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코드

다이닝코드 리뷰어들이 직접 방문하고 평가한 ‘진짜 맛집 평가’! 이번주에도 엄선해서 모았습니다.

다이닝코드는 식당 후기에 대하여 스폰 및 광고를 전혀받고 있지 않으니, 믿고 보셔도 됩니다. ^^

오피스텔 밀집된 곳에 위치한 작은 딤섬, 쌀국수 가게

가게 안은 자리가 매우 협소한 편입니다 주방 바로 앞에 대여섯명정도 앉을 수 있는 바로 된 테이블이 있고 그곳을 지나가면 두명, 네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두개 있습니다

가게가 너무 작고 복잡해서 그런지 웨이팅이 많이 길고 포장 손님도 많은 편입니다

가게 평이 좋은 편이고 맛집으로도 알려져있어서 기본적인 음식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그치만 딤섬 피가 조금 두껍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고 피만 좀 얇으면 완벽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게 직원분들은 전부 친절하셨고 작은 가게여서 그런지 딤섬을 한번에 쪄내는데에 한계가 있어서 때에 따라 포장도 오래 기다려야 할 수가 있습니다

평점 ★★★★☆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친절: 친절함

주문음식: 하가우, 어혈교, 부추군만두

방문목적: 점심식사, 저녁식사, 혼밥, 가족외식

분위기: 캐주얼한, 지역주민이찾는

- 지역을 대표하는 밥집의 내력은 대략 궁금하지 않음

- 이 집에서 맛볼 수 없으나 산나물 중, 석이와 누리대를 아는 사람은 강원도를 조금 이해한다고 할 수 있음. 하긴 요즘은 곤드레, 곰취(곤달비), 더덕은 대량 재배품종이 되었지

- 이 집은 산채도 좋지만 두부조림으로 명성을 얻은집임을 아시는 분만 아심

- 강돌을 가져다 담을 쌓고 별채를 짓기 전부터 드나들었군

평점 ★★★★☆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친절: 친절함

주문음식: 산채비빔밥, 맑은모주

방문목적: 점심식사, 식사모임, 데이트, 기념일, 가족외식

분위기: 숨은맛집,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지역주민이찾는

편의시설: 무료주차

해녀체험장이랑 같이 있는곳입니다.

물회는 성게,해삼,전복 3가지가 들어갑니다. 우리가 아는 새콤달콤한 맛이 아니라 건강한 맛이예요. 다른 테이블에서 우리 딸이 여기 물회만 먹는다고 비법이 뭐냐고 물으시더라고요.

전복죽이 진짜 맛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전복의 비린내때문에 전복을 안먹는데, 하나도 안비리다며 맛있게 먹었네요. 꾸덕꾸덕하고 정말 진한 맛이예요. 무엇보다 전복이 슬라이스가 아니고 통으로 4조각을 내주셔요!! 맛있습니다.

주차 공간 넓고, 바다 앞이라서 조망도 다소 좋습니다. 다만 테이블 수가 많진 않아요. 야외테이블이 많긴 하나 봄,가을만 추천입니다. 덥고 춥잖아요!

어머니들이 제주도사투리를 하셔서 다소 재밌었습니다.

평점 ★★★★★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친절: 친절함

주문음식: 성게미역국, 물회

방문목적: 점심식사

분위기: 서민적인

편의시설: 무료주차, 야외좌석(테라스)

곱창과 보쌈집만 명맥을 유지할 뿐, 맛집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 당산에 위치한 카이센동집

동네 주민으로서 가게 오픈시기부터 지나다니며 알게 된 곳인데 내부 공간 자체가 협소하고 해산물을 사용하는 집인 만큼 재료 소진시 판매 중단, 브레이크 타임 존재 등으로 시간이 맞지 않아 못가보다가 드디어 방문했다

그 사이 입소문이 많이 나서인지 상당히 많이 알려진 곳이다

금요일 저녁 퇴근하자마자 방문, 7시가 조금 안된 시간이었는데 웨이팅이 조금 있었지만(2~3팀, 10~15분 정도) 식사에는 무리가 없었다

내부는 대부분이 바 테이블이고, 마주보며 앉을 수 있는 4인 테이블이 하나, 2인 테이블도 하나,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실내 대기석이 2자리 있고, 나머지는 밖에서 기다려야 한다

스키야키 메뉴도 많이 주문하는 듯 했는데 카이센동 맛집이면 카이센동을 먹어줘야지

재료는 신선한 편이고 맛도 훌륭했다

직원들도 일일이 먹는 법을 알려주는거나 서빙하는 태도 등이 상당히 친절한 편이었고

양은 적지도 많지도 않고 적당한 편이었지만 성인 남성 기준으로는 조금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최근에 먹어 봤던 카이센동은 연남동에서 출발한 오복수산이었는데(방문은 여의도점),

개인적인 평가로는 오복수산은 왜 줄서서 먹는지 모르겠고,

제일 맛있게 먹었던 카이센동 (일본 시즈오카) 보다는 못했지만 오복수산 보다는 우미노미가 확실히 한 수 위라고 생각한다

곧 당산을 떠나지만 근처에 오게 된다면 다시 가보고 싶은 집

주문음식: 카이센동

방문목적: 점심식사, 저녁식사, 혼밥, 데이트

분위기: 가성비좋은, 조용한, 깔끔한

제가 가본 경기도 광주의 카페중 가장 마음에 든 곳입니다. 1층부터 2층까지 넓은 부지에 자리하고 있어서 옆사람과 부딪힐 일이 별로 없고요. 2층엔 야외 테이블까지 마련되어 있는데 마치 어느 고급 리조트처럼 되어 있어 파라솔을 보기만 해도 휴양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브런치로 식사를 먹어봤는데요. 감빠스와 뜩재기 가지 그랑 요리 맛있었습니다.

예쁜 식기에 담겨 나오는 정성스러운 음식이 넘 기분좋았어요. 더구나 카페를 둘러싸고있는 자작나무를 바라보며 모처럼 힐링을 할 수 있어어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간다면 그때는 책 한권 들고가 어느 작은 구석의 테이블에 앉아 브런치도 먹고 커피 마시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오고 싶습니다. 적극 추천해 드려요(빵은 배불러서 못먹어봤어요)!

평점 ★★★★★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친절: 보통

주문음식: 감빠쓰, 가지 그라탕

방문목적: 아침식사, 점심식사, 차모임, 데이트

분위기: 예쁜

편의시설: 무료주차, 야외좌석(테라스)

나는 솔직히 이집을 소개 하고 싶지가 않다 이미 아는 사람은 아는 맛집이지만 지금도 충분히 사람이 많아서 대기도 있지만 앞으로 더 유명해지면 내가 먹기 힘들것 같아서 난 별로 알리지 않는다 나의 욕심이다 이제껏 내가 먹어도 냉면중 진짜 탑이다 탑중에 탑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냉면 맛과는 전혀 다르다 설명할수 없는 육수에 맛과 면발~

평양냉면 같이 심심한 맛은 아니다 그렇다고 너무 자극적이도 않다 이제껏 먹어본 냉면과는 확실히 다른맛이다 그래서 너무 너무 맛있다 여기는 여름 한철만 장사해서 여름동안 부지런히 와서 먹어야 된다 여름이 끝나가는것이 아쉽다~

평점 ★★★★★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친절: 친절함

주문음식: 물냉면

방문목적: 점심식사

분위기: 숨은맛집, 가성비좋은, 시끌벅적한, 지역주민이찾는

편의시설: 무료주차

일단 독특한 식탁에 눈이 가는 고깃집. 당구대라는 식당 이름처럼 식탁+불판이 당구대처럼 생겼다. 거대한 불판 아래 가마가 있고 그 안으로 장작 나무를 넣어 불을 떼는 구조. 고기를 구워주는 게 좋고 불쇼ㅎㅎ를 해주시기 때문에 비주얼적인 만족감이 매우 크다. 먹기 좋게 잘라서 다 구워주시니 구경만 하면 됨.

근데 한여름에 가서 정말정말 더웠음. 독특한 식탁 구조 때문에 거의 야외나 다름없기에 에어컨도 없고 가마도 뜨거워서 땀흘리며 먹어야함ㅜㅜ 가격도 셈. 고기가 두껍긴 하지만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다.

하지만 어쨌든 맛있고 불판 생김새 덕에 더 맛있는 기분이듬ㅋㅋㅋ한번쯤 가볼만할듯. 덜 더울때!

평점 ★★★★☆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친절: 친절함

주문음식: 삼겹살, 볶음밥

방문목적: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술모임, 회식, 가족외식

분위기: 캐주얼한, 푸짐한, 시끌벅적한

편의시설: 무료주차, 야외좌석(테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