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다고 얕보면 안될 슈퍼 푸드, 새싹 채소!
최근, 우리나라 뿐 아니라 베트남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새싹삼이 첫 번째 주인공이에요.
인삼은 4~6년 정도 키워서 뿌리 부분만 먹는 반면에 새싹삼은 1년산의 작은 산삼을 1달 정도 키워서 싹을 틔워 통째로 먹을 수 있어요.
새싹삼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사포닌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약 수삼의 6배 정도가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특히, 뿌리보다 잎에 더 많은 양의 사포닌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사포닌 성분은 몸의 기력회복을 도와주기 때문에 기운 없을때, 면역력이 떨어질 때 먹으면 아주 좋아요.
다만, 인삼에 비해 새싹삼은 유통기한이 1~2주로 짧기 때문에 구매 후 빨리 먹어야해요!
두 번째 소개할 새싹 채소는 브로콜리 새싹이에요.
브로콜리도 충분히 영양분이 많은 채소지만, 새싹도 브로콜리 못지 않게 풍부한 영양소를 갖고 있어요.
특히, 항암 효과와 함께 미세먼지 배출을 도와주는 설포라판 성분이 일반 브로콜리보다 20~100배는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해요.
그리고, 브로콜리 새싹은 뇌의 인지능력을 발달시켜서 아이들이 먹으면 뇌기능 발달에도 도움이 돼요.
하지만, 칼슘이 많이 들어있어서 신장 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먹는 것을 자제해주는게 좋으니 참고하세요!
밀싹은 아마 다이어터들에게는 익숙한 채소일 것 같아요.
한국식품영양학회에 따르면 밀싹 100g 당 단백질 29g, 식이섬유 37g, 엽록소 918mg 이 들어있다고 해요.
여기서 주목할 것은 엽록소인데요, 엽록소 성분은 몸 안에서 해독 작용을 도와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기능을 하죠.
그리고, 이 밀싹에는 미네랄 성분이 시금치의 18배나 들어있고, 비타민도 귤의 6배로 혈액을 정화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인도 샤르마 대학에서 동물들에게 10주간 꾸준히 밀싹을 먹인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아직 여러분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땅콩 새싹이 마지막 소개해드릴 새싹채소예요.
땅콩 새싹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소샤사포닌이라는 성분 때문이에요.
이 성분은 땅콩에 비해 새싹에 약 30배 이상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이 소샤사포닌은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데 뼈를 형성하는 조직세포를 500~600% 증가시키고, 뼈를 파괴하는 세포는 약 350% 감소시킨다고 해요.
그래서, 어른들의 뼈 건강을 지켜주기도 하고, 아이들이 먹으면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죠.
또, 새싹 땅콩에는 소샤사포닌 외에도 레스베라트롤 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어요.
이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노화 방지를 도와주어요.
이렇게 몸에 좋은 땅콩 새싹은 샐러드에 넣어먹어도 좋고, 끓는 물에 찐 땅콩 새싹을 가루내서 물에 타먹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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