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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바이오틱스' 음식 먹고, 장 건강 지켜라!

조회수 2021. 11. 1.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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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는 이전부터 꾸준히 섭취해야 할 유익균으로 주목을 받았죠. 그리고 그 뒤를 이어 프리바이오틱스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어요.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영양 성분으로 프로바이오틱스의 수를 늘려주면서, 장 건강을 지켜줘요.

그래서, 프리바이오틱스도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영양제 뿐 아니라 음식에서도 먹을 수 있는 프리바이오틱스.

어떤 음식들인지는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1. 식은 감자


첫 번째 프리바이오틱스 식품은 감자인데요, 요리 재료로도 또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는 식품이죠.

감자는 땅 속의 사과라고 불릴만큼 영양소가 많은 채소이기도 해요.

그 중에는 프리바이오틱스도 있는데요,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것은 바로 찐 따끈한 감자가 아니라 식은 감자가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이 더 많다는 것이죠.

식은 감자는 작물등 중에서 저항성 전분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어요.

그리고, 보통 탄수화물 안에 들어있는 전분은 소화효소에 쉽게 분해되지만 식은 감자 속의 저항성 전분은 쉽게 분해되지 않아요.

그래서, 대장까지 전해진 저항성 전분은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하면서 프로바이오틱스의 수를 늘려주죠.

그럼, 장 건강도 좋아지고, 한결 몸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어요.

그러니, 다음부터는 감자를 삶아서 한 김 식힌 다음에 먹어보면 어떨까요?

2. 그린 바나나


잘 익은 노란 바나나는 달콤한 맛과 향으로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간식이죠.

그 맛좋은 노란 바나나는 사실 초록색의 바나나가 숙성 기간을 거쳐 푹 익은 것이에요.

그런데, 이 초록색 바나나를 소개하는 이유는 초록색 바나나에 저항성 전분이 많기 때문이죠.

약 20%가 저항성 전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오랫동안 체내로 흡수되면서 혈당이 높아지지 않게 도와준다고 해요.

또, 이 초록색 바나나에는 글루카곤이라는 지방분해에 도움되는 성분이 들어있어요.

그래서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할 수 있지만, 보통 사람들은 떫은 맛 때문에 초록색 바나나를 기피하죠.

그럴 때에는 초록색 바나나를 구워먹거나 삶아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 꼭 해보시길 바래요.

3. 귀리


세번째는 귀리인데요, 다이어트 할 때 식사 대용으로 많이 먹는 곡물 중 하나죠.

귀리도 감자나 초록색 바나나와 마찬가지로 저항성 전분을 갖고있어요.

그래서, 대장에서 프로바이오틱스를 도와 장 건강을 지켜주죠.

그 외에도 귀리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고, 포만감이 높기 때문에 식욕 억제를 도와주기도 해요.

4. 초콜렛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음식은 초콜릿인데요, 초콜릿은 프리바이오틱스가 직접적으로 함유되어 있지는 않아요.

하지만, 프리바이오틱스가 장 속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벨기에 겐트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콜릿은 장내 유산균들이 위장을 지날 때 유산균이 분해되지 않게 도와준다고 하죠.

어떻게 도와주느냐 하면, 유산균이 분해되지 않게 초콜릿이 코팅을 해주어 효소 등에 영향을 받지 않게 해주는 것이죠.

이해되셨나요? 앞으로는 유산균을 섭취할 때 초콜릿 한 두알 정도는 같이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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