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코드

다이닝코드 리뷰어들이 직접 방문하고 평가한 ‘진짜 맛집 평가’! 이번주에도 엄선해서 모았습니다.

다이닝코드는 식당 후기에 대하여 스폰 및 광고를 전혀받고 있지 않으니, 믿고 보셔도 됩니다. ^^

제주 로컬 컨텐츠와 음식을 접목시킨 곳.

해녀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짤막한 연극을 보고, 해녀분의 식재료 설명을 듣고 제주 로컬 음식들을 뷔페식으로 맛볼 수 있는 곳. 해녀 할머님께 질문 드리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있다.

가기 전에 퀄리티가 별로일까봐 많이 고민했던 곳인데, 결과적으로 상당히 만족하고 올 수 있었다.

​#컨텐츠

해당 마을 출신인 한예종 학생 분이 다섯 할머님들의 이야기로 컨텐츠를 만들고 후배들과 함께 해녀의 식당을 운영하고 계신다. 연극이 들어있어서 컨텐츠 퀄리티 걱정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괜찮았고 할머님들과의 대화도 제주에서 할 수 있는 경험의 폭을 넓혀주었다. 눈물을 흘리는 분들도 종종 계시고 나도 눈물이 핑도는 부분이 있었다.

​#음식

음식은 맛으로 최상급이라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식재료 및 해설, 연극에 대한 경험으로 생각하고 가시는 게 좋다.

뿔소라, 군소 같은 식재료에 대한 해설을 유쾌하게 듣고, 먹어볼 수 있는 부분은 좋았다.

​#기타

- 무료 주차공간은 공연장 앞에 넉넉하게 있다.

- 공연 한 번에 36분 정도가 계시는데 실내가 좁은 느낌은 나지 않는다.

- 전복 욕심, 다양한 제주도 신, 해녀의 삶 이야기가 흥미로웠다(공연 내용이므로 자세하게 적지 않음)

​평점 ( 5 / 5 )

▫︎ 맛: 보통

▫︎ 가격: 만족

▫︎ 친절: 친절함

​#점심식사  #저녁식사  #데이트  #기념일  #가족외식  #서민적인  #이국적/이색적  #무료주차

광어 1키로 시세가 19천원이었는데 저울 달아보니 1키로 조금 안된다고 17천원에 구매. 둘이서 먹기 딱 적당한 양이었다. 살면서 먹은 광어중에 제일 달고 맛있었다. 낙지도 같이 시켰는데 광어가 진짜 맛있어서 낙지가 묻혔다. 안면도 오면 무조건 여기 가야겠다. 안면도 여행와서 찾아간곳 중 제일 성공적이었다.

​평점 ( 5 / 5 )

▫︎ 맛: 맛있음

▫︎ 가격: 만족

▫︎ 친절: 보통

​#실버푸드  #아이동반  #저녁식사  #술모임  #데이트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경관/야경이 좋은  #무료주차

보리밥: 비지, 막장, 고추장, 된장, 청국장이 나오며 밑반찬들이 나오는데 취향에 따라 골라서 넣어서 비벼 드시는 비빔밥입니다. 장이 정말 맛있어서 이제까지 4번 정도 갔네요. 양은 딱 적당합니다.

감자전: 큰 기대 안 했는데 의외로 맛있었습니다. 모서리 부분은 바삭하고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양평/홍천에서 강릉/속초 쪽으로 가는 길 중간인 홍천 장남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도로에 위치해 있어서 손님이 많지는 않은데 오래된 집인 만큼 맛은 보장합니다. 건축물이 오래 되었고 화장실은 외부에 있는데 허름하지만 그렇다고 음식 위생이 나쁘진 않습니다.

​평점 ( 5 / 5 )

▫︎ 맛: 맛있음

▫︎ 가격: 만족

▫︎ 친절: 친절함

​#아이동반  #아침식사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혼밥  #데이트  #숨은맛집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푸짐한  #조용한  #지역주민이 찾는  #무료주차  #개별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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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창작촌의 보물같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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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죽으로 유명한곳이라고해서 방문

주차는 힘드니 가게근처에 눈치껏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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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갔었는데 테이블수가 적어서 하마터면 기다릴뻔했다. 둘이가서 어죽매운탕(칼국수면)에 수제비사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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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죽특유의 흙냄새?가 전혀없고 깔끔한 맛이다. 매운탕이랑은 다르고 경상도에서 먹던 어탕과도 미묘하게 다른맛. 빨간외관과는 다르게 맛이 엄청 깔끔해서 부담없이 술술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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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밥을 시키면 저렇게 계란하나를 같이 넣어주심. 죽에 가까운 볶음밥까지 맛있게 먹고 해장완료. 남자둘이 배터지게 먹고 12,000원이라니.. 가격이 진짜 놀랍다. (화장실은 더 놀라우니 미리미리 다른곳에서 다녀오고 방문할것)

​평점 ( 5 / 5 )

▫︎ 맛: 맛있음

▫︎ 가격: 만족

▫︎ 친절: 친절함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술모임  #데이트  #가족외식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푸짐한  #지역주민이 찾는

한옥 외관, 소나무 등으로 꾸민 산책로 등으로 아름다운 곳

명란 바게트가 정말 존맛탱이다!

명란은 늘 옳지만, 명란 바게트는 명란도 많이 들어가고 암튼 최고였다

무화과 빵도 달지 않고 담백하고 맛났다

빵은 맛있으나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좀 정신이 없다

그냥 유명한 집 가면 직원들 정신없고 사람들 바글바글하고 앉아서뭐 먹기엔 정신없는 그런 곳ㅇㅇ

카페 옆에 소나무들로 꾸민 산책로가 있어서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 이들에겐 예쁜 사진 건질 수 있을 듯 하다

​평점 ( 4 / 5 )

▫︎ 맛: 맛있음

▫︎ 가격: 보통

▫︎ 친절: 보통

​#아이동반  #점심식사  #데이트  #가족외식  #간식  #고급스러운  #격식있는  #시끌벅적한  #예쁜  #경관/야경이 좋은  #무료주차  #야외좌석(테라스)

이름처럼 진짜 착한식당이에요!

1인당 9천원의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만두 전골을 먹을 수있습니다.

제 주변에는 조미료맛이 강하다고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ㅎ

​세련되지는 않지만, 동네 식당처럼 정감있는 식당 분위기라 저는 좋았습니다.

다만 허름하고 밖에 있는 화장실이 아쉬웠음 ㅠㅡㅠ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한 번쯤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평점 ( 5 / 5 )

▫︎ 맛: 맛있음

▫︎ 가격: 만족

▫︎ 친절: 보통

#점심식사  #저녁식사  #데이트  #가족외식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지역주민이 찾는

골목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흔하지 않은 청록색의 간판이 눈에 띄는 한우 전문 레스토랑.

​내부 인테리어로 나무를 살짝 섞어서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지고 대체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입니다. 의자도 푹신하고 앉기에 편안하네요. 테이블이 몇 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좁지는 않았어요. 예약 먼저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특히 개별룸은 꼭 예약하셔야 합니다.

​안심이 가장 유명하고 시그니처라고 들어서 안심을 메인으로 시켰어요. 육질이 아주 좋고 기름보다 부드러운 살코기 위주로 나와 좋았습니다. 먹기 좋게 다 구워주시고 예쁘게 잘라 그릇에 놓아주십니다. 에피타이저로는 육회 타르타르를 추천합니다. 유명한 메뉴이기도 하고, 직접 먹어보니 육회 맛집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참고로, 계란 노른자는 같이 나오지 않습니다. 후식으로 한우김치볶음밥을 시켰는데 2-3인용이라 양도 많았고 무엇보다 한우가 중간중간 들어가 있어서 꼬들꼬들한 식감을 느끼며 먹을 수 있었습니다.

​• 식당 앞에서 깜빡이켜면 발렛주차 해주시는 분이 오셔요. 기본 발렛비 5천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소 거칠게 운전하시는 것 같아서 차 맡길때 기분이 좀 불안했습니다.

​평점 ( 4 / 5 )

▫︎ 맛: 맛있음

▫︎ 가격: 보통

▫︎ 친절: 친절함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술모임  #접대  #데이트  #기념일  #가족외식  #친구들끼리  #고급스러운  #조용한  #발렛주차  #개별룸

맛있는 녀석들 빨간맛편에서 방영되기 이미 전부터 지역주민들로도 줄을서서 먹는다는 곳.

​주말 1시 반쯤 넘어서 방문했을때 다행이 대기는 없었지만 이미 자리는 만석이였음.

​해물탕에는 낙지, 아구, 꽃게, 전복, 새우 등 각종 신선한 해산물이 들어가고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기때문에 기본 20~40분이 소요됨.

小자로 주문했지만 해산물아래로 콩나물, 버섯등 엄청많은 양이 나와 둘이서 다 먹을 수있을까했지만 너무 해산물이 신선해 다먹고 볶음밥까지 먹음.

처음엔 살짝 매콤하게 맛있게 계속 손이가다가 점점 마지막쯤엔 매워지는 맛. 맵기도 조절되니 매운걸 못드시는 분은 덜맵게 드시길.

​해물탕이 주메뉴이지만 낚지볶음도 잘나간다고함. 다만 기본2인분부터임.

​따로 주차장이 없어 가게 건너편 마트 주차장을 이용. 가게앞에는 버정이 있어서 단속됨.

​평점 ( 5 / 5 )

▫︎ 맛: 맛있음

▫︎ 가격: 보통

▫︎ 친절: 보통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회식  #데이트  #푸짐한  #시끌벅적한  #깔끔한  #지역주민이 찾는  #배달가능  #대형룸

최네집 부대찌개 본점.

​50여년 전통의 부대찌개 전문점으로 송탄부대찌개 창시자 및 대한민국 부대찌개의 창시자라고 알려져 있다.

현재는 여러 체인점도 운영하고 있어 규모도 가장 큰 부대찌개 전문점이 아닐까 한다.

​의정부 부대찌개는 원래 볶음으로 시작되었고 부대찌개는 이곳의 창업자인 할머니가 송탄 미군부대 지역을 발판으로 햄과 소시지를 공급받아 최초로 만들어 시작하였다고 한다.

또한 송탄부대찌개의 원조로 알려진 김네집 보다도 20여년 앞선 곳이라는...

칼칼하며 시원한 의정부식 부대찌개와는 달리 송탄식 부대찌개는 치즈도 같이 넣어 보다 진하고 부드러운 깊은 맛의 부대찌개라 생각된다.

​규모가 큰 음식점이기에 좌석의 여유도 있으며 주차장도 크고 발렛도 해주어 방문하기 편하다.

방문 손님 뿐만이 아니고 포장해 가는 손님들도 많다.

​평점 ( 4 / 5 )

▫︎ 맛: 맛있음

▫︎ 가격: 보통

▫︎ 친절: 보통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가족외식  #가성비좋은  #푸짐한  #시끌벅적한  #지역주민이 찾는  #무료주차  #발렛주차

역시 고향의 맛이다

입에서 살살 녹는 수육

매콤해서 맛있는 두부 두루치기

언제나 생각나는 칼국수

양파로 찍어먹는 고추장

직접 담근 김치

그리고 막걸리

​빠지는게 없다

오늘 함께한 친구 세명 모두

별 다섯 만장일치~~~~

​평점 ( 5 / 5 )

▫︎ 맛: 맛있음

▫︎ 가격: 만족

▫︎ 친절: 친절함

​#저녁식사  #식사모임  #술모임  #가족외식  #푸짐한  #시끌벅적한  #지역주민이 찾는  #무료주차  #줄서는 집

동네 인근 주민분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식당입니다. 등갈비로 유명하고 저녁시간 땐 평일이여도 웨이팅을 감수하고 가야합니다.

​등갈비를 먹을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몇 대 안나오는 것 같아 보여도 먹다보면 포만감이 많이 차오릅니다.

​특히 서비스로 나오는 얼큰한 순두부찌개를 같이 먹으면 더할나위 없죠.

개인적인 팁으로 둘이 갔을때 등갈비 2인분과 공기밥 하나를 시키고 밥을 각 1/4씩 먹다가 등갈비를 어느정도 먹었을때 불판위에 순두부찌개를 올리고 남은 밥을 말아 자박하게 죽처럼 먹으면 최고의 마무리 같습니다.

​본점은 장안동에 있는걸로 알지만 유독 여기만 찾게되네요. 인생 등갈비집입니다.

​평점 ( 5 / 5 )

▫︎ 맛: 맛있음

▫︎ 가격: 만족

▫︎ 친절: 보통

​#저녁식사  #식사모임  #술모임  #데이트  #숨은맛집  #서민적인  #시끌벅적한  #지역주민이 찾는

포장으로 먹었습니다.

과하지 않은 족발의 기본에 충실한 맛입니다.

흔히 오향, 영동, 성수를 삼대 족발이라 하나 영양족발이야 말로 색이 없이 기본으로만 승부한 맛집입니다.

기회가 되면 홀에서 먹고 싶습니다.

​평점 ( 5 / 5 )

▫︎ 맛: 맛있음

▫︎ 가격: 만족

▫︎ 친절: 친절함

​#저녁식사  #술모임  #서민적인

"유니짜장과 마파두부 맛집"

​저는 처음 알게된 식당이지만 이미 매우 유명한 중식당 이였습니다.

대표메뉴는 단연 유니짜장과 마파두부 인데 역시나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무엇보다 면이 정말 맛있었네요

사람들이 유니짜장 만큼이나 마파두부를 많이 추천하였는데 역시나 정말 맛있네요. 두부가 부드러우면서도 식감이 느껴지고 양념들과 잘어우러져 제가 먹어본 마파두부중 최고였습니다.

짬뽕은 오징어 베이스로 국물을 만들어 기본정도 하지만 면이 정말 맛있어서 기본이상의 맛으로 올려줍니다.

다만 직원분들이 화교분들인데 한국말을 잘못하셔서 불편하게 느끼실수도있어요.

​평점 ( 5 / 5 )

▫︎ 맛: 맛있음

▫︎ 가격: 만족

▫︎ 친절: 보통

​#점심식사  #식사모임  #서민적인  #푸짐한  #개별룸  #대형룸

#수지구청 #수지구청역 #미가양고기

​미식가인 지인의 생일에 초대 받아서 방문한곳

​가족 단위 손님부터 연인 그리고 술모임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손님이 있었다. 1, 2호점이 있으며 웨이팅이 20명 넘게 있었다.

​양다리 구이를 시키려면 3시간전에 주문해야되기때문에 자리를 확보 할 수 있다. 우리는 훠궈세트와 양다리구이 주문 6명이 먹기에는 충분한 양이였다. 셀프 소스바도 있어서 야채도 무한 리필해서 먹을 수 있었다.

​고기 특히 양다리는 잡내도 없고 미리 오래 구워서 그런지 담백하고 밀전병, 파, 소스에 싸먹으니 맛있었다. 훠궈는 홍탕, 백탕 둘다 자극적인 맛은 없고 부드럽고 시원한 느낌이 더 강했다. 처음 먹는 초보자에게는 부담스럽지 않고 깔끔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방문하고 싶지만 주말엔 웨이팅이 너무 길고 밥을 먹더라도 기다리는 손님과 직원 인원대비 테이블수가 너무 많아서 서비스는 약간 부족하다. 하지만 금속으로된 무거운 찻주전자와 찻잔 서빙하고 바쁜 가게에서 주문에 다 응대 해주는 직원분들에게 박수를 드린다.

​평점 ( 4 / 5 )

▫︎ 맛: 맛있음

▫︎ 가격: 만족

▫︎ 친절: 보통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술모임  #회식  #가족외식  #시끌벅적한  #대형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