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먹지 마세요! '독이 되는 음식궁합'!
같이 먹으면, 몸에 해로운 음식조합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함께 먹으면 맛은 괜찮지만, 특정한 영양소가 파괴되거나 영양소 흡수를 방해해 건강에 해를 끼치기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음식끼리 먹지 않아야 할까요?
오이와 당근은 언뜻보면 궁합이 잘 맞는 것처럼 보이지만,사실 함께 먹으면 좋지 않답니다.
당근에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아제' 라는 효소가 들어있어, 오이와 함께 드시면 안돼요!
오이의 비타민C가 소실되서, 흡수율이 떨어지거든요.
그래도 함께 드시고 싶다면, 당근을 끓는 물에 익혀먹거나 식초를 조금 넣어 먹으면 비타민 C의 파괴를 막을 수 있다고 해요!
두부와 시금치도 같이 먹으면 서로의 영양소를 파괴합니다.
시금치의 옥살산과 두부의 칼슘이 만나게 되면, 불용성 옥살산칼슘이 만들어지는 데, 불용성이라 잘 흡수되지 않아 체내의 칼슘 흡수율을 떨어뜨립니다.
또한, 담석증을 유발할 가능성도 높아진답니다.
치즈와 콩을 술안주나 간식으로 함께 드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콩과 치즈는 궁합이 잘 맞지 않아, 같이 드시면 좋지 않아요.
치즈에 풍부한 칼슘과 콩에 풍부한 인산이 만나면, 인삼칼슘을 만들어 몸에 흡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배출되기 때문에, 온전하게 영양분을 흡수할 수 없거든요.
단백질과 비타민 A함량이 높은 장어는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 음식이에요.
그런데, 장어를 먹은 다음에 후식으로 복숭아를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해요.
복숭아에 함유된 유기산이 지방의 소화를 방해해서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상극인 음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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