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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덕후가 먹고 비교해본 스벅·투썸·할리스 초코케이크 3종

조회수 2019. 9. 17. 15: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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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가면 무조건 초코케이크 먹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초코케이크는 프랜차이즈 카페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데요. 


지금부터 어떻게 다른지 낱낱이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캔디는 카페 프랜차이즈점 3곳을 돌며 초코케이크를 맛보았습니다. 


우선 시식 후기에 앞서 가격과 사이즈, 칼로리를 알려드릴게요.


첫번째로 스타벅스입니다.

출처: 스타벅스 홈페이지

9월 출시된 신상이죠. 스타벅스 클라우드 초콜릿 케이크는 부드러운 초콜릿 시트에 동그랗게 크림치즈 무스가 올려져 있네요.


그리고 심플하게 스타벅스 초콜릿이 위에 딱 꽂혀 있습니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칼로리 770kcal... 입니다. 

가격은 5,900원.


다음으로는 케이크 맛집으로 유명한 투썸플레스.

출처: 투썸플레이스 홈페이지

클래식 가토.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죠? 예쁜 비주얼에 홀려 픽!했습니다. 


꾸덕해보이는 초코시트에 초콜릿이 박혀있었는데요.

위에는 딱딱하게 굳은 초콜릿과 크랜베리가 올려져 있었는데요.


칼로리가 반전입니다. 275kcal로 스타벅스 케이크보다 495kcal 덜 나갑니다. (실화인가요?) 

어쨌든 가격은 5,600원입니다.

출처: 할리스커피 홈페이지

할리스커피 리얼벨지안 초코 케익은 685kcal입니다. 가격은 투썸 카페와 마찬가지로 5,600원.


디자인은 다른 카페들보다 심플한 편이었는데요. 어떤 반전이 숨어있었을까요? 뒷면이 귀엽게 꾸며져있었습니다.


자~ 이제 누가누가 키가 제일 높았을까요? 

공동수상인데요.


먼저 혼자 귀여운 모양으로 화제를 모은 주인공이죠. 


스타벅스 초코케이크, 높이는 8cm입니다. 세모 모양의 조각케이크와 비슷했는데요.


초코시트 반, 크림치즈 반으로 제작된 위 케이크!

여기서 크림치즈는 꾸덕하기보다 무스 형태로 부드럽게 넘기기 좋았습니다.


크림 자체에서는 단맛과 신맛이 조금 강해요. 달달한 초코시트와 함께 먹길 추천합니다.


포크로 시트까지 자르기 힘들 수 있어요. 힘을 주거나 칼을 달라고 요청하세요!

투썸 초코케이크는 스타벅스와 비교해보면 높이가 1cm 낮습니다. 하지만 과일 데코로 시선을 사로잡았죠.


진한 초코케이크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맛은 어땠을까요?

먼저 시트가 부드러워 포크가 쑥 들어갑니다. 그런데 얼마나 꾸덕한지 초코 시트들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크림 비율이 적어서 일까요? 파베초콜릿 먹는 느낌입니다.

깔끔하게 한 입에 먹기에 딱인 것 같네요. 


꾸덕한 초코케이크 먹고 싶으면 강추요!

이번엔 시트, 크림, 시트, 크림. 거의 비슷한 높이로 쌓여 있는 할리스 케이크. 스타벅스 초코케이크와 똑같은 키를 자랑했습니다. 8cm.


투명비닐 포장 처리가 되어 있어 더 신선한 느낌이 들었어요.

크림 비율이 높아서 그런지 초코시트까지 촉촉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아몬드와 크런치 씹는 느낌도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투썸과 비교했을 때 초코시트와 가루가 쉽게 부서진다는 것?


캔디의 결론은요?


크림치즈 덕후들은 무조건 스벅 고고! 꾸덕한 초코케이크를 원하면 투썸으로, 부드럽고 달달한 초코케이크가 땡기면 할리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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