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짜게 먹는 당신이 먹어야 하는 '이것'!

조회수 2021. 9. 16. 13:27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나트륨 배출 하려면, '칼륨' 섭취를 늘려라?

다이어트 할 때 ‘나트륨’ 적게 먹으라고들 하죠.

이건 나트륨이 나빠서라기보다는 짜게 먹는 습관이 몸을 붓게 만들고, 세포 내 수분을 잡아둬 일시적으로 체중을 늘리기 때문이에요.

또, 짜게 먹으면, 음식 속 나트륨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면서 혈중 나트륨(=소금=염분)농도를 높여 혈압을 상승시키고,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성인병 등의 각종 문제도 나타나게 돼요.

그리고, 나트륨 섭취량이 지나치면, 소변을 통해 나트륨이 배출될 때, 칼슘도 같이 빠져나가 골다공증 위험이 30%나 높아진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 이상의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다면, 몸 밖으로 배출시켜야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칼륨’을 충분량 섭취해주셔야 해요!

이미지 출처: 월간다신 11월호(불펌 및 도용 금지)

칼륨은 나트륨이 신장으로 재흡수되는 것을 막고, 소변으로 배출시켜, 나트륨 과다로 인한 부종을 완화시켜준답니다.

하루 권장량인 3500mg(=3.5g)를 드시되, 나트륨과의 섭취 비율을 1:1로 드셔야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다만, 나트륨 섭취가 너무 많다면, 칼륨 섭취량을 더 늘리세요.

그렇다면, 어떤 식재료가 나트륨을 배출시켜줄까요?

고구마(칼륨 429mg)

고구마 1개는 칼륨 함량이 429mg이나 돼요. 하루 칼륨 권장섭취량의 13%에 해당되는 양이에요. 칼륨이 혈압을 낮추고, 체내 나트륨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줘요. 그 외에 식이섬유는 몸에 쌓인 노폐물이나 독소를 흡착해 배출시킬 때, 나트륨도 함께 내보낸답니다.

감자(칼륨 396mg)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칼륨을 섭취하는 식재료는 백미라고 해요.  그런데, 감자에는 백미의 6배가 넘는 396mg의 칼륨을 보유하고 있어, 밥에 감자를 넣어 먹으면 나트륨 배출에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어요!

바나나(칼륨 335mg)

바나나 1개에는 사과의 3배 되는 칼륨이 들어있어, 나트륨 배출을 도와요.  또한, 식전에 바나나를 먹게 되면, 식사 때 섭취하는 나트륨을 더 줄일 수 있답니다.

브로콜리(칼륨 307mg)

브로콜리도 나트륨 배출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브로콜리 1개에 시금치의 4배에 해당하는 307mg의 칼륨이 들어있어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변비개선을 도우며, 칼륨이 풍부한 우유와 함께 먹으면 배출이 더 잘 된답니다.


그 외에도 이미지에 나온 늙은호박, 닭고기, 우유도 칼륨이 풍부하니 평소에 '나트륨 배출' 음식들을 식단에 잘 활용해보세요!


출처: 월간다신 11월호

추석연휴, 체중관리도 '다이어트신'과 함께해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