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향 100% 싹 반영한 휴대폰케이스 셀프 제작기
조회수 2019. 9. 13. 18:32 수정
남이 만든 폰케이스는 비싸고 맘에 쏙들지 않아서요...
특별하게 단 하나뿐인 나만의 폰케이스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지갑에 소중한 5천원~1만원 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금손이면 좋겠지만 아니여도 상관없습니다.
캔디가 가을을 맞아 동대문 종합시장에 방문했습니다.
동대문 피셜, 8시에 오픈한다는 부자재상가.
조금 여유를 가지고 10시쯤 가는 것이 좋겠는데요.
약 1시간 동안 신중하게 폰케이스 재료를 고르고, 골랐습니다.
휴대폰 케이스와 파츠, 접착제가 필요한데요.
오리버전? 곰돌이버전?
구매 TIP. 고퀄리티를 원한다면 생크림 글루도 함께 구입하면 좋습니다.
결국 오리 케이스로 정했다!
정확히 8,300원으로 이 모든 재료를 살 수 있었습니다.
준비는 모두 끝났습니다. 지금부터 직.접. 폰케이스를 만들어 볼건데요.
우선 휴대폰 케이스에 생크림 글루를 원하는 모양대로 짜줍니다.
다음 접착제를 파츠 뒷면에 묻힌 후 케이스에 붙여주세요.
생크림 글루가 뭉개질 수 있으니 조심조심하세요.
생크림 글루가 굳으면 완성! 세상 간단하죠?
색조합도 재료들도 다 마음대로 OK.
캔디는 귀여운 오리 케이스를 만들어봤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작업했는데요.
책상이 더러워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투명폰케이스가 있고, 만원도 있고, 지금 쓰던 폰케이스가 질렸다면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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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Play with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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