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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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 때 먹으면 더 맛있는 게 있죠?


바로 시장 먹거리인데요.


오늘 캔디가 소개할 곳은 인천 신포 국제시장입니다.

신포시장은 맛집이 많기로도 유명한데요.

신포시장 3대장 하면 닭강정, 쫄면, 공갈빵이 생각납니다.


쫄면의 탄생지가 바로 이곳, 신포시장이라고 하죠.

닭강정은 신포시장의 간판입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찾아가봤습니다.


신포시장에서 너무나 유명한 찬누리 닭강정!


평일 오전이라 줄 안 서고 먹을 수 있었는데요.


방금 튀겨져 나온 닭강정 비주얼~

다리부터 한 입, 소스에 찍어서 한 입.


고추 때문에 살짝 매콤했지만 달달함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튀김옷이 바삭하고 소스와 잘 어울렸습니다.


다음은 줄서서 먹는다는 공갈빵과 만두.


캔디가 찾던 공갈빵과 만두는 한 가게에서 팔고 있었어요.


공갈빵은 시간 관계상 1인당 2개 한정.

실물을 처음 접한 캔디는 순간 당황...


부숴 먹기도 하고 깨물어 먹기도...


안쪽에 설탕이 발라져 있어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다음 고기만두!

중국 전통 포자식 만두였는데요.


최상의 상태를 위해 주문후 바로 쪄줍니다.


그런만큼 만두속 육즙이 좌르르..!


줄서서 먹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정겨운 골목을 따라가다보면 맷돌 칼국수가 보입니다.

40년 전통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은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와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나온 맛집입니다. 


여기서 가장 유명한 칼국수와 쫄면을 주문해봅니다.

바로 대표메뉴 쫄면 입장.


야채 듬뿍, 윤기 좔좔...


맵지 않아서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제 칼국수를 맛볼 차례인데요.


이곳의 칼국수는 닭강정 튀김가루를 넣는 것이 특징.


튀김가루가 칼국수가 잘 어울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골목식당' 텐동으로 유명한 온센.


평일이었는데도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나눠주는 번호표를 들고 순서대로 주문을 하면 되는데요.


캔디는 기본 온센 텐동과 보리멸 텐동을 주문했습니다.


온센 텐동

새우 김 단호박 느타리버섯 가지 꽈리고추 온센타마고


보리멸 텐동


보리멸 새우 김 단호박 느타리버섯

가지 꽈리고추 연근 온센타마고

기다린만큼 더 맛있었는데요. 맥주가 절로 생각났습니다.

닭강정부터 텐동까지, 신포시장 명물을 모두 클리어!


두 명이서 쓴 돈은 총 49,500원.


신포시장으로 먹방투어 떠나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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