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 줄여줘서 고마운 음식 3가지!

조회수 2021. 6. 1. 14: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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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음식들

자신이 입냄새가 심해서, 힘든 분들 계시죠. 특히나, 요즘 마스크를 쓰고 다녀서 더 민감하게 다가올 거예요. 


입냄새가 나면 스스로는 물론 남들에게도 나쁜 인상을 심게 되고, 불쾌감까지 줄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어요.


이런 경우, 입안 건조, 공복, 섭취한 음식, 수면(피로할 떄), 스트레스 등 몇 가지가 원인이 될 수 있는 데요. 


우선 입안이 건조하면 침이 마르면서 입 속에 세균이 증가해서 구취가 날 수 있어요.

  
특히 수면 중에는 침의 분비가 적어지고, 구강이 쉽게 건조해져서, 세균이 침투해 번식하기 쉬워져서, 아침에 입 냄새가 심할 수 밖에 없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 중에 긴 공복시간도 구취의 원인이 돼요. 공복이 길어지면 에너지가 필요한 우리 몸은 아무래도 섭취가 적은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을 분해해서 사용하는 데 이 과정에서 냄새 나는 케톤이라는 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이에요. 


또한, 스트레스가 많아져도 입 냄새가 나기 쉬워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부교감신경이 줄면서, 침 분비량이 적어지는 데, 이때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이 많아지게 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마늘이나 고기 같은 입 냄새를 유발하는 음식들을 먹어도 냄새가 나기도 해요. 

 
그래서, 음식을 잘 선택해 먹는 것도 구취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인데요. 과연, 어떤 음식을 먹는 게 도움이 될까요?

구취가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입안이 말라서인데, 물을 섭취하면 입안 건조함이 해결돼요. 또한, 침의 분비를 촉진시켜 냄새를 없애주고,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시켜줘요. 

그래서, 자고 일어났을 때도 물 한잔 먹는 습관을 들이면, 입 냄새를 경감시킬 수 있지요.

녹차

음식을 먹고 나서, 커피보다 녹차를 마시는 것은 입 냄새를 없애는 데 훨씬 효과적이랍니다.  


커피 같은 카페인 음료는 침을 덜 분비하게 만들어, 구취를 유발하지만, 녹차는 함유된 항산화 성분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구취 예방에 도움을 줘요. 항균, 탈취 효과가 있어요. 


또 다른 카테킨 성분도 세균의 번식을 막아 입냄새가 나지 않게 도와준답니다. 

술을 마시고 난후에도 녹차를 마시면, 숙취해소와 구취제거를 한번에 해결 할 수 있어요. 다만, 녹차라떼나 녹차맛 과자 같은 건 해당되지 않아요.

섬유질과 수분 풍부한 채소

채소에 풍부하게 든 섬유질이 침의 분비를 촉진하고, 치아에 낀 음식물까지 제거해줄 수 있다고해요. 섬유질 풍부한 채소로는 당근, 시금치, 우엉, 브로콜리 등이 있어요.  


또, 피망은 수분 함량이 높아 치아나 잇몸에 불순물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며, 비타민c가 입냄새를 풍기게 하는 치주염이나 잇몸병을 예방해줘서, 도움이 된답니다. 


물론, 지금까지 얘기 드린 음식들이 구취제거에 효과가 있긴 하지만, 효과는 일시적일 수 밖에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근본적으로는 양치질을 잘 하시되, 양치질이 힘들 때, 이 음식들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게 좋을 듯 해요. 


다만, 카페인 섭취를 줄이시거나, 물 섭취량을 늘리시는 것 만으로도 입 냄새를 줄으니, 평소에 조금씩 실천해보시길 바래요! 


출처: 다이어트신 칼럼(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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