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주의해서 먹어야 할 나쁜 씨앗들!
새콤달콤한 맛에 소화 기능도 뛰어나 천연 소화제로 불리는 매실이에요.
장아찌로도 담궈먹고, 또 청을 만들어 요리할 때에도 유용하게 쓰이죠.
이렇게 다재다능한 매실도 씨앗은 꼭 제거해야 해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청매실의 씨앗에는 시안배당체 라는 성분이 들어있어요.
이 시안배당체는 청색증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으로 많이 먹었을 때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요.
하지만, 시안배당체는 열이 가해지면 사라지는 성분이기도 해요.
그래서, 매실주를 만들어 먹거나, 매실청을 만들어 먹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매실청을 담글 때에는 1년 이상 묵혀두어야 독성이 대부분 사라진다고 하니 꼭 참고하세요!
사과씨도 몸에 안좋다는 사실, 모르셨죠?
사과 껍질에 있는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 때문에 사과를 통으로 먹거나 갈아마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이때 꼭 사과 씨앗은 빼고 먹어야 한답니다.
사과씨에는 '사이안화수소' 성분이 있는데, 이 '사이안화수소'는 청산가리에도 들어있는 독성 물질이에요.
그래서 '사이안화수소'가 체내에 들어가면, 두통과 구토 그리고 혈압이 급격하게 올라가기도 한다고 해요.
말만 들어도 몸에 얼만큼 위험한지 알 수 있죠?
그러니, 꼭 사과 씨앗은 빼고 먹기로 해요!
햄프씨드, 치아씨드와 함께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아마씨!
아마씨의 리그난 성분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억제해서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주죠.
그리고, 오메가3 지방산도 많아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데요, 이 아마씨도 주의해야 할 씨앗 중 하나예요.
보통, 시장이나 마트에서 파는 아마씨는 날것의 아마씨를 불에 한 번 볶아낸 것이라고 해요.
날것의 아마씨에는 매실처럼 시안배당체 성분이 들어있어요.
그래서 가려움증이나 호흡곤란이 올 수 있어서 주의해야하죠.
그러니, 꼭 아마씨는 볶은 상태에서 먹어야 하고, 볶은 아마씨도 하루에 16g 이상은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새콤달콤, 비타민 덩어리인 살구는 관절염에도 좋아서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과일이기도 해요.
그런데, 살구씨에도 안좋은 성분이 있어서 꼭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고 해요.
살구씨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자두나 체리같은 핵과류의 과일의 씨앗에서 찾을 수 있는 성분이에요.
아미그달린은 독성이 강하지는 않지만, 많이 먹으면 두통이나 호흡곤란이 생긴다네요.
그래도 살구는 피부미용에도 좋으니 그대로 먹기 보다 가루를 내어 팩을 하거나 오일로 만들어서 사용하길 추천드려요.
▶ 다이어트신 앱 보러가기 ☝☝☝ 배너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