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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가 먹으면 좋은 소고기 부위 BEST 3!

조회수 2021. 8. 24. 10: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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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한다면, '소고기' 이 부위로 먹어요!

보통은 다이어트할 때 탄수화물과 지방은 거의 없고, 고단백 식품인 닭 가슴살만 많이 드시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한 가지만 계속 먹다 보면, 금방 물리기도 하고, 몸에도 좋지 않아요.

그래서, 이왕이면 식단관리할 때도 소고기, 연어, 꽁치, 오리고기 등 다양한 단백질 식품을 번갈아 가며 드시면 좋은데요.

사실, 고기는 보통 칼로리가 높고 기름기가 있는 편이라 꺼리는 분들이 꽤 많으세요.

그렇지만, 소고기는 고기 중에서 영양도 가장 많고, 지방연소에 필요한 비타민 B2와 운동능력과 근력증가에 도움 주는 크레아틴이 들어있어, 식단관리 중에 먹기 괜찮은 식재료랍니다.

다만, 소고기도 부위에 따라 칼로리가 천차만별이라 잘 골라 드셔야 하지만요.

그래서, 오늘은 소고기 부위 중에서도 하얀 포화지방 적고, 단백질 함량 높은 3가지 부위만 엄선해봤으니, 소고기로 다이어터할 분들 집중해주세요!

소 뒷다리 중 지방 가장 적은 ‘우둔살’

소 한마리당 15.8 kg정도 생산되는 엉덩이 바깥쪽에 홍두깨처럼 긴 원통 모양으로 된 부위랍니다. 볼기살이라고도 불리우죠!

지방이 5% 정도로 매우 적고, 살코기로 이루어져 소 뒷다리 중 가장 연하고 담백한 맛을 내요. 그래서, 닭가슴살을 대신해 체중관리할 때 먹기에도 괜찮아요.

단, 고기 덩어리가 커서 부위별로 조직감이 달라 부드러움에 차이가 있긴 해요.

근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2와 지방 분해에 꼭 필요한 엘카르니틴도 들어있어요. 

특히나, 운동량이 많은 부위라 근섬유가 씹히기 때문에, 쫄깃하고 씹히는 식감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극 권장해드려요. 

그리고, 필수 아미노산 함량도 높고, 트랜스 지방 함량도 차돌박이의 1/4 밖에 되지 않아, 체중관리와 건강 모두에 이롭답니다.

다만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라, 부담된다면 우둔살은 2,3등급도 모두 질이 좋다고 하니, 낮은 등급의 우둔살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아요.

'갈비' 대신 찜에 쓰면 칼로리 40% 낮아지는 '사태살'!

사태는 지방이 적어 담백하지만, 조금 거칠고 질겨서 호불호가 있는 부위라고 할 수 있어요.

다리뼈를 감싸는 근육 부분이라, 근막과 힘줄이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콜라겐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그렇기 떄문에, 조금이라고 연하고 부드럽게 드시고 싶다면, 국이나 탕, 찜 같이 오래 가열해서 드시는 게 좋아요.

장시간 익히면, 콜라겐이 젤라틴처럼 변해서 부드러워지거든요.

또한, 그래서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부위기도 해요. 다만, 탕이나 국은 오래 끓이면 지방질이 빠져나오니, 양 조절을 잘 해주세요.

더불어, 찜을 할 때 갈비 대신 사태를 사용하면, 단백질은 1.5배, 지방은 1/6 down, 칼로리는 40%까지 낮아진다는 사실, 기억하세요!

그리고, 소고기 부위 중에 가장 싼 부위라 가성비까지 쵝오랍니다.

소고기 중 가장 양 적은 귀한 부위, '토시살'!

소고기에서 약 550g 밖에 얻지 못하는 가장 양이 적은 부위가 바로 토시살이에요. 다른 부위가 2개 나올 때, 1개 밖에 나오지 않는 특수부위라고 해요.

그래서, 정육점 주인들도 팔기보다 숨겨놓고 먹는 부위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죠. 안창살처럼 희소가치가 매우 높아요.

또한, 토시살은 갈비와 내장을 연결하는 안심살 옆에 붙어 있어, 부드럽고 기름기가 적으며, 색깔이 짙은 것이 특징이에요.  

그리고, 안심, 등심, 사태 등 여러 부위를 합쳐놓은 것 같은 다양한 맛을 내 덜 질리며, 쫄깃해 씹는 재미가 있어요. 

게다가, 여자와 어린이에게 좋은 철과 아연이 풍부해, 영양까지 챙길 수 있답니다. 토시살은 보통, 불고기나 구이용으로 많이 쓰여요! 

*출처: 다이어트신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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