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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빙수야?

요즘 핫하디 핫한 그곳, 양푼왕!

분식러버 캔디J&캔디S가 인천으로 출동했습니다!

1만원만 내면 떡볶이+튀김+우동+빙수,

분식 세트를 먹을 수 있다는데요.

*양푼왕은 예약 필수*

현장예약 11:30부터

전화예약 12:00부터

당일 예약만 가능!

오늘은 먹고말테다~ 

쉴새 없이 전화를 걸어봤습니다.

각자 300번 넘게 전화를 돌렸는데요.

20분이 지났을까요? 드디어 통화 성공!!

인천 분식집, 양푼왕!

양푼왕에는 많은 메뉴들이 있었다는데요.

현재는 양푼왕 분식세트만 진행한다고 합니다.

내부와 그릇은 중식집 스타일!

운영시간은 위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소스는 취향대로 먹을 수 있게 케찹부터

머스터드, 간장까지.

호불호가 갈리는 치즈가루는

따로 말하면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국민 간식 떡볶이부터 어묵우동, 양푼튀김이

순서대로 나왔는데요.

마지막 빙수까지 나오니 한 상이 가득 찼습니다.

과연 둘이서 다 먹을 수 있을까요?

<떡볶이>

밀떡으로 만든 떡볶이에

꼬치용 어묵을 사용해 추억의 맛을 더했습니다.

학교 앞 분식집에서 팔던 맛이었는데요.

크게 특별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어묵우동>

동그란 어묵들이 아낌없이 들어있는데요.

면처럼 가는 어묵을 잔뜩 넣어 만든 우동!

추운 날씨에 몸 녹이기 딱~

면이 쫄깃하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푼튀김>

이렇게 많이 쌓아주는 튀김은 처음 보았는데요.

캔디가 확인한 튀김만 해도...피카츄1, 김말이2, 큰 떡갈비1, 작은 떡갈비4, 고구마1, 감자 여러 종류, 만두3, 계란2, 오징어5, 치즈스틱5, 식빵2..

캔디J의 최애 튀김, 스마일 감자튀김.

캔디S의 최애 튀김, 오징어튀김이 모두 들어있었습니다.

치즈가루에 튀김을 찍어먹어도 별미.

<빙수>

팥과 딸기시럽, 딸기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빙수.

빙수야처럼 생딸기가 들어있지는 않았습니다.

분식 한 입, 빙수 한 입 제대로 단짠단짠!

디저트로 먹기에 딱 좋은 빙수였습니다!

이 모든 게 총 만원이었는데요.

아무리 분식러버였어도 둘이서 다 먹기엔 힘들었습니다..

남은 음식도 포장해주시는 센스!

집에 돌아와서 야식으로 해치웠습니다. 

떡볶이는 전자레인지에,

튀김은 에어프라이에 돌려돌려~

전화 500통 끝에 방문한 양푼왕, 가성비 최고였습니다.

친구들과 겨울방학에 도전해보세요!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