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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자몸매→S라인몸매 변화한 성공비결은?!

조회수 2018. 2. 27.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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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5kg, 체지방2.8kg 감량, 컴플렉스 체형 정복!
출처: 다이어트신
다이어트 전과 후 사진

나이: 만 29세

: 161cm

감량 전후 몸무게변화: 55kg→50kg


체지방 변화:13.5kg → 10.7kg


오늘은 통자 몸매를 벗어나기 위해 체형개선에 힘써 완벽한 몸짱으로 거듭난 ‘뀨류륙’님이 주인공인데요.


그녀는 예전에 70kg까지 나갔다가 55kg까지 뺀 후 쭉 유지해오다가, 작년에 7kg을 더 감량했는데 살이 너무 빠져 얼굴도 해골 같고, 갈비뼈도 튀어나와 다시 살을 찌울 수 밖에 없었다고 해요.


그때 몸매를 예쁘게 만들면서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한 후, 다시 5kg 감량성공은 물론 체형개선까지 완벽하게 해낸 그녀의 다이어트 성공비법을 공개합니다!

출처: 다이어트신
다이어트 전 사진

Question1. 어떤 체형 고민이 있으셔서 다이어트를 하게 되셨나요?


→ 20대 초반에 70kg까지 나갔다가 25살때 55kg까지 뺀 후 쭉 체중을 유지하며 지냈어요.


그러다 작년 초에 비키니를 입고 싶어서 48kg까지 감량했는데 얼굴살이 너무 빠져 해골 같기도 하고, 몸도 갈비뼈가 튀어나올 정도로 마르니 전혀 예쁘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찌워 55kg까지 돌아온 후,운동하는 친구가 무작정 조금 먹거나 운동을 많이 한다고 해서 날씬하고 예쁜 몸매가 되는 게 아니라고 충고해서, 작년 7월부터 4개월 정도 체형개선 위해 집중해서 5kg을 감량했어요.

출처: 다이어트신
다이어트 후 사진

Question2. 본인 체형개선을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셨고, 만족할만한 몸매변화가 나타났나요?


☞ 먼저 제 몸의 단점들을 파악했어요. 저는 상체에 살이 몰린 체형에 흉곽까지 튀어나온 몸이었어요.


게다가 초딩몸매라 통자허리에 엉덩이도 없고, 러브핸들로 둘러 쌓여있었죠.그래서, 허리와 엉덩이 만들기, 몸매에 굴곡 만들기, 러브핸들 빼기를 목표로 했어요.


❶ 허리와 엉덩이 만들기 


제가 가슴-허리-엉덩이가 일자로 떨어지는 초딩몸매라, 광배를 키우고 엉덩이 볼륨을 키워 시각적으로 허리가 얇아 보이는 착시현상이 일어나도록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근력운동할 때 엉덩이 운동을 20분씩 하고, 일주일에 2번씩 광배 운동을 했어요. 엉덩이와 등 운동 전 스트레칭은 필수! 


❷몸매의 굴곡 만들기 


저는 필라테스 효과를 많이 본 것 같아요. 허리가 쏙 들어가는 건 제 체형상 어려웠지만 적어도 갈비뼈라도 들어가게 하려고 ‘흉곽 호흡법’과 ‘코어 운동’을 많이 해줬어요. 그리고 굽은등을 탈피하기 위해 스트레칭도 꾸준히 했어요.


폼롤러, 피넛볼, 맨몸 스트레칭을 해줬어요. 운동 전에 스트레칭으로 충분히 풀어주지 않으면, 근력운동할 때 쓸데없는데 힘이 들어가 효율이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❸러브핸들 없애기


저의 경우 오로지 식단조절로 가능했던 것 같아요.

출처: 다이어트신

Question3. 식이조절은 어떤식으로 하셨고, 식단은 어떻게 드셨나요?


☞ 누구나 살이 몰려있는 부분이 있잖아요. 웬만큼 살을 뺐는데도 살이 몰려있는 곳은 체지방을 싹빼야 빠지더라고요. 이건 정말 식단으로만 가능한 것 같아요.


그래서 한 1개월 동안은 식단을 철저히 지켰어요. 먹고 싶은 거 못 먹고, 배고픔을 참는 게 아닌 ‘양을 줄이지 않고 질을 바꾸는’ 식단을 실천했어요.


하루에 5끼 먹기, 탄단지 비율 맞춰 먹기, 단백질 50g 이상 꼭 먹기, 나트륨 줄이기 정도로만요. 포만감이 큰데도 뱃살이 잘 빠진 것 같아요.


아침: 현미귀리밥, 닭가슴살 볶음, 나물 조금 

아침 간식: 사과1개, 두유 1개

점심: 현미귀리밥, 소고기, 알배추, 쌈장

점심 간식: 한줌 견과, 바나나 1개

저녁: 서브웨이 터키 샌드위치(소스 생략) or 점심과 비슷하게

*단백질 챙기려고 매끼 100g 기준, 닭가슴살 or 새우 or 소고기 필수 섭취*


단백질이 부족한 날은 닭가슴살 소시지 하나씩 간식으로 먹었어요. 그리고 일요일마다 일주일 점심 도시락을 닭 가슴살로 만들어놓고 소분해놓고 먹었어요.

Question4. 식이조절 하면서 힘들었던 부분과 가장 신경쓰셨던 부분은요?


☞ 매일 초콜릿과 과자를 챙겨먹었을 정도로 군것질을 좋아하는지라 아예 끊지는 못했고, 하루에 초콜릿 2개나 과자 한주먹 정도는 먹었어요. 그런데 식단조절을 2주 정도 하니 습관이 되어서 잘 안먹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뱃살의 적인 술 끊기가 저에겐 힘들었어요. 약속 있을 때 맥주 반 잔 정도는 마셨어요. 아예 안 마시면 나중에 폭음할 것 같아서요. 안주는 안심 샐러드나 새우, 연어 등으로, 국물, 파스타는 피했어요.


그리고, 주말 하루는 치팅데이를 가졌어요. 먹고 싶은 음식을 먹되 80%정도 배부를 때까지만 먹었어요. 운동을 열심히 하는 시기에는 운동을 안하고 있어도 에너지가 소비가 많이 되어서, 치팅데이 때도 폭식만 안 하면 체중이나 몸에 별로 영향을 주지 않더라고요.


식단에서 제일 중요한 건 배부르게 먹지 않게 먹는 것과 건강하게 먹는 것 같아요.


‘이건 절대 안 먹어야 해’, ‘무조건 참아야 돼’, 이렇게 하는 건 정말 안 좋아요. ‘식단 지키기+군것질 조금씩’을 실천하면, ‘한끼만 먹기+ 군것질 먹지 않기’보다 훨씬 다이어트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출처: 다이어트신

Question5. 다이어트할 때 어떤 운동들을 하셨나요? 또, 근육운동 vs 유산소 운동 비중은 어떻게 두셨고,가장 감량효과가 컸던 운동법은요?


☞ 집에서는 맨몸운동만 했고, 일주일에 4번 정도 했어요. 평일 3번, 주말 1번으로요. 필라테스를 초반 한달 정도 다녔는데, 그때 근육쓰는 법을 익힌 게 꽤 도움이 됐어요.


운동루틴은 스트레칭 20분 + 근력 1시간 + 유산소 30분 + 스트레칭 10분 해서, 2시간 정도를 기본으로 했어요. 근력운동은 유튜브에 콩 필라테스를 참고로 했고,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 복근, 전신도 한 번씩 해줬어요. 주에 매번 다른 동영상을 활용했어요.


매일 다른 근육을 쓰려고 노력했고, 엉덩이와 복근운동은 꼭 해줬어요.


Question6. 운동 vs 식단, 감량에 뭐가 더 영향을 미쳤나요? 그리고,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체중이 잘 안 빠지는 정체기가 오기 마련인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 저는 운동과 식단이 5:5정도로 영향을 줬어요. 제 목적이 단순히 몸무게를 빼는 게 아니라 못생긴 몸매를 개선하는 거여서 뱃살 빼기 위한 식단과 체형 개선 운동(스트레칭)은 필수였던 것 같아요.


또, 몸매개선을 위해 인바디나 체중계보다는 눈바디에 의지했는데, 몸의 모양을 바꾸기 위한 노력들이다 보니 초반 2달 동안은 변화가 안보이더라고요. 뱃살도 러브핸들이 그대로라 클렌징 주스도 마셔봤는데, 배는 훌쭉해졌지만 운동할 힘이 안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추천하진 않아요.


3개월쯤 지나 두번째 정체기가 왔을 때는 2주 정도 운동도 안하고, 먹고 싶은 것도 다 먹었는데, 다시 식단관리와 운동을 시작했더니 체중이 금방 빠지더라고요.


제 몸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줬다는 생각이 들어 그때부터는 운동을 이틀하고 하루는 쉬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

출처: 다이어트신

Question7. 살빼는데 도움된 본인의 다이어트 습관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1. 앉을 때 배에 힘주고 앉기, 계단 오를 때 엉덩이에 힘주기

체형 만드는데 집중했던 지라 단기간에 되기는 힘들다는 생각을 했어요. 지금도 엉덩이를 키우고 허리를 잘록하게 하기 위해 생활에서 습관을 들이려고 하고 있어요. 


2. 1L짜리 물 2병 비우기

1L 물병을 사서 일하는 9시간 동안 2병은 비우려 했어요. 물을 계속 마시니까 단 거나 짠 거가 덜 당기더라고요.


3. 한끼 제대로 먹기 

한끼를 제대로 안 먹으면, 배고픔이 100% 왔어요. 저도 예전에는 과자나 핫도그 등 열량이 높으니까 ‘밥 대신 먹어야지’ 했는데, 금방 배가 고프더라고요. 배가 고프니까 간식을 자꾸 먹게 되는 악순환까지. 그 때부터 하루 3끼를 탄단지를 챙겨 먹었어요. 배부르게 안 먹고 양을 지키니까 살도 안 찌더라고요.

출처: 다이어트신

Question8. 다이어트 중인 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살을 빼면 다 예뻐질 것 같지만, 그건 몸매가 타고난 몇몇 사람들의 이야기더라고요. 저도 48kg까지 뺐는데도 체형이 안 예뻐서 비키니를 못 입었거든요.


체형개선을 위주로 다이어트 해보니, 운동의 중요성과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더 깨닫게 됐어요. 제 방법은 어느 정도 다이어트를 하시고, 몸매 개선 단계에 있는 분들께 도움되실 거예요.


덧붙이고 싶은 말은 살을 빼는 게 스트레스로 다가오면, 100% 실패하더라구요. 


먹고 싶은 걸 너무 절제하지 마세요. 열심히 운동하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한 번씩 맛있는 것도 먹고, 80% 배부를만큼만 드세요. 건강한 음식 중에도 맛있는 게 생각보다 많답니다.


내 몸을 너무 혹사시키지 말고, 건강해진다는 마음으로 조금씩 바꿔가는 게 중요해요. 저도 평생 운동하면서 조금씩 몸매를 더 예쁘게 만들어 보려고요!


※인터뷰 협조해주신 '뀨류륙'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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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이어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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