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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버거' 오픈하자마자 3천원대 햄버거 먹고옴

조회수 2019. 8. 20. 14: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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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버거를 찾으시나요?


최근 신세계푸드에서 '버거플랜트' 

리뉴얼 '노브랜드 버거'를 론칭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노브랜드 버거 첫 매장인 홍대점을 오픈했는데요.


캔ⓓ가 이곳으로 달려갔습니다. 


노브랜드 버거는 외관부터 남달랐는데요.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쾌적했습니다. 

오픈 10시에 맞춰 방문했는데요.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니 야식으로도 괜찮겠습니다.

먼저 노브랜드버거(NBB) 시그니처 버거를 살펴보겠습니다.

단품의 가격은 3,500원입니다. 


햄버거는 감자튀김과 콜라까지 먹어야 제맛 아닙니까~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5,300원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었는데요.


감자튀김은 다른 브랜드들과 다르게 굵었습니다. 

기름은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따뜻하고 짭조름했는데요.

햄버거는 가격대비 생각보다 큰 사이즈를 자랑했습니다. 한손에 꽉 찼는데요.

시그니처 단면 모습입니다. 

저렴해도 재료들이 풍성했는데요.


마요네즈, 양상추, 토마토, 양파, 체다치즈, 패티, 치즈, 빵으로 구성됐습니다.

한입 먹자마자 맥도날드의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버거가 떠올랐는데요.


※패티-소고기 호주산 국내산 섞음, 돼지고기-국내산※

야채들도 신선했고 고기와 치즈는 역시 띵조합!

부드러운 패티가 일품이랍니다. 

감칠맛 나는 소스도 한몫했죠.


그래서 캔디의 결론은요? 

가성비 끝내주는 수제버거 느낌 GOOD.

조금 더 풍성한 햄버거를 원하시나요? 

패티 2장에 달걀프라이 꽉 찬 버거도 준비돼 있습니다.

타 브랜드와 어떤 차별성을 두었을까요?

캔ⓓ가 홍대 1호점에 방문했는데요.

주문한 버거는 비주얼 끝판왕! 미트 마니아.

단품 5,300원, 세트 6,900원에 판매중입니다.

NBB버거는 시중 햄버거에 비해 

약 20% 두꺼운 패티를 사용한다는데요.

버거 높이는 약 7.5cm. 패티 두께는 약 2cm..!

피클까지 구성돼 있어 느끼함을 싹 잡아줬습니다.

미트 마니아는 패티가 무려 2장입니다. 

달걀은 반숙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네요.

햄버거는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는데요. 


맥도날드의 빅맥과 버거킹의 콰트로 치즈 와퍼 맛과 비슷했습니다.

패티가 촉촉했는데요. 

중간중간 치즈 맛도 느낄 수 있답니다.

그래서 캔디의 결론은요? 구성이 알차고 매우 배부른 노브랜드 버거.

홍대 놀러가면 노브랜드 버거에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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