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터들에게 꼭 필요한 '식물성 철분'이란?
첫번째 식물성 철분 음식은 아마란스예요.
신이 내린 곡물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영양소들을 품고 있는 슈퍼푸드죠.
그 많은 영양소 중 철분도 꽤 많은 양이 들어있어요.
하루에 100g의 아마란스만 먹어도 하루 철분 권장량의 42%를 먹는 셈이라고 하네요.
또, 아마란스는 저탄고지 곡물이기도 해서,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높고, 지방세포 축적을 막아주죠.
그리고, 아마란스에 함유되어 있는 라이신 성분은 칼슘의 흡수를 도와서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다고 해요.
이렇게 보니, 아마란스가 괜히 슈퍼푸드로 꼽힌게 아니죠.
아마란스는 밥에 잡곡으로 넣어먹거나, 요거트와 함께 섞어먹어도 좋고, 차로 우려먹어도 좋다고 하네요!
두번째 식물성 철분 식품은 무화과랍니다.
무화과는 철 결핍성 빈혈인 분들에게 추천해주는 철분 과일이에요.
철분과 함께 비타민C와 엽산도 많아서 철분이 체내에 잘 흡수될 수 있게 도와주어요.
그리고, 무화과는 빈혈만 예방해줄 뿐 아니라 노화 방지에도 좋아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몸에 있는 활성 산소들을 없애 몸이 늙는 것을 막아주죠.
또, 무엇보다 빠질 수 없는 것이 무화과의 다이어트 효과인데요, 폴리페놀 성분이 중성 지방의 축적을 막아주어요.
그래서, 무화과는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물성 철분 과일이라 할 수 있어요.
빨간 속을 감추고 있는 비트도 식물성 철분 채소예요.
비트는 비타민과 함께 베타인과 미네랄도 풍부한 채소로 알려져있죠.
그리고, 오늘의 주제인 철분도 많은데요, 100g당 0.8mg가 들어있어 다른 채소들보다 월등히 많다고 해요.
이렇게 철분이 많은 비트는 적혈구가 생성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무화과와 더불어 빈혈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채소예요.
또, 비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성분이 베타인인데요, 혈관 속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혈관청소부 라는 별명까지 있죠.
그래서, 심근경색같은 심혈관 질환에 매우 좋은 야채기도 해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식물성 철분은 살구예요.
특히 살구는 그냥 먹는 것보다 말려서 먹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고해요.
말린 살구는 반 컵을 기준으로 했을때 2mg의 철분이 들어있는데, 하루 철분 권장량이 10~20mg인데 비하면 많은 양의 철분을 먹는 셈이죠.
그리고, 살구는 말려서 먹으면 베타카로틴 성분이 배가 되어요.
그래서,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많을 때 먹으면 호흡기 건강도 지켜주고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죠.
다만, 살구는 약한 독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말려서 먹거나 가루를 내어 사용해주면 독성이 사라져요.
그러니, 참고해서 드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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