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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레전드 '라이스버거' 재출시되자마자 먹어본 후기

조회수 2019. 11. 14. 08: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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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오늘만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캔디가 칼바람을 뚫고 14일 자정이 되자마자

롯데리아로 향했는데요.

그 이유는 단 하나,  

오늘부터 출시되는 라이스 버거를 

누구보다 빠르게 먹어보기 위해서!

라이스 버거는 독특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빵 부분이 밥으로 되어있는 게 특징인데요.


출처: 롯데리아 페이스북

앞서 롯데리아는 지난 여름 40주년 기념 레전드 버거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1위를 차지한 버거 제품의 재출시를 약속했는데요.


결과는요? 오징어버거가 1위를 거뭐쥐었습니다.

이윽고 불티나게 팔렸는데요.

출처: 롯데리아 페이스북

당시 라이스버거는 2위를 차지했습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라이스버거는 탈락 후에도 팬들의 재출시 요청이 쇄도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우린 다시 라이스버거를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이스버거는 야채볶음밥+불고기 조합..♥

풀네임은 아채라이스 불고기버거 


열량은 355kcal.

(맛있게 먹으면 0kcal~~아시죠~~~)


엥..? 분명 콤보를 주문했는데..

왜 눈앞에 버거랑 콜라가 끝..?


콤보엔 감자튀김 불포함이랍니다ㅠㅠ 

먹으려면 따로 시켜야한다고(눈물)

일반 햄버거보다 나오는 속도가 느렸습니다.

약 15분 넘게 기다린 듯?


알고보니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한다고.

가격 : 버거 4,200원 / 콤보(버거+콜라) 5,200원

이제 라이스버거를 살펴볼건데요.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

포장지를 벗겨보니 역시 mini mini.

을 크게 벌리지 않고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사이즈.


빵 부분에 밥이 떡하니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아직 낯선 이 비주얼에 적응중인 캔디)

일단 밥은요. 고슬고슬하지 않고 찐득찐득한 편입니다.

약밥 먹는 느낌이 들었어요.


야채볶음밥인데 묘하게 곤드레 나물밥 맛이 풍겼습니다.

간 따위는 하지 않은 듯!?!

밥만 먹으면 심심할 수 있어요.


그럴 때 요 불고기패티를 같이 씹어줘야 합니다.

밥이랑 먹으니까 떡갈비 먹는 느낌~?!

밑에 불고기소스도 촵촵 발려있어요.


달달함과 고소함이 한번에 느껴지는 매직~~

먹다보니 어째 '느끼하지 않다~'고 생각했더니

마요네즈가 아주 조금만 묻어있었습니다.

빵이 없어서? 쌀, 밥을 먹어서?

되게 건강한 버거를 먹은 것 같은 느낌인데요.

밥에 있는 야채들이 골고루 씹히면서 식감이 좋습니다.

중간중간 고기맛도 나요.

어디선가 먹어본 떡갈비 불고기 밥버거 맛..?

먹다가 갑자기 따로 놀 때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


ps.라이스버거, 한국인 입맛에는 딱일듯해요!

외국인들은 어떻게 먹을까 궁금하네요.

지금 롯데리아 앱에서 야채라이스 불고기버거 무료 콤보 업그레이드 쿠폰을 뿌리고 있습니다.


오늘(14일)부터 오는 20일(수)까지니 라이스버거+콜라

1,000원 저렴하게 드시고 싶은 분들은 얼른 다운로드 ㄱㄱ

아 참, 롯데리아에서 

겨울왕국 올라프 무드등을 한정 판매하고 있습니다.


 1인당 최대 2개 구매 가능하다네요.

가격이 핵심이겠죠? 단품 15,000원에 데려올 수 있습니다.


라이스버거도 먹고 올라프 무드등도 구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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