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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위기는 3,6,9주차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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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성훈 코치입니다.


꾸준히 운동하고 계신가요? 아마 하루 전, 1주 전, 1달 전에 ‘운동을 꾸준히 해야지!’라고 마음먹으신 분들 많으실 거예요.


그 상황을 예측해보면 ‘이제부터는 식단도 잘 지키고 운동도 하루에 한 시간씩 꾸준히 해야지!’, ‘헬스장도 등록했겠다. 돈 아까워서라도 가야지.’ 등등 여러 상황이 있겠지만, 공통적으로 보면 ‘이번엔 꾸준히 운동해야지” 가 핵심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많은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이번에는 꾸준히 할 거예요' 입니다.


다행인 것은 과거에는 무턱대고 '한 달에 10kg 빼려구요' 이런 느낌의 목표를 가지고 오시는 분이 많았다면, 지금은 '조급해하지 않고 꾸준히 운동해보려구요' 라는 느낌의 목표를 가지시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시작은 같이 해도 끝까지 하는 분들은 몇 없습니다. 정확하게 통계를 내본 것은 아니지만, 제가 경험하고 주변 상황을 지켜보니 보통 3, 6, 9 이렇게 3주 단위로 위기가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고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의욕이 넘칩니다. 닭가슴살도 사고 헬스장도 등록하고, 매일같이 유산소 1시간에 근력운동이 좋다고 하여 근력 운동까지 합니다. 못해도 1시간 30분은 운동하는 것 같습니다.


운동하러 가는 시간이 여전히 힘들고 귀찮지만, 그래도 갑니다. 운동하고 오면 너무 뿌듯하고 의지가 불타오릅니다. 회사 서랍에 있는 간식들은 주변 동료들에게 나눠줍니다. 그리고 말하죠 '저 이제 다이어트 하려구요'


주말에도 운동은 못 해도 식단조절은 하려고 합니다. 친구를 만나도 먹는 건 최대한 자제합니다. 술이요? 술은 내 다이어트 인생엔 없는 음식입니다. 이제 1주차니까요~!

분명 1주일 동안 식단도 잘 지키고 운동도 했는데 전혀 바뀐 것이 없습니다. 몸무게도 그대로이고, 운동하면 바디라인이 예뻐진다더니 하나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1주일 동안 뭘 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계속하면 ‘예뻐지겠지’라고 생각하며, 운동과 식단을 계속 유지합니다. 그런데 회사 회식이 잡혔습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거겠죠. 어쩔 수 없이 저녁에 고기를 먹습니다. 그래도 술은 안 먹습니다.


운동은 여전히 힘들고 날은 점점 더워지고 첫주에 불태웠던 의지도 점점 사그라듭니다. 운동시간도 조금 줄었습니다.

스스로에게 뿌듯해합니다. 몸무게도 2kg이나 빠졌습니다. '역시 운동은 꾸준히 해야 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바디라인이 예뻐진 것 같습니다.


일을 하는데 자꾸 입이 심심합니다. 배도 고픈 것 같고, 견과류를 하나 뜯어 먹습니다. 이놈의 회사는 회식은 왜 이렇게 자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쩔 수 없이 저녁에 고기를 또 먹습니다.


이렇게 또 운동시간은 줄어듭니다. 운동은 여전히 힘듭니다. 심지어 지루해지기까지 했습니다.


매일 같은 운동, 이제는 좀 다른 운동을 하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주말에 보기로 했습니다. ‘하루는 괜찮겠지’ 라며 스스로 위안으로 삼고, 주말만 기다립니다.


주말 위기. 어제는 정말 너무 덥고, 일도 많아서 운동을 못했습니다. 오늘은 친구를 만나는 날입니다. 이미 운동할 의지는 없어졌습니다. 하루 정도는 쉬어줘야죠. 3주나 열심히 했는데. 내일 운동을 하면 되니까요. 친구들과 술도 한 잔 먹고, 맛있는 디저트도 먹습니다.


다시 한 번 의지를 불태우지만 처음 마음은 어디로 갔는지, 이미 사그라들고 몸도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한 시간을 운동하려고 했지만, 겨우 10분 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주부터 다시 열심히 할 겁니다.

무슨 일이 이렇게 많은 건지. 오늘은 운동을 못 할 것 같습니다. 내 탓이 아니라 일이 너무 바빠서 그렇습니다. 오랜만에 점심에는 튀김 음식을 먹었습니다. 맛있더라구요. 내일은 꼭 운동하려구요.


대충 이렇게 운동을 그만두곤 합니다. 보통 3주차 때 위기가 옵니다. 어느 정도 성과가 나오고 자꾸 약속도 생기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싶습니다. 그렇게 3주차에 2~3일 정도 쉬고 나면 그 뒤로도 쭉 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한 60% 정도는 그만두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일주일 정도 쉬다가 다시 마음을 잡고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고 혹은 내년에 다시 시작하는 거죠.

보통 위기는 3, 6, 9주차 3주 단위로 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포기하는 시기는 3주차입니다.


저도 모르겠습니다.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는 것인지. 당장 저조차도 운동하다 보면, 쉬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꾸준히 하는 건 정말 힘들죠. 여러분은 얼마나 힘들까요?


다만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방법은 있습니다.

첫번째. 운동시작한 날부터 운동일기를 쓰세요.

내가 뭘 먹었는지, 어떤 운동을 얼마만큼 했는지, 내 몸 상태는 어떤지, 운동하고 느꼈던 감정을 기록하세요.


두번째. 처음 마음먹은 것처럼 길게 보세요.

절대 조급해하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그냥 꾸준히 해야겠다’라고 생각하세요.


세번째. 주변에서 내 의지를 북돋아줄 사람을 만들어놓으세요.

가족도 좋고 친구도 좋고 회사 동료도 좋습니다. 같이 다이어트를 할 동료를 만들든지 아니면 주변 친구에게 부탁하세요. '나 다이어트 할 건데, 나 운동 안하고 이럴 때 욕 좀 해달라고'


마지막. 위기가 왔을 때 과감하게 3일을 쉬세요.

그냥 먹고 싶은 거 먹고, 운동은 생각도 하지 마세요. 그냥 푹 쉬세요. 그리고 3일 뒤에 다시 시작하는 겁니다. 다만 그 기간이 너무 길지 않게 3일 안에만 다시 시작하시면 됩니다.


맞습니다. 매일 매일 운동하는 거 정말 힘들어요. 거기에 운동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일반인이 다양한 운동을 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매일 같은 운동에 같은 식단을 하다 보면, 지루함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운동 전문가들도 똑같이 지루합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누구나 힘들고 지루한 일입니다. 아마 지금도 위기를 겪고 있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우리 초심으로 돌아가 운동 다시 한번 열심히 해보아요!


※ 칼럼제공: 박성훈 라이프스타일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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