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혼술족을 위한 '1인전용 고깃집' 생생 후기

조회수 2019. 4. 26. 17: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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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고기를 구워먹고 싶은데, 집에서 해먹기는 번거롭고 일반 고깃집에 가기엔 부담스러운가요?


그런 당신을 위한 곳이 있습니다.

오늘의 핫플레이스는 1인 전용 고깃집 '독고진 1인식당

'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부천 중동에 있는 독고진 1인식당에 방문했습니다.


부천시청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입니다.

입구부터 느껴지는 혼밥의 향기..


혼자 왔지만 1인전용 식당에 그게 무슨 소용입니까.


편하게 들어가봅니다.

가게 내부는 독서실 테이블처럼 일렬로 1인 테이블이 설치돼있었습니다.


앞과 뒷자리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착석!

자리를 자세히 살펴볼까요? 협소하지만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의자 뒤에는 옷을 걸 수 있고 그 옆에는 미니 선풍기가 있습니다.


텔레비전은 IPTV로 다양한 채널을 즐길 수 있고 휴대폰 거치대도 있습니다.

메뉴판을 살펴볼까요?


사장님 피셜 보통 혼자 오면 고기 1인분을 주문한 뒤 추가하는 식이라고 합니다.


에디터는 생삼겹살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혼자지만 알찬 상차림을 받았습니다. 리필을 안 해도 남을 정도로 많이 주는데요.


특히 상추를 많이 줘서 좋았습니다.

1인 돌판에 지글지글 삼겹살을 구워볼까요?

각 자리에 이어폰 단자가 있어 텔레비전 소리도 새어나오지 않는데요.


가게에는 고기 굽는 소리만 들립니다.

고기맛도 훌륭했습니다.


혼밥러, 혼술러에게 추천할 만한 핫플레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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