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다코유저가 공개한 숨은맛집 TOP7 (9월 4주)

조회수 2019. 10. 1. 18:19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다이닝코드는 사용자들이 등록한 맛집평가중에서 매주 좋은 평가를 선정하여, 1 boon에 기재합니다.


이번 주는 숨은맛집발굴왕 4주 차 이벤트에 선정된 사용자들의 숨은맛집 평가를 소개합니다.

서울무교동
영덕회 식당
(by. bb writer 님)

해산물이 싱싱하고 특히 마늘듬뿍 양념장이 예술이다! 점심때 먹는 얼음넣은 물회도 특색있게 인상적이다! 일년내내 주문할수 있는 과메기 메뉴가 있는데 과메기철이 아니라도 충분히 고소하니 맛있고 비리지않다! 단, 양에 비해 가격이 좀 부담스럽고 손님이 하도 많아 친절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다! 그래도 맛있어서 오랜만에 별다솟개!!!

인천구월동
손칼국수
(by. Snoop 님)

'하루 세시간만 허락하는 로컬 칼국수 집'

맛없기 어려운 음식. 그래서 특별한 맛을 내기도 힘든 음식이 바로 칼국수입니다. 그래서 칼국수는 김치맛이라는 이야기도 있는 듯 합니다. 이 집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까지 칼국수만 판매하는 곳입니다. 교통도 불편하고 가게도 작고 흔히 말하는 핫플레이스도 아니지만 식사 시간에는 줄서서 먹는 곳입니다.​

메뉴가 하나이기 때문에 나오는 시간이 길진 않습니다. 먼저 보리밥을 고추장과 참기름에 비벼서 드시고 계시면 얼마지나지 않아 칼국수가 나옵니다.

이 집의 국물에는 호박.감자.굴.바지락이 들어갑니다. 시원한 맛과 달큼한 맛이 잘 어울립니다. 감자가 들어가면 자칫 지나치게 국물이 걸쭉해져서 울면 먹는 기분일 때가 있는데 이 곳의 국물은 지나치게 걸쭉하지도, 심심하게 맑지도 않습니다. 바지락 껍질이 벗겨져서 들어가 있기 때문에 먹기 편한 것은 저처럼 게으른 사람들에게는 메리트입니다. 또 이 집은 계란 지단을 두껍게 부쳐 올려주는데 이 포슬하고 간이된 지단과 김을 손으로 썰은 칼국수 면을 같이 먹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간이 좀 심심하신 분들은 고추 다데기를 넣어드시면 얼큰하게 드시기도 좋습니다.

깔끔하게 우려낸 국물의 칼국수도 좋지만 이런 투박한 칼국수가 생각날 때는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장님도 몇마디 나눠보면 좋은 분이라는 걸 알수있습니다. 최근에 맛이 바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장님이 바뀌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조만간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일산식사동
커피사촌로스터스
(by. 그레이스 님)

로스터리 카페인데 커피 완전 맛있습니다!
오로지 커피에 올인하시는 카페 같습니다.
직접 로스팅도 하십니다.
싱글오리진도 종류별로 여러가지가 있는데 맛이 완전 매력적입니다.

내가 커피맛을 좀 안다싶으시면 가셔서 싱글오리진으로 커피 맛보시는거 완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재방문의사 200%입니다.

서울방이동
마시마니
(by. Garfield HSAhn 님)

전복요리와 식사의 숨은 맛집! 식사로는 전복된장 뚝배기와 알밥의 조합이 좋습니다. 뚝빼기 '특' 시키면 반찬으로 나오는 전복장도 빼놓을 수 없고요.

고양시화정
쿠아촉디
(by. 정슬기 님)

여기 태국 현지음식이랑 매우 비슷해요!! 특히 팟타이 우리나라에서 비슷한거 찾기 힘든데 가격대 괜찬으면서 맛있었어요!! 현지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만족하면서 먹었네요 태국분이 요리해주시고 궁금한거 있어서 전화하면 사와디캅 하면서 받아주세요 ㅎㅎ 물론 한국어 가능합니다 아기의자 있고 주문은 무인주문기가 받아서 부담없이 하실 수 있어요 주차는 가게 앞에 댈 수 있습니다 포장 되구요 음식 맛있어요 또 가고 싶어요

서울화곡동
김종용누룽지통닭
(by. 먹고먹고 님)

이곳정도면 치킨에 맥주먹기에는 좋은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종종 생각나는곳이고
동네에서 멀지않은곳이라 열번 넘게 방문한 곳이구요

제일 자주먹는 메뉴는 누룽지양념통닭에 치즈와 옥수수콘 추가입니다
양은 두명기준 치킨 한마리면 적당합니다

맛은 거의 일정한 편이나
누룽지는 어떨땐 잘눌어져있고 어떨때는 그냥 밥 느낌일때가 있어요

갈때마다 느끼는건 사장님이 손님들앞에서 직원분들께 너무 소리를 지른다는것
주방에 요리하시는 나이많은분께나 어린 알바생에게나 혼내시는 경우를 자주보는데
내부도 시끄럽고 손님도 많고 정신없는건 이해하지만 그럴때마다 가게안 분위기가 좋진않습니다

그래도 손님들한테는 사장님이나 직원분이나 친절하십니다

용인동백동
페페살레
(by. 맛짐탐험가 님)

노부부 두분이서 운영하는 곳이라 화-토 점심만 영업하는 페페살레. 나만 알고싶은 숨은 맛집. 신선한 재료들로 아낌없이 만들어주는 정성 가득한 요리.

메인요리 주문하면 오늘의 스프와 샐러드 기본으로 같이 나온다. 메일 바뀌는 스프와 샐러드가 기대되서 자주 가고싶은데 평일에는 시간이 안되서 아쉽다. 봉골레 먹고싶었는데 오후 3시쯤인데 재료소진으로 못 먹어서 아쉬웠다. 해산물파스타로 주문했는데 전복, 조개, 새우 등등 재료 아낌없이 팍팍 들어가 있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