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과 함께 먹으면 안되는 음식은?!

조회수 2019. 6. 25. 20: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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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상식으로 약을 먹을때 술을 함께 마시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있을거예요.

그런데, 그 외에도 우리가 병원에서 처방받아서 먹는 약들과 상극을 이루는 음식들이 있어요.

그래서, 어떤 음식들이 약효를 떨어뜨리는지 간단하게 알려드리려 해요.

혹시, 지금 약을 복용 중인 분들이라면, 꼭 알아두셨다가 음식을 가려 먹어야겠죠?
1. 변비약 & 우유

첫 번째 주의해야 할 것은 변비약을 먹을 때에는 우유를 마시면 안돼요.


우유는 다양한 음식의 재료가 되기도 하고, 아이들의 성장을 도와주는 고마운 식품이죠.


하지만, 변비약을 먹을 때만큼은 자제해야 해요.


변비약은 몸 안에서 대장까지 무사히 내려가서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특수 코팅이 입혀져있어요.


그런데, 알칼리성 식품인 우유를 마시게되면, 변비약의 특수 코팅이 대장이 아니라 위장에서 손상되는 것이죠.


그래서, 약효도 떨어지고 속쓰림이나 위경련이 올 수도 있어요.


그러니, 변비약을 먹을 땐 우유대신 물을 많이 마셔주세요!

2. 피임약 & 인삼

두 번째 조심해야 할 것은 피임약을 복용 중이라면, 인삼은 피해야해요.


특히, 요즘처럼 여행가기 좋을 때에는 여성분들이 생리를 피하기 위해 경구피임약을 복용하기도 해요.


그런데, 피임약을 먹을 때 홍삼이나 인삼은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피임약은 기본적으로 몸에서 에스트로겐을 분비하는 역할을 해요.


그런데, 인삼도 똑같이 에스트로겐을 분비하는 역할을 하죠.


그래서, 둘을 함께 먹으면 몸에서 에스트로겐이 과다 분비되면서 유방암은 물론 각종 여성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져요.

3. 빈혈약 & 녹차,홍차

여름에는 특히 더운 날씨 탓에 빈혈을 호소하는 분들이 더욱 늘어난다고 해요.


그러다보니, 빈혈약을 드시는 분들도 함께 늘어나죠.


그런데, 빈혈약을 먹을 때 녹차나 홍차는 먹지 않는게 좋다고 해요.


빈혈약은 우리 몸에 철분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홍차나 녹차에 들어있는 타닌 성분은 철분이 흡수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해요.


이렇게, 빈혈약과 녹차, 홍차는 상반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 같이 먹어선 안되죠.

4. 위산제 & 오렌지,레몬

스트레스나 과식, 카페인 과다섭취 등 다양한 원인으로 속쓰림을 달고 사는 분들 계시죠.


속이 쓰릴 때마다 급한대로 제산제를 찾아 먹기도 해요.


그런데, 제산제를 먹고 나서 오렌지나 레몬, 라임등의 과일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제산제는 위산을 중화시키기 위해서 먹는 약인데, 산도 높은 오렌지나 레몬, 라임을 먹으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오렌지쥬스를 마시는 것도 안좋은데요 제산제에 있는 알루미늄 성분은 원래 몸에서 배출되어야 해요.


그런데, 오렌지주스가 알루미늄을 몸에 흡수시키기 때문에 같이 마시면 안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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