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산이 있어 관광지로 더할 나위가 없는 곳, 바로 강원도다. 좋은 식재료로 만드는 건강한 음식을 즐기고 훌륭한 경치를 보고 신선한 공기를 맘껏 들이키며 여유롭게 커피 한잔하기도 좋은 곳 강원도로 떠나기 좋은 카페투어 리스트 5곳을 정리했다.
1. 고성 테일커피
뒷마당에 바다를 품고 있는 테일커피는 서울에서 귀촌한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고즈넉한 곳. 카페 내부에 기와를 그대로 살린 인테리어와 곳곳의 소품이 제주도를 연상시킨다. 피크닉세트를 주문하면 바로 뒤 바닷가에서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소품을 빌릴 수 있다.
주소 강원 고성군 죽왕면 가진길 40-5
영업시간 11:00~19:00(주말은 20:00까지, 수요일 휴무)
메뉴 및 가격 테일라떼 6000원, 아인슈페너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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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평창 연월일
카페 앞뒤로 파밭과 당근밭이 펼쳐지는 자연 친화적 카페다. 자리를 잘 잡으면 일몰도 볼 수 있는 분위기 좋은 곳. 당근밭이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당근쥬스와 당근케익이 맛이 좋아 인기다. 강원도에 잘 어울리는 감자케이크도 있으니 놓치지 말자.
주소 강원 평창군 진부면 간평리 271-1
영업시간 10:00~21:30
메뉴 및 가격 당근쥬스 6000원 당근케익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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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릉 오월커피
커피 거리가 있을 정도로 전국에서 커피로 가장 유명한 지역, 아마 강릉 아닐까? 테라로사, 박이추커피 등 강릉의 랜드마크 카페들에서 나아가 이제는 젊은 사람들이 찾는 힙한 카페도 늘고 있다. 오월은 목조가옥을 개조한 카페로 영화 세트장처럼 구석구석 안 예쁜 곳이 없다. 강릉역과도 가깝다.
주소 강원 강릉시 경강로2046번길 11-2
영업시간 10:00~21:30
메뉴 및 가격 플랫화이트 4500원 밀크라떼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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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강릉 툇마루
강릉 토박이가 차린 '툇마루'. 사장님이 핵인싸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툇마루커피로 차가운 우유, 고소하고 달달한 흑임자 크림, 에스프레소가 조합된 것으로 인증샷을 부추기는 비주얼이다. 강릉과 어울리는 초당두부케이크, 인절미판나코타 등 디저트 메뉴도 다양하고 맛있어 인기다. 초당 순두부마을 초입에 있는 곳이니 초당순두부 먹는 것도 놓치지 말자.
주소 강원 강릉시 초당원길 74
영업시간 11:00~22:00(화요일 휴무)
메뉴 및 가격 툇마루커피 5500원 초당두부케이크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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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양양 서퍼스파라다이스
서퍼들이 모이는 곳으로 요새 힙해진 양양의 죽도해변 근처 카페인 서퍼스파라다이스. 피서철이 아닌 지금 가는 걸 추천한다. 서울에선 느끼기 힘든 여유로움이 있다. 에디터 추천 메뉴는 아이스 플랫 화이트! 고소하고 맛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