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코드

1. 이문설농탕 (1904)

1900년대 초, 한국의 첫 음식점으로 공식 기재된 종로구 견지동의 이문설농탕. 100여 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은 오래전, 최초로 개업했을 당시 사용했던 ‘설농탕’이라는 이름을 지금까지 고수하고 있다.  

대표메뉴 : 설렁탕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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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아춘 (1925)

3대에 걸쳐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중식당. 일반적인 메뉴를 잘하며, 얇게 저민 닭가슴살에 팽이버섯과 표고버섯을 넣고 돌돌 말아 튀긴 라풍기가 특색 있는 메뉴이다. 

대표메뉴 : 중식

주소 : 서울시 종로구 대명1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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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형제추어탕 (1926)

90여년 동안 추어탕을 만들고 있는 형제 추어탕. 추어탕이 메인 메뉴지만 미꾸라지 고추볶음, 탕수어, 튀김 등 미꾸라지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대표메뉴 : 추어탕

주소 : 서울시 종로구 평창문화로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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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용금옥 (1932)

한국의 대표적 보양식인 추어탕을 사시사철 제공하는 이곳에선 서울식 통추어탕과 삶은 미꾸라지를 갈아 넣은 남도식 추어탕을 함께 선보인다.  

대표메뉴 : 추어탕

주소 : 서울시 중구 다동길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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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은호식당 (1932)

70년 전 남대문시장에 좌판을 펴고 꼬리곰탕을 만들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3대에 걸쳐 꾸준히 그 맛을 이어 오고 있다. 꼬리곰탕 이외에도 도가니탕, 설렁탕, 수육 등도 맛볼 수 있다. 

대표메뉴 : 꼬리곰탕

주소 : 서울시 중구 남대문시장4길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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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청진옥 (1937)

청진동 해장국 골목에서 70여 년 운영해 온, 원조 해장국 3대째의 청진동 터줏대감이다. 사골 국물에 선지와 소내장, 우거지, 콩나물 등을 푸짐하게 넣고 끓이는 선지해장국은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다. 

대표메뉴 : 해장국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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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일관 (1939)

서울에서 오랜 세월 명맥을 유지해온 전통 한식 레스토랑의 대명사 한일관. 각종 구이류를 비롯해 구절판, 탕평채, 신선로 등 정통 궁중 요리에 기반을 둔 한일관은 고급스럽고 정갈한 서울 음식을 선보인다. 

대표메뉴 : 갈비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38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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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문화옥 (1940)

3대가 대를 잇는 50년 전통의 설렁탕 전문집. 사골과 양지 살로 낸 육수로 설렁탕 국물의 색깔이 진하다. 보통과 특이 있는데, 양지가 듬뿍 든 특이 실한 느낌이 든다. 

대표메뉴 : 설렁탕

주소 :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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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청일집 (1945)

바삭바삭한 빈대떡과 족발이 유명하다. 녹두 간 것을 먼저 철판 위에 올린 후 고기, 김치 등의 재료를 고명처럼 얹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메뉴 : 빈대떡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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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우래옥 (1946)

서울 시내 최고의 평양식 냉면 전문점 중 하나로 손꼽히는 우래옥은 1946년 개업한 이래 꾸준히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레스토랑이다. 뚝심으로 한결같은 맛을 자랑하는 냉면과 고품질의 한우를 제공한다.  

대표메뉴 : 평양냉면

주소 :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6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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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부여집 (1947)

1947년 개업하여 같은 지역에서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꼬리곰탕·족탕 전문 식당이다. 꼬리곰탕·우족탕·도가니탕은 더위에 지친 우리 몸에 기력을 보충하는 한여름 대표적인 전통 보양식이다.  

대표메뉴 : 꼬리곰탕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동1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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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안동장 (1948)

1948년에 오픈하여 3대째 운영 중인 노포 중식당.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신선함이 가득한 굴짬뽕이 안동장의 시그니처 메뉴이므로 꼭 한번 맛보길.  

대표메뉴 : 굴짬뽕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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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마포옥 (1949) 

1949년에 개업한 마포옥은 양지와 차돌박이, 사골로 고은 진한 국물에 두툼하게 썬 양지머리를 푸짐하게 올려 제공한다. 국물에 밥을 토렴해 내는 것도 이 집의 특징인데, 무엇보다 소고기 국물의 고소한 감칠맛과 달달한 밥의 조화가 일품이다.

대표메뉴 : 설렁탕

주소 :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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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대성관 (1949)

대방에 위치한 대성관은 화상이 운영하는 오래된 중식집으로 외관에서부터 그 내공이 느껴진다. 부추굴짬뽕과 난자완스를 잘하기로 유명하며 탕수육과 짜장을 찾는 손님들도 많다.  

대표메뉴 : 중식

주소 : 서울시 동작구 여의대방로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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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명동할매낙지 (1950)

2대째 51년간 만들어온 낙지볶음의 맛은 그야말로 새콤달콤 일품이다. 매일 산지에서 공급받아 사장이 직접 손질한 싱싱한 낙지와 청양고춧가루, 양파를 주문과 동시에 달달 볶아서 상에 내는데 적당히 매운 맛과 낙지의 연한 맛이 잘 어우러진다. 

대표메뉴 : 낙지볶음

주소 : 서울시 중구 명동8길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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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동흥관 (1950)

홀에서 주방의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중국요리집이다. 돌잔치, 직장회식, 가족모임, 상견례, 각종 세미나 등 소중한 모임의 시간을 만족시킨다. 

대표메뉴 : 중식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시흥대로 63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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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연남서서갈비 (1953)

소갈비는 국내산 육우뼈갈비에 미국산 토시살을 섞어 낸다. 오직 소갈비는 파는 집이라, 밥이나 김치는 따로 가져오거나 주변 슈퍼마켓에서 사와야 한다. 

대표메뉴 : 소갈비

주소 :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2길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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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미진 (1954)

1952년부터 광화문 일대를 지켜온 터줏대감인 미진은 한국식 냉메밀국수 전문점으로, 일본식 소바 쯔유보다 진한 맛의 간장 육수와 더 쫄깃한 식감의 메밀 면발을 선보인다.  

대표메뉴 : 메밀국수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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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마포진짜원조최대포 (1956)

마포에서 돼지갈비집으로는 가장 오래된 고깃집 중의 하나다. 가격이 저렴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간판 메뉴는 양념갈비로, 돼지 껍질과 함께 먹으면 별미다. 

대표메뉴 : 돼지갈비

주소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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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열차집 (1956)

빈대떡, 굴전 등과 막걸리 한 사발을 걸치는 대포집이다. 녹두를 맷돌에 직접 간 후 철판에 올려 놓은 다음 돼지고기 몇 점을 얹어 지져내는 빈대떡이 바삭하고 맛있다. 저녁이 되면 빈대떡에 막걸리 한 잔 하는 손님들로 가득하다.  

대표메뉴 : 빈대떡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7길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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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부민옥 (1956)

40년이 넘는 오래된 집으로, 경상도식 전통 한식을 맛볼 수 있다. 음식 맛이 정갈하며 실속 있는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육개장, 추어탕 등은 요즘 식당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메뉴이기도 하다. 깔끔하게 무쳐서 나오는 양무침은 술안주로 좋다. 

대표메뉴 : 해장국

주소 : 서울시 중구 다동길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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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원조할머니기름떡볶이 (1956)

원조 할머니 떡볶이라는 이름보다 '통인시장 기름떡볶이'라는 말이 더 익숙할 정도로 이젠 통인시장의 대표 명소가 된 집. 떡볶이 종류는 기름 떡볶이와 간장 떡볶이 두 가지로 나뉜다. 기름 떡볶이는 고추씨 기름에 고춧가루를 넣어 버무린 떡볶이고, 간장 떡볶이는 기름에 간장을 넣어 버무린 담백한 떡볶이다. 

대표메뉴 : 떡볶이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15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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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삼거리먼지막순대국 (1957)  

1957년에 개업해 지금까지 순대국 하나로 자리를 지켜온 오랜전통의 순대국 맛집이다. 특이하게 가게 한 편에 창업한 시절 가격부터 변화된 가격표가 적혀있어 이 집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대표메뉴 : 순대국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시흥대로 185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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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태조감자국 (1958)

1958년부터 운영한 태조 감자국은 가성비 최고의 맛있는 감자탕을 선보인다. 저렴한 가격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감자탕의 맛이 참 깔끔하고 좋다. 이곳의 감자탕은 뽀얀 국물 위에 빨간 양념, 깻잎, 들깨가루가 곁들여져 나온다.  

대표메뉴 : 감자국

주소 :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로 18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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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오장동함흥냉면 (1953)

1953년 개업한 이래로 지금까지 한자리를 꾸준히 지켜온, 오랜 역사를 지닌 가족 경영 음식점이다. 이곳의 간판 메뉴는 함흥식 냉면의 특징을 제대로 살린, 매콤함에 감칠맛까지 더한 이 집의 특제 양념으로 조리한 비빔냉면이다.  

대표메뉴 : 냉면

주소 : 서울시 중구 마른내로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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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고려삼계탕 (1960)

1960년에 대한민국 최초로 문을 연 삼계탕 전문점으로 현재 2대째 이어오고 있다.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도 깔끔함 인상을 준다. 일반 삼계탕 외에 오골계를 이용한 삼계탕 역시 대표 메뉴로 꼽힌다.  

대표메뉴 : 삼계탕

주소 :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11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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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유림면 (1960)

서소문동의 오래된 국수집. 냄비국수, 돌냄비국수 등 일반적인 일식 우동과는 다른 국수 맛을 보여준다. 겨울에는 따끈한 냄비국수나 돌냄비국수가, 여름에는 메밀국수나 비빔국수가 좋다. 

대표메뉴 : 메밀국수

주소 :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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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초가집 (1960)

1960년대부터 한정식을 해온 곳으로 식당에 전통이 건물에서 묻어나오는 곳이다. 한상에 18가지의 반찬이 나오며 그 맛은 최고라고 자부하는 곳이다. 

대표메뉴 : 한정식

주소 : 서울시 강북구 삼양로 173길 1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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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역전회관 (1962)

1962년에 ‘역전식당’으로 시작해 90년대에 ‘역전회관’으로 상호를 변경한 50년 전통의 한식 레스토랑. 이곳의 명물은 국물 없이 바삭하게 즐기는 바싹 불고기로, 메뉴명을 특허청에 등록한 바싹 불고기의 원조라 할 수 있다.  

대표메뉴 : 바싹불고기

주소 :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37길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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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진주회관 (1962)

푹푹 찌는 여름이면 시원하고 걸쭉한 콩국수 한 그릇을 찾아온 손님들 줄이 끝없이 이어진다. 강원도 토종콩을 갈아 만든 걸쭉한 국물과 콩가루를 섞어 만든 굵고 차진 면발은 심플하지만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준다.  

대표메뉴 : 콩국수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11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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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산골막국수 (1962)

을지로역 인근에 바로 위치한 막국수집. 초계 스타일로 닭을 곁들여 내는 막국수가 특징. 적당히 달달한 양념과 동치미 육수로 막국수 초보자에게도 무난한 맛이다.  

대표메뉴 : 막국수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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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라 칸티나 (1967)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이탈리아식 레스토랑 중의 하나. 2~30년 전만 해도 거의 구경하기 어려웠던 정통 이탈리아식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명소였다. 20년 경력이 넘는 요리사들이 만들고 있다.  

대표메뉴 : 양식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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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무교동 북어국집 (1968)

1968년부터 이어져 오는 북엇국 전문점. 2대째 가업이 이어지고 있다. 냉동 황태가 아닌 단단하게 말린 북어로 끓인 것이 특징이며, 구수하고 담백한 맛의 뽀얀 국물에 반한 사람들이 점심때면 줄을 늘어선다. 

대표메뉴 : 북어국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1길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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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유진식당 (1968)

집에서 만든 듯한 설렁탕을 맛보고 싶으면 유진식당으로 가자. 깍두기와 함께 나오는 설렁탕은 밥이 말아 나오는데, 그 위에 신선한 파가 송송 올려져 있다. 소금을 살짝 치고 먹으면 국물 맛이 살아난다.  

대표메뉴 : 냉면, 설렁탕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17길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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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대문점 (1968)

오랜 전통 오향장육, 오향족발 전문점으로 자장면이 없는 중국집이다. 두가지 메인메뉴도 인기가 많지만 만두류도 인기가 좋다. 각종 TV프로그램에서도 방송될 만큼 유명하다. 

대표메뉴 : 오향장육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10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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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서북면옥 (1968)

일반적으로 평양냉면 하면 떠올리는 서울 시내 냉면 노포들과는 사뭇 다른 스타일의 냉면을 내는 곳이다. 적당한 기름기가 있는 편육은 냉면과 잘 어울리며 만두 또한 이 집의 자랑이니 함께 주문하길 추천한다. 

대표메뉴 : 냉면

주소 : 서울시 광진구 자양로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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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성북동 국시집 (1969)

56년 동안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집이다. 특히 김영삼 전 대통령이 이 국시집을 자주 들러 오찬을 즐겼다고 해서 더 유명해졌다. 이 집은 안동국시의 전통을 그대로 잇고 있는데, 면발을 따로 삶아 건져내 장국을 부어 낸 것이 특징인 ‘건진국시’를 선보인다.  

대표메뉴 : 칼국수

주소 :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1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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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영동스낵카 (1972)

강남 택시기사들의 성지로 불리는 곳. 언제부터 장사했는지 가늠이 안될 정도로 허름한 식당이지만, 푸짐한 양과 맛, 착한 가격 그리고 기사님이 쉴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한 배려가 돋보인다. 

대표메뉴 : 분식, 한식 등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도곡로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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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황해 (1973)

50년 가까이 남영동 스테이크 골목을 지켜온 터줏대감. T본 스테이크 전문이라는 간판명 답게 모둠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철판위에 양파, 감자, 버터, 소시지와 함께 T본 스테이크가 올려준다.  

대표메뉴 : 부대찌개, 모둠 스테이크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88길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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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전주중앙회관 (1974)

전주비빔밥이 유명하다. 사골 국물로 지은 밥을 맛장으로 비빈 후 곱돌에 밑바닥이 살짝 눌 때까지 익혀 그 위에 각종 나물을 얹어 낸다. 비빔밥 외에도 등심구이, 삼계탕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대표메뉴 : 비빔밥

주소 : 서울시 중구 명동8나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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