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거지패션의 비밀.."코트 3벌이 1,100만원"
조회수 2016. 12. 12. 15:43 수정
의류 수거함에서 주워 입어도,
전지현이 입으면,
럭셔리한 포스가 흐릅니다.
미친 미모 덕분이냐고요?
여신 같은 분위기 때문에?
알.고.보.니.
진짜, 비싼 옷들이었습니다.
(T_T)
'푸른바다' 3회(지난 달 23일 방송)에서 입었던 이 회색 코트 기억하시나요?
이날 전지현(심청 역)은 강남거지(홍진경 분)의 조언에 따라, 의류 수거함에서 코트를 득템했죠.
알고보니 이 코트, 프랑스 명품 브랜드 '랑방' 제품입니다. 가격은 393만 원이었습니다.
전지현은 '푸른바다' 5회(지난 달 30일 방송)에선 전단지 돌리기 알바에 도전합니다.
이 때도 의류수거함 표 코트를 입었는데요. 딱 봐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미우미우’ 제품으로, 440만원입니다. 극중 전지현이 이 사실을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요.
'푸른바다' 7회(지난 7일 방송)에서 입은 이 의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의류 수거함 룩이었죠.
이번 의상도, 아방가르드~ 합니다. 화려한 벨트와 풍성한 프릴이 달린 상의, 플라워 롱스커트까지!
해당 의상 역시 ‘미우미우’ 제품으로, 가격은 300만원대 후반입니다.
"그 수거함, 위치가 어딘가요?"
글=강예나기자(Dispatch)
사진=SBS-TV '푸른바다의 전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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