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고를 때, 이것만은 꼭 살펴라?

조회수 2020. 12. 11. 18: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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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좀 더 건강한 과자 고르는 법!
출처: 유토이미지

앉은 자리에서 과자 한 두 봉지쯤은 순식간에 드시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과자는 정말 한번 먹게 되면, 끊기 힘든 마성의 음식인데요.


그런데, 이렇게 정신없이 먹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과자에 함유된 지방과 나트륨, 당분을 과다 섭취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과자를 고를 때 좀 더 까다롭게 기준을 세우는 게 좋아요! 그렇다면, 어떤 것들을 체크해봐야 하는지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이미지 출처= 다이어트신 제작 (불펌 및 도용금지)

1. 트랜스지방

튀김이나 패스트푸드에 사용되는 지방질인 ‘트랜스지방’은 과자에도 상당량 들어있어요.  튀겨 만들기 때문인데요!


트랜스지방은 액체상태인 식물성 지방을 고체상태로 가공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지방으로, 바삭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내게 해줘요.


과자는 유탕처리한 과자와 유처리한 과자로 나뉘는 데, 특히나 기름에 튀긴 유탕처리한 과자는 과자 겉면에 기름을 분사하는 유처리한 과자보다 기름 함량이 훨씬 높아, 되도록 덜 드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과자 종류도 스낵보다는 비스킷 종류가 지방이 조금 덜 든 편이랍니다.


트랜스지방 섭취량을 하루 열량의 1% 이하로 제한하고 있는데, 성인 섭취열량 기준(2000Kcal)으로 봤을 때, 2g 정도만 섭취해야 하는 셈이에요! 섭취를 최소화하려면, 봉지에 쓰여진 영양성분표에서 함량 확인 후 먹도록 하고, 영양성분이 쓰여있지 않은 과자는 피하는 게 좋아요!

2. 나트륨

과자의 나트륨 평균량이 500mg을 훌쩍 넘을 정도로 높아요.


과자의 장기간 보존을 위해, 색이나 맛을 더 좋게 하기 위해 많은 양의 나트륨이 사용되기 때문인데요. 한끼 식사에 포함되는 나트륨 함량보다 과자 100g에 든 나트륨 함량은 월등하게 높지요.


특히나, 짠맛이 강한 수입 과자의 경우 한 봉지만 먹어도 일일 나트륨 섭취량을 넘는 ‘소금 과자’인 경우가 많으니, 상대적으로 나트륨이 저감된 국내 과자를 선택하세요!


또한, 과다한 나트륨 섭취는 칼슘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뼈를 약하게 만들고,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어, 몸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양만 섭취하셔야 해요!

3. 당류

과자에는 설탕이나 액상과당 같은 단순당이 많이 든 편이라, 혈당을 급격하게 높일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 몸은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을 많이 분비하는 데, 이러면 간에서 근육과 당을 다 보관하지 못해, 여분의 당이 체지방으로 축적돼요.


그래서, 과자를 비롯한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첨가당은 하루에 50g이 넘지 않게 섭취하는 게 좋아요.


되도록 첨가당이 덜 들어간 유기농 과자를 선택하거나 소포장된 과장을 고르면, 당 섭취량을 더 줄일 수 있겠죠.

4. 칼로리

과자는 칼로리가 높지 않을 것 같지만, 생각보다 높은 경우가 많아요. 대부분 짜거나 달고, 기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우리가 자주 먹는 버터링의 경우 100g에 552kcal, 홈런볼의 경우 100g에 568kcal, 치토스의 경우 600kcal나 돼요. 이는, 밥 한 공기보다도 많은 칼로리를 갖고 있는 건데요. 그래서, 과다하게 먹으면 밥보다 더 살 찌울 수 있어요.


그리고, 포만감도 없고 양이 적어 몇 입이면 한 봉지는 금새 비우잖아요. 자꾸 그렇게 먹다 보면, 많은 지방과 칼로리를 섭취할 수 밖에 없죠.


따라서, 칼로리 폭탄을 맞지 않으려면 튀긴 과자보다는 칼로리가 적은 구운 과자를, 이왕이면 몸에 유익하고 영양소 대사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이나 무기질, 포만감을 높여주고 혈당상승을 늦춰주는 식이섬유 등의 성분이 들어있는 과자로 고르세요.


그 밖에도 되도록 합성보존료나 산화방지제 등이 덜 든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이랍니다. 


자, 우리 오늘부터라도 첨가물 많은 건강하지 않은 과자보다는 밀가루나 설탕, 버터 등이 덜 들어있는 조금 더 건강한 과자를 섭취하려고 더 노력해보아요!


* 칼럼출처: 다이어트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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