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적게 먹는 건 괜찮나요?

조회수 2020. 7. 1.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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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부족해도 병 된다?

미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1시간 정도 격렬한 운동을 하면, 하루 소금 섭취 권장량(2000mg)만큼 나트륨이 빠져나가, 저나트륨혈증에 빠질 수 있다고 해요.


사실 짜게 먹으면 안 좋다고들 하지만, 나트륨은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성분이라 부족해도 문제가 돼요.


소금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하게 되면, 체내에 수분보유량이 감소해 저나트륨혈증(정상보다 나트륨 농도가 낮은)이 나타나거나 무기력증, 두통, 심지어는 사망까지도 이를 수 있답니다.


그만큼, 우리 몸에서 나트륨이 없어지면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건데요.


특히나 요즘처럼 더운 여름철이나 평소 저염식을 즐겨 드신다면, 더 조심하셔야 해요.


여름철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질병 중 하나가 저나트륨혈증 일 뿐 만 아니라 저염식(하루 소금 섭취량 5g으로 제한)이나 무염식을 계속해서 소금섭취가 잘 되지 않으면, 여러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어느 정도는 짜게 먹는 것이 좋다고 하시는 의학전문의들도 계십니다.


수분섭취와 적절한 염분섭취가 되지 않을 때, 적절한 나트륨 농도가 유지되지 못해, 문제가 일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나트륨은 지나쳐도 안되지만, 모자라도 문제가 되니, 꼭 적정량에 맞게 섭취하세요.

몸에 나트륨 부족하면, 어떤 일이?

-몸이 정상적인 역할을 못한다 (몸 전체에 연결된 신경이 적절한 기능하려면, 신경신호 전달하는 ‘나트륨’ 필요)

-근육 기관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근육의 수축에도 나트륨이 관여)

-적절한 영양섭취가 어려워진다(적은 소금 섭취로 위액 분비량이 감소해 위장에 음식이 오래 정체함)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나트륨 섭취량 3g 이하면, 심혈관 질환 발생률이 25%까지 높아짐)

-그외 식욕감퇴, 무기력함, 피로감, 부종 등이 나타난다

1일 나트륨 적정 섭취량은?

우리의 하루 나트륨 권장 섭취량은 2g(2000mg)으로, 소금으로 환산하면 5g(2X2.5g ,1티스푼)에 해당돼요.


그런데, 우리는 하루에 4g(2티스푼)의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다고 하니, 조절이 좀 필요하겠죠.


소금으로는 10g에 해당되는 양이에요.


우리가 먹는 나트륨의 40%는 조미료를 통해서라고 해요. 자주 사용하는 조미료들이 은근히 나트륨 함량이 높아서, 잘 조절해 쓰셔야 해요.


각각의 조미료 속에 얼마만큼의 나트륨이 들어있는지 한눈으로 알 수 있게 이미지로 정리해놓았으니, 참고해보세요.


소금 1g에 해당하는 나트륨 400mg은 고추장 된장 1/2스푼=김치3~4조각=국간장과 양조간장 1티스푼=조미료 2티스푼반=명란젓 1스푼=청국장 2/3스푼=멸치다시다 2티스푼에 해당한답니다.


*다이어트신 칼럼 무단도용, 불펌금지*

출처: 다이어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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