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째 먹으면 몸에 더 좋은 음식들!
껍질째 먹으면 좋은 음식 첫 번째는 포도예요.
사실, 알맹이만 쏙! 빼먹는 재미가 있어 껍질은 그냥 버리기 쉽상이에요.
하지만, 포도의 껍질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항암 성분이 있어요.
그리고, 항암 효과와 함께 항산화 성분이기도 해요.
우리가 오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트루인이라는 유전자를 활성화시켜 노화 방지를 해주고, 근육을 더욱 탄력있게 만들어주죠.
프랑스인들의 심장 질환 발병률이 낮은 이유 중 하나가 포도주를 즐겨 마시는 문화 때문이기도 해요.
만약, 포도를 껍질째 먹기 힘들다면, 건포도를 먹는 것도 좋아요!
새빨갛게 익은 새콤달콤한 사과도 껍질째 먹으면 좋은 음식 중 하나예요.
미국 과학 주간지 '사이언스 데일리'에 따르면, "미국의 아이오 대학의 당뇨병 연구소의 크리스토퍼 애덤스 박사가 사과껍질의 우르솔란 성분이 우리 몸의 갈색 지방을 늘리고, 근육량을 늘려준다."고 해요.
여기서, 갈색 지방은 인체에서 자체적으로 열을 만들어서 나쁜 지방들을 연소시키는 착한 지방이에요.
쉽게 말해서, 갈색 지방은 늘려주고, 나쁜 지방들은 연소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죠.
그리고, 사과 껍질에는 우르솔란뿐 아니라 셀룰로오스 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요.
그래서 변비 해결에도 좋아서 사과는 꼭 껍질째 먹기를 추천해요.
하지만, 농약 성분이 걱정된다면, 천연 세제로 2~3번 깨끗하게 씻은 후에 식초물에 담가두고 먹으면 좋아요!
껍질 안에 꽉 찬 살과 쫄깃한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새우도 껍질째 먹으면 좋은 음식이에요.
사실, 새우는 껍질이 단단하고 씹기도 불편해 따로 껍질을 벗겨먹을 때가 많죠.
그런데, 새우 껍질에도 좋은 영양소가 숨어있어요.
바로 키틴이라는 성분인데요, 우리가 새우껍질을 먹으면 키틴은 몸 속에서 키토산이라는 성분을 만들어요.
키토산은 아이들의 성장을 도와주기도 하고, 어른들에게는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주는 역할을 해요.
그래서 다이어트는 물론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죠.
또 최근, 다이어트 기능성 식품에 키토산을 넣는다는 뉴스도 있어 점점 키토산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어요.
이렇게 몸에 좋은 키토산이 들어있는 새우껍질, 그냥 버리기엔 너무 아깝죠?
만약, 새우껍질이 너무 불편해 먹기 힘들다면, 새우를 통째로 튀겨서 바삭하게 먹을 수도 있고, 또 새우껍질을 말린 다음 가루로 내어 요리에 넣어도 좋아요.
우리가 양파를 요리할 때, 노란 껍질은 그냥 벗겨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양파 알맹이보다 껍질에 영양소가 더 많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양파 껍질에는 케르세틴 이라는 성분이 있어요.
케르세틴은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주고, 피를 정화해주는 역할을 하죠.
이 케르세틴은 양파 알맹이보다 껍질에 3~40배는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해요.
또, 양파 껍질에는 케르세틴 뿐 아니라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도 있어요.
플라보노이드는 활성 산소를 제거해서 노화 방지에 좋아요.
이렇게, 플라보노이드와 케르세틴이 많은 양파 껍질 먹는 팁을 간단히 알려드리면, 새우껍질처럼 말려서 가루를 내어보세요.
그럼, 단맛이 나는 천연 조미료로도 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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