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원짜리 이디야 신상 샌드위치 실물

조회수 2019. 12. 30. 18: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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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디야커피에서도 대만식 햄치즈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다네요?

(소리질뤄~~~~~~~)

캔디가 출근길에 이디야커피와 홍루이젠에 방문했습니다.


이디야에서 신상이 나와줬으니 여기 먼저~~

홍루이젠은 익숙하시죠?


이디야 베이커리 냉장고 한켠에 햄앤치즈샌드위치가 세팅돼 있었습니다.

망설임 없이 주문했습니다. 이게 웬걸 신메뉴라고 600원 할인도 해주네요.


원래 가격은 1개당 1,900원인데, 1,300원에 득템할 수 있었습니다.


홍루이젠 햄치즈샌드위치 가격은 1,900원. 이디야커피가 세일중이라 위너인 것인가..

이디야 햄앤치즈 샌드위치는 얄쌍하네요. 한손에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홍루이젠 햄치즈샌드위치는 두툼한 편! 무게도 꽤 나가네요. 햄과 치즈 함유량도 더 높습니다.


열량은 210~215kcal로 비슷합니다. 

예상했던 비주얼이죠?


달걀-햄치즈-달걀. 삼선 모양도 똑같았습니다.


비닐 포장 벗겨 놓으면 누가 누군지 모르겠네요ㅎ

<이디야커피-햄앤치즈 샌드위치>


이디야커피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의 탕종식빵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했는데..

실제 먹어보니 빵은 푹신푹신보다 약간 퍽퍽(?)에 가까웠습니다.

<홍루이젠-햄치즈샌드위치>


홍루이젠 햄치즈샌드위치는 촉촉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오늘 새벽에 만들어서..?) 

이디야 샌드위치 먼저 살짝쿵 들쳐봤는데요. 햄치즈샌드위치의 익숙한 향이 납니다.


햄이 편의점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것처럼 얇았습니다. 

두 샌드위치 모두 흰색 크림도 사이사이 발라져 있었습니다.


과연 맛은 어떻게 달랐을까요?

홍루이젠 샌드위치가 아주 조금 더 단짠단짠.

이디야도 기대 이상이었는데요.


짭쪼롬한 햄과 치즈가 입안을 휘감고 부드러운(?) 달걀 지단이 끝에 씹혔습니다.


달걀만 따로 먹으면 무슨맛일까 궁금했는데 그냥 無맛....(!!!)


연유 맛이 생각보다 강하지는 않아 아쉬웠습니다. 더 달아도 맛있을 듯.

[결론]


이디야에 커피 마시러 갔다가 한번쯤 사먹을 맛. 세일중이라 확 끌린다.


1개만 먹어도 든든. 아침식사 대용으로 괜찮다.


이디야, 홍루이젠 둘 다 맛있다. 


But 둘중 골라야한다면 캔디픽은 홍루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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