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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킬러들 대열광중인 이디야 '옥수수라떼' 솔직 후기

조회수 2019. 11. 25. 17: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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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추워진 날씨에 여러분들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여러 커피 전문점에서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신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디야에서는 옥수수라떼와 고구마라떼를 출시했습니다.


캔디는 옥수수라떼가 궁금했는데요.


점심 먹고 당장 방문했습니다.

옥수수라떼는 레귤러 사이즈 4,000원.

와우 비주얼이 예쁩니다ㅋ_ㅋ


옆에 아이는 고구마라떼, 역시 같은 가격 4,000원입니다.


핫/아이스 선택 가능하지만

캔디는 아이스를 선택했어요.

<옥수수라떼>


휘핑크림 위에 옥수수 같은 토핑이 뿌려져있었습니다.

정체는 바로바로 옥수수맛 크런키!


초콜릿이라는데 시리얼, 과자맛에 더 가까웠는데요.

고소한 과자 꼬북칩 냄새가 풍겼습니다.

참, 아래 고운 옥수수 분말이 가라앉아 있으니까 잘 저어서 드세요.

음료는 예상했던대로 진하고 달달한 옥수수 아이스크림 녹은 맛?


따뜻하게 먹어도 포근하게 좋을 것 같아요.


끝맛은 또 짭짤한 콘스프맛이 은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옥수수냐 고구마냐 그것이 문제다(ㅠㅠ)

고민하지 마세요. 캔디가 둘다 먹어드릴게요!

<고구마라떼>


이디야 고구마라떼는 평범하게 생겼습니다.

호박고구마로 만들어졌다는데요. 

밀크티 색상인데요. 이래 봬도 뚜껑 열자마자 고구마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기대했던 것 만큼 달달하진 않았는데요.

음.. 편의점에서 파는 고구마 우유랑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카페 음료 치고 고구마 맛이 덜 느껴짐ㅠㅠ) 

그래도 고구마 is 뭔들..♥

아하.. 밑으로 고구마 알갱이들이 가라앉아서 그랬나봐요.


잘 섞어서 먹으니 달달한 고구마라떼의 맛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꾸덕하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가는데요.


입안에선 미세한 고구마라떼 알갱이들도 함께 씹혔습니다.

캔디는 옥수수라떼를 더 맛있게 먹었는데요. 

1잔 마셨는데 엄청 든든합니다.


빨대 꽂자마자 순식간에 흡입, 


수수 음료와 생크림의 조합이 참 마음에 드네요. 


프라푸치노처럼 나와도 신박하겠네요. 

오랜만에 만족한 음료였습니다.

옥수수, 고구마 좋아하는 지인들과 함께 이디야에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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