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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인정한 슈퍼푸드 중 하나인 '퀴노아'가 첫번째 주인공이에요.

곡식들의 어머니로 불릴만큼, 퀴노아는 콩들 중에서 많은 양의 단백질을 갖고 있기로 유명해요.

단백질 외에도 칼륨이나 칼슘이 많은데 단연 단백질 함유량이 16~20%로 월등히 많다고 해요.

또, 쌀과 똑같은 양을 비교해봤을 때에도 퀴노아의 단백질이 2배 많아요.

그리고, 퀴노아는 글루텐 프리 곡물이기 때문에 글루텐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죠.

퀴노아는 밥에 넣어서 함께 먹거나, 요거트와 함께 먹으면 식사 대용으로도 좋아요!

두 번째 식물성 단백질 식품은 버섯이에요.

버섯을 씹었을 때 그 쫄깃함과 다양한 버섯들의 향이 정말 매력적이죠.

또, 채식주의자들은 고기를 대신해서 버섯을 먹기도 해요.

그냥 식감이 비슷해서도 있겠지만, 고기만큼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그렇기도 하죠.

단백질 뿐 아니라 무기질과 식이섬유도 많아 조금만 먹어도 높은 포만감을 자랑해요.

특히, 버섯 중에서도 포타벨라 버섯은 버섯 1개당 단백질이 5g 정도 들어있어 다른 버섯 대비 높은 편이죠.

양식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요리에서 한번쯤 봤을 법한 채소 루꼴라예요.

아루굴라라는 이름도 갖고있는 루꼴라는 우리나라에선 시금치와 비슷하다고볼 수 있죠.

시금치에도 5~7g에 해당하는 단백질이 들어있는데요, 

루꼴라에는 더 많은 양의 단백질이 들어있으니 꼭 확인해보고 먹길 바래요!

그리고, 루꼴라는 비타민과 미네랄도 많이 갖고있어요.

그래서, 여성분들의 피부미용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또, 요새 환절기라 입맛이 없다면 루꼴라 특유의 향으로 입맛을 돋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콩은 모양이 카메라 렌즈와 닮았다고 해서 렌즈콩이라고도 불리고, 우리에게는 렌틸콩으로 익숙해요.

콩은 알다시피, 단백질이 많은 식물성 단백질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있죠.

그런데, 콩 중에서도 렌틸콩의 단백질 함유량이 가장 많다고 해요.

단백질이 많은 만큼, 포만감도 높아서 아프리카나 중동에서는 렌틸콩이 주식이 된 지 오래 됐다고 해요.

렌틸콩은 자체로도 단백질이 많고, 또 껍질에는 섬유질이 많아서 소화 기능이 떨어질 땐 껍질을 벗겨서 수프를 만들어 먹기를 추천해요.

그럼, 훨씬 부드러운 렌틸콩을 먹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