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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다이어터가 알려주는 식단과 운동 노하우!

조회수 2020. 7. 25.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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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4kg감량, 몸짱 다이어터의 몸매 가꾸는 비결!
나이: 28세
키: 170 cm
체지방 변화: 11.6kg → 7.7kg
감량기간: 5개월

도전하는 사람은 아름답다고 하죠! 몸을 만드는 데에도 도전이 필요한데요. 어떤 일이든 성공할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결국 좋은 결과로 돌아오는 것 같아요.


오늘은 5년째 복싱을 꾸준히 해오다가 올해 피트니스 대회까지 출전하게 된 다신 다이어터‘carolpark’ 님의 다이어트 도전기를 들려드릴게요.


평소에 프로다이어터의 길에 가까워지는 ‘피트니스 대회’에 관심 있던 다이어터라면, 많은 도움 되시지 않을까 싶어요!

질문1. 운동도 꾸준히 해오시고, 최근에는 대회까지 준비하시던데. 체중관리는 어떻게 하게 되셨어요?

운동을 워낙 좋아해서 꾸준히 운동해왔어요. 5년째 복싱을 하고 있기도 하고요.  재작년부터 생활 체육대회를 나가면서 복싱의 매력에 빠져들었는데요. 


작년에 회사가 바빠지고, 올해 코로나 여파로 복싱대회가 취소되면서 운동을 서서히 놓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새로운 목표를 다질 겸, 재미없다는 이유로 하지 않았던 헬스에 대한 마음을 바꾸고자 ‘피트니스 대회’에 나가게 됬어요. 


그 계기로 마음가짐을 새롭게 탑재하고, 5개월째 체중관리와 함께 운동에 매진하고 있답니다.

질문2. 체중뿐 아니라 체지방도 빼셨던데,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끊임없이 헬스장에서 보낸 시간과 주방용 저울을 친구로 만든 식단조절이 제가 한 노력이 아닐까 싶어요.


작년에 일이 바빠져서 식단을 완전히 지키지는 못했지만, 식단을 완전히 놓은 적은 없어요.


저는 원래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안 좋아한다고 세뇌하며 사는 편이에요. 다이어트는 여자의 평생 숙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아무래도 평소 프리랜서로 모델 일을 하고 있어서, 바쁠 때도 다이어트 도시락이라도 먹으며, 양심의 가책을 덜어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올해 대회 준비는 여태껏 했던 식단관리와는 차원이 달랐어요. 


칼로리 계산보다 단백질을 얼마만큼 섭취하는지, 탄수화물을 얼마나 어떤 걸 섭취하는지가 중요한 포인트라는 걸 알게 됐어요. 매일 도시락을 준비하면서 그램수를 재고, 요즘에는 정말 어떤 걸 먹고 마시던 주방용 저울이 없으면 불안할 정도가 되어버렸죠.


또 식단을 지키면서, 제가 매일 밤 맥주와 와인을 꾸준히 즐겼었다는 걸 새삼 깨달았어요.


저는 먹을 거에 있어선 나름 잘 지키고 참는 편이라 생각했는데, 몸에 베인 습관들이 하나씩 깨우쳐진 기간이었어요.

질문3. 특히나 복근 만드는 데 집중하시던데요. 복근 위해 어떤 운동을, 얼마나 하셨나요?

→여태껏 많은 운동을 해왔지만, 체형적으로나 피부 자체가 잘 늘어나는 편이라, 제 인생에서 복근을 본적이 없었어요. 

심지어 지금보다 더 마른 몸무게였던 51kg였을 때도 복근은 구경도 못했었죠.


하지만, 그동안 체력을 다지는 운동을 했던 것이지, 몸을 만드는 운동을 한 적은 없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역시 몸무게와 몸의 변화는 크게 비례하지 않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마른 몸과 복근이 있는 몸은 결코 다르다는 걸 확실히 배우는 중이에요.


플랭크는 매일 해요. 레그레이즈도 어떤 식으로 운동하느냐에 따라 힘이 가해지는 곳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복근운동은 어떤 운동을 하는 날이던 매일 해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복근을 갖기 위해선 식단이 핵심인 것 같아요. 운동량은 매일 4시간 정도요. 아침 출근전 공복 유산소는 무조건 1시간 하고, 퇴근 후 헬스장에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집에 돌아간답니다.

출처: 다이어트신

질문4. 체중관리하면서, 하루식단은 어떻게 드셨고, 식이조절은 어떤 식으로 하셨나요?

탄수화물은 고구마, 현미, 단호박을 번갈아가며 적정량을 체크하며 먹었고, 단백질은 기본 베이스로 닭 가슴살, 대체로 생선류(삼치, 가자미 등), 기름기 없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먹었어요.


하지만, 최근에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도 대체 단백질로 먹지 않고 있어요. 확실히 살빼는 데 닭가슴살 만한 게 없더라고요.


저는 위가 좋지 않아 섬유질 많은 야채는 점심에만 먹고, 그 이후에는 정해진 식단 외에는 안 먹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중간에 삶은 계란과 견과류를 간식으로 먹으면서, 하루를 연명하고 있어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대회 준비는 정말 힘들어요!

질문5. 근육량 늘리거나 체지방 빼기 위해 운동할 때 숙지해야 할 것들이 있다면요?

식단이에요. 정말 잘 먹어야 해요. 칼로리만 계산하느라 정작 중요한 단백질을 먹지 않는다던가, 쓸데없는 군것질이나 탄수화물로 배 채우고 있진 않은지 꼭 확인해봐야 해요.


운동한 만큼, 그리고 그 이상으로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는데, 잘 지키고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진짜 좋은 팁 중 하나는 인바디 앱에서 식단 운동 가이드 부분에 들어가면 본인이 원하는 목표치에 따른 가이드를 받을 수 있어요. 먹을 수 있는 것들과 얼마만큼의 양을 먹으면 되는지 알 수 있으니, 권장 드려요.


그리고 제가 다신을 꾸준히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칼로리사전과 다이어리예요! 일기는 안 써도 제 몸에 대한 다이어리는 꼭 쓰는 편이에요. 


본인이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떻게 했을 때 빠지고 찌는지를 대략 알 수 있겠더라고요.

질문6.체중관리하면서 ‘이것만큼은 꼭 지킨다’는 것 있으세요?

→ 먹은 것보다 많이 움직이는 거예요. 식습관과 운동습관도 중요하지만, 먹는 것보다는 많이 움직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뭐든 밸런스(Balance)가 중요하죠!


그리고, 숫자랑 친해지세요. 영양성분표는 꼭 확인후 드시고요. ‘이 정도는 되겠지’라는 생각이 안 좋은 식습관을 만들어요.


좀 더 영양가있게 하루 권장량을 채우고 싶으시다면, 당장 들고 있는 음식의 영양 성분부터 찾아보시길 바래요.

질문7. 마지막으로, 운동을 어려워하는 다이어터 분들에게 한마디 해주시겠어요.

목표는 항상 높게 잡으세요. 물론 사람마다 목표 설정치와 동기부여 방식은 다르지만, 저는 목표를 높게 잡고 스스로를 푸쉬하는 편이라, 목표설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떤 몸을 만들고 싶고, 어떤 식으로 접근하고 싶으신지부터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일단 운동은 무조건하시고요. 운동을 하루 미션 중 하나로 생각하세요. 그럼, 운동을 좀 더 재밌게 접근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꼭 찾으시길 바래요!


인스타 아이디: @carol.p_xoxo


*출처: 다이어트신 '성공후기'‘carolpark’편 인터뷰, (내용 및 이미지 불펌금지)*

출처: 다이어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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