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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자면, 쉽게 뚱뚱해진다?!

조회수 2021. 8. 12. 13: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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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과 비만의 상관관계는?

"짧은 수면시간은 건강을 해친다?"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뚱뚱해진다?"

둘다, 맞는 이야기인데요.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잠을 잘 자게 되면 낮에 쌓인 육체적 정신적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해줄 뿐만 아니라, 소비했던 에너지를 보충해주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수면은 단순한 휴식을 떠나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건강을 지키려면 6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고 많이들 이야기하는 거예요.

출처: 유토이미지

6시간 이하로 자게 되면, 건강 전반에 여러 문제가 나타나게 돼요. 두통이 나타난다던지, 몸이 무겁다던지, 의욕이 저하된다던지요.


그래서, 일의 효율이 떨어지고, 활동력이 저하되며, 몸의 에너지 소비량이 적어질 뿐만 아니라 남은 열량이 모두 지방으로 축적되어 살찔 확률까지 높아져요! 더욱이, 수면부족이 지속되면, 폭식할 확률까지 커져요.

출처: 유토이미지

식욕을 증가시키는 ‘그렐린’ 호르몬 분비가 늘어 공복감은 커지고, 식욕억제호르몬 렙틴 분비는 감소해서 식욕이 증가해 나도 모르게 음식을 마구마구 먹게 되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수면시간과 호르몬의 변화에 따른 연구에서, 수면시간이 줄었을 때 렙틴 호르몬 수치는 줄고, 그렐린 호르몬 수치는 늘어난 결과가 나타났다고 해요.

그래서, 다이어터들도, 하루에 6시간 이상의 수면시간을 확보하셔야 해요!

적게 자면, 식욕조절 호르몬의 불균형을 가져와 에너지 섭취량이 많아져서 비만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나, 수면의 질이 떨어지거나 잠을 설치며 자는 경우라면 더 위험해요. 허기를 느껴 더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될 뿐만 아니라 포테이토처럼 기름진 지방이나 고탄수화물 음식에 대한 욕구도 더 높아지거든요. 

그 밖에도, 수면부족은 스트레스에도 민감한 영향을 끼친답니다.

출처: 픽사베이

스트레스에 대항해 인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코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증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에요!

수면은 다이어트를 촉진해주는 좋은 조력자이기 때문에, 다이어트할 때도 잠을 충분히 자야한다는 거 잊지 마세요!


최적의 수면시간인 6~8시간을 확보하고, 식욕을 유발하거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호르몬 분비 전에 잠자리에 드시는 게 가장 좋아요.


참고로, 체지방을 분해해주는 식욕억제호르몬이 최대로 분비되는 골든타임은 밤 12시부터 새벽 4시랍니다. 잠이 든 후 3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호르몬이 분비돼요.


마지막으로,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자기 4시간 전부터는 음식을 먹지 않고, TV나 스마트폰도 잠자기 1시간 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아요! 자기 전에 음식을 섭취하면 위장에 부담을 느끼고, 몸의 기관들이 먹느라 쉬지 못해서 잠에 방해가 되거든요. 또, TV나 스마트폰은 오래 보는 것도 시신경에 자극되어 숙면에 좋지 않아요.

그 밖에, 운동도 잠자기 전에는 과다하게 안 하셔야 해요. 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되니까요.

그래서, 강도 높은 운동은 낮시간에 하고, 잠들기 1~2시간 전에는 운동을 끝내보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잘자야, 식욕도 막을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하시면서 ,오늘부터는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도 잘 자보려는 노력 더 많이 해보시길 바래요!

 *출처: 다이어트신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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