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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4개나 해치웠다는 남대문 아궁이호떡 실물

조회수 2020. 1. 5.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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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을 대표하는 간식! 호떡!


지금까지 기름 칠한 호떡만 먹어보셨다구요? 오우 노우...!


지금부터 눈 크게 뜨고 주목해주세요.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영자가 4개나 해치웠던 마성의 호떡, 캔디가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어디서요? 남대문시장에서요.


가게 이름은 아빠호떡아들케밥. 


현장에 갔을 때는 아들은 없었고.. 케밥도 없었습니다.

인상 좋으신 아버님만 계셨습니다. 

이때도 호떡 반죽을 하고 계셨는데요.


사장님으로 말할 것 같으면 1972년부터 지금까지 48년간 화덕 호떡을 만드신 장인..!


남대문에선 이미 아궁이 호떡으로 유명하답니다.


<영업시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재료소진 시까지.

첫 호떡은 오전 11시에 나옴! 일요일은 휴무!!!

<가격> 

아궁이 호떡 1,000원  

꿀호떡 1,000원  


호떡 종류는 2가지입니다.  

캔디는 각각 1개씩 주문했는데요.

기다리는 동안 앞서 만들어진 호떡을 구경했습니다.


동그란 모양을 띄는 호떡인데요. 속이 얼마나 빵빵하던지 호빵(?) 빵(?)스럽기도 합니다.

사장님은 앞뒤가 노릇노릇해지면 불판 아래 화덕에 호떡을 넣어서 구워냈습니다.

한번에 3~4개씩 만드시는 것 같아요.


5분 정도 후에 아궁이호떡과 꿀호떡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살살 쓸어보면 오돌토돌한 느낌이 났는데요

두 호떡의 차이점은 크게 없었습니다. 

아궁이 호떡은 식으면 바삭바삭해진다는 것.. 끝....


맛은 거의 똑같았습니다. 

호떡에선 은근하게 누룽지 향이 풍겼습니다.


반죽이 정말 쫄깃했습니다. 밀가루 맛도 안났어요. 기름진 맛이 없고 담백한 게 특징인데요.


겉바속촉! 달달구리한 꿀이 입안으로 퍼집니다. 이래 봬도 구수하고 달콤한 호떡!

태어나서 처음 전통호떡을 먹어보는데 매력 넘치네요.


건강하면서도 살 안찌는 느낌의 호떡을 먹은 느낌입니다.


공갈빵과는 또 다른 느낌! 솔직히 2개는 아쉬웠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4~5개 클리어 할 수 있겠는데요.


사장님 피셜, 따뜻한 커피랑 마시면 환상궁합이라고.

여기 호떡 먹으려고 줄 선 손님들 보이시죠?


남대문 호떡 가게가 여러개지만 계속해서 전통

을 이어나가셨으면 좋겠네요.


맛있는 아궁이호떡 오래오래 먹고 싶어요ㅠㅠ

남대문 시장 가면 화덕 호떡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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