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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명 한정 '대창덮밥' 줄서서 먹어본 후기

조회수 2018. 9. 20. 07: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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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와 같이 인스타를 보며

맛집을 검색해보던 canⓓ


주변 지인의 인스타에서

맛있어 보이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건 바로 일일 50인분만
판매한다는
대.창.덮.밥!!!
이런 것을 놓칠리 없는
canⓓ
바로 출발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석촌역 2번 출구로 쭉 직진하다가

좌측으로 꺾으면 어느새 도착!

입구 좌측에 대기자 리스트와

메뉴판이 붙여져 있는데요.


그 유명한 호르몬동(대창덮밥)

우나기동이 50인분 한정입니다.

+_+

토핑과 사이드 메뉴, 음료도 준비돼 있고요~

다행히 21번째

명단을 적을 수 있었습니다.



이날 canⓓ는 오붓하게 두명.
50인분 한정 메뉴 호르몬동과
우나기동을 1개씩 주문!

명단을 쓱 훑어보니 대기자들이

사이드로 단디 다마고를 많이 적었습니다.


뭔가 질 수 없는 canⓓ도

추가해봐야겠죠?

이제 음식점에서 21번을

부를 때까지 대기하면 되는데요.


약 1시간 정도 기다렸을 때 즈음… 

21번을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사실 대기좌석과 공간이 좁아

주변 카페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요. 


돌아오니 대기자가 더 늘어났습니다.

(동공지진)

월요일은 휴무니 참고해 주세요.

음식이 나오는 동안 마련된 설명서를 읽어봅니다.

제대로 된 한끼를 ‘단디’ 만들어 ‘단디’군요!

오늘의 주인공 호르몬동이 먼저 등장했습니다.


탱글탱글한 계란과 고소하게

익혀 나온 대창의 비주얼이 완전 압도적…☆

다음 나온 메뉴는 장어덮밥 우나기동이었는데요.


구운 장어와 튀긴 장어가

가지런히 있어 먹음직…☆


특히 부드러운 계란찜이 토핑으로

얹어져 있는 게 신기했습니다.

단디 다마고는 1개를 시키면

4조각으로 잘라져 나오는데요.


2명이라 2인분을 시켰더니 한가득입니다.

가볍게 드시려면 1개만 시켜도 

충분하니 참고해 주세요~

오늘의 메인부터 먹어봅니다.

우선 노른자를 터뜨려 줍니다. (영롱)

그리고 젓가락으로 살살 퍼뜨려 주는데요.

밥을 비비는 것이 아니라

섞어준다는 느낌으로 드시면 됩니다.

한우대창에 와사비를 조금 묻히고,

양파와 부추를 곁들여서 한입!

고소하고 야들한 대창과

상큼한 부추양념이 잘어울렸는데요. 


살짝 탄 부분이 있었지만

원래 그렇게 그을린 게 더 맛있는 법!

밥 밑의 달콤한 소스가 먹을수록

달게 느껴졌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메뉴들은 어땠을까요?

우나기동은 장어구이와 튀김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는데요. 

역시 소스가 조금 달았습니다.


장어튀김+계란찜 = 바삭함+보들함

식감이 좋았네요 >.<

사이드 메뉴 단디 다마고는

꼬옥~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완벽한 반숙 계란과 바삭한 소고기의

궁합이 정말 좋았답니다.

50명 안에 들어 성공적인
식사를 할 수 있었던 canⓓ
대체적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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