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가 필요한 주말, 브런치와 함께☕
조회수 2019. 2. 10. 10:00 수정
한 주의 바빴던 일상을 끝내고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한 주말. 오늘은 바쁘게 일에 치이느라 평일에 누리지 못한 여유를 즐겨야 할 때다. 여유로운 방콕도 좋지만, 조금 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주말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단순히 한 끼를 때우기 위한 식사가 아닌 분위기와 여유를 느끼며 식사를 하고 싶은 오늘! 파스타, 필라프, 팬케이크 등 다양한 종류의 브런치를 맛볼 수 있는 서울 브런치 맛집으로 떠나보자. 여유가 필요한 주말, 브런치와 함께☕
1. 구로디지털단지 메이비
구로디지털단지역 3번출구로 나오자마자 붉은 지붕이 눈에 띄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브런치 카페, 메이비. 이곳은 외관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이국적인 느낌이 강하며, 곳곳에 놓인 벽난로와 인테리어 소품들은 마치 미국의 가정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카페 내부는 총 3섹션으로 나뉘어져 있어 테이블도 넉넉하며, 야외 좌석도 있어 날 좋은 날에는 바깥에서 식사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카페 내부는 총 3섹션으로 나뉘어져 있어 테이블도 넉넉하며, 야외 좌석도 있어 날 좋은 날에는 바깥에서 식사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대부분의 브런치 메뉴는 10,000원 ~ 15,000원 사이로 즐길 수 있으며, 커피와 디저트, 빵류도 함께 판매하기 때문에 배를 채우기 좋은 곳이다. 1만 원이라는 가격에 푸짐한 재료를 맛볼 수 있는 '프렌치토스트'는 두툼하고 부드러운 식빵의 식감이 매력적이며, 5가지의 재료로 구성된 푸짐한 구성에 가격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 빵 종류만 먹기 아쉬울 때는 파스타, 필라프 등의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니 함께 곁들여 먹도록 하자.
첫 번째 방문에 만족해 두 번째로 방문했을 때 주문한 로제 파스타와 필라프 역시 높은 수준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아마, 메이비에서 어떤 브런치 메뉴를 즐기더라도 만족할만한 수준의 요리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단,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붐빌 수 있으니 참고하자.
단,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붐빌 수 있으니 참고하자.
주소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32나길 51
영업시간 매일 08:30 - 23:30
메뉴 프렌치토스트 10,000원 / 에그베네딕트 13,000원 / 트러플 베이컨 크림 파스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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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남 버터핑거팬케이크
워낙 소문난 곳이라 두말하면 입 아픈 브런치 맛집. 푸짐한 와플과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맛볼 수 있어 한가지 메뉴로도 2~3명이 먹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대표 브런치 메뉴인 '플릿 디시젼 플레이트'는 2만 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살짝 부담되는 가격이긴 하지만, 베이컨, 소세지, 감자, 계란, 핫케익, 식빵 등의 푸짐한 재료로 구성되어 나오기 때문에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
또 다른 대표메뉴인 '자이언트엘리게이터'는 3만 원 중반대의 사악한 가격이지만 어마어마한 양으로 3~4인은 거뜬히 먹을 수 있다. 와플과 각종 아이스크림, 크림으로 뒤덮인 자이언트엘리게이터는 TV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된 바 있으며, 기존의 와플과는 다른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대표 브런치 메뉴인 '플릿 디시젼 플레이트'는 2만 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살짝 부담되는 가격이긴 하지만, 베이컨, 소세지, 감자, 계란, 핫케익, 식빵 등의 푸짐한 재료로 구성되어 나오기 때문에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
또 다른 대표메뉴인 '자이언트엘리게이터'는 3만 원 중반대의 사악한 가격이지만 어마어마한 양으로 3~4인은 거뜬히 먹을 수 있다. 와플과 각종 아이스크림, 크림으로 뒤덮인 자이언트엘리게이터는 TV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된 바 있으며, 기존의 와플과는 다른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한 메뉴만으로 살짝 부족할 땐 사이드 메뉴 중 양도 많고, 식감도 좋은 웨지 감자를 추천한다. 어마어마한 두께와 크기로 감자튀김의 신세계를 맛볼 수 있으며, 금방 배가 차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버터핑거팬케이크는 강남뿐만 아니라 송파, 영등포, 분당에도 매장이 있으니 가까운 곳을 찾아 들러보도록 하자.
주소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61길 13
영업시간 매일 08:30 - 01:00
메뉴 스플릿 디시젼 플레이트 24,800원 / 자이언트엘리게이터 3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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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촌 뉴욕비앤씨
경의·중앙선 신촌역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있는 명물거리 쪽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뉴욕비앤씨. 이곳은 당일에 만든 빵과 뉴욕식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최소 5,000원부터 최대 9,7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브런치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든지 원할 때 방문할 수 있으며 수제 맥주와 피자 등 펍 메뉴도 다루고 있어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할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따뜻한 분위기로 조성되어 있어 아늑한 분위기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곳곳에 배치된 빈티지한 소품을 구경하는 쏠쏠한 재미가 있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든지 원할 때 방문할 수 있으며 수제 맥주와 피자 등 펍 메뉴도 다루고 있어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할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따뜻한 분위기로 조성되어 있어 아늑한 분위기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곳곳에 배치된 빈티지한 소품을 구경하는 쏠쏠한 재미가 있다.
뉴욕비앤씨는 식당 이름답게 뉴욕식 브런치부터 필라프, 파스타, 수제버거 등 메뉴 종류만 15가지 이상으로 선택의 폭이 넓은 곳이다. 메뉴마다 차이는 있지만, 메인 메뉴와 함께 호밀빵과 신선한 샐러드가 한 플레이트에 나와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커피부터 차, 에이드, 맥주, 와인까지 다양한 음료를 다루고 있어 메인 메뉴와 함께 곁들이기 좋다.
나른한 주말, 신촌에서 뉴욕의 분위기와 여유를 동시에 즐겨보자.
나른한 주말, 신촌에서 뉴욕의 분위기와 여유를 동시에 즐겨보자.
주소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12길 39
영업시간 매일 10:00 - 01:00 / 연중무휴
메뉴 갈릭 스테이크 필라프 9,700원 / 뉴욕 오리지널 브런치 9,300원 / 매콤 로제 파스타 9,900원
뉴욕비앤씨 더 보기 >
Editor. 김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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