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신

날씬한 아이유조차도 “토할 정도로 먹어서 살도 찌고 건강도 정말 안 좋아졌다. 병원에서 폭식증 치료도 받았지만 폭식증이 다 낫지는 않았다”라며, 폭식증을 고백한 바 있어요.

폭식증은 다이어트와 몸매에 대한 지나친 스트레스로, 체형에 집착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안타까운 현상인데요.

음식조절 능력을 상실해 배가 부름에도 먹는 것을 멈출 없다고 해요.

여러분도 씹지 않고 음식을 삼켜버리거나 사람들 몰래 음식을 먹거나, 폭식 후에 체중재기가 무서워 구토를 하는 이상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면, 지금부터 주목해주세요~

☞ 주 1회이상 과식하는 행동이 세달 이상 이어진다면, 단순 과식이 아니라 폭식증일 확률이 높음.

☞ 단순한 스트레스부터 잘못된 식습관, 생리 전 호르몬 변화, 과도한 다이어트의 부작용, 외적인 부분에 치중된 사회문화, 심리적인 원인까지 다양하게 얽혀 있음.

☞ 식사량이 많으며 식사속도가 빠름, 체중증가, 습관적인 구토증상, 소화질환이나 심혈관 질환 등 심각한 질병에 노출되기 쉬움.

✚ 내가 폭식증인지, 체크해보아요~ ✚

☞ 위 문항 중에 3가지 이상 해당되면, 폭식증을 의심해보고 관리와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되도록 밤에 먹지 않도록 식단계획표를 짜고, 당근이나 방울토마토, 오이 등을 가방에 넣고 다니며 간식으로 활용하자.

저녁에 과식을 하면 체중도 늘 뿐만 아니라 숙면을 취하는데도 방해가 된다. 점심을 잘 챙겨먹고, 저녁에는 무조건 소식하기

폭식하는 여성들을 보면, 음식을 잘 씹지 않고 굉장히 빠른 속도 먹는 경우가 많다. 이런 식습관은 소화기에 많은 무리를 주고, 원활한 소화흡수를 방해한다. 

자기 목소리로 “나는 식사시간 외에 음식을 먹지 않겠다”, “저녁은 조금만 먹고 점심을 잘 먹겠다” 등 폭식을 방지할 수 있는 내용을 자주 들어 자기 암시를 걸어보자. 

날씬해야 한다는 체중에 대한 집착이 폭식을 부를 수 있다. 외모 외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나의 장점을 찾자. 

한꺼번에 많이 먹는 폭식습관은 식사장애를 불러온다. 4~5시간 간격의 규칙적인 식사로 식욕을 조절하자. 

스트레스로 인해 과도한 음식욕구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먹는 것 외에 수다떨기, 쇼핑, 산책, 영화감상 등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자.

먹는 양 조절로 체중감량이 힘들다면, 몸을 움직이는 신체활동 비중을 늘려야 한다. 특히 유산소운동이 효과적! 

공복감이나 식욕이 심할 경우, 한의학에서는 귀침을 이용한다. 귀의 특정 부위에 압정식 침으로 수시로 자극을 줘, 소화흡수기능은 억제하고 배설기능을 도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포만감을 주면서 열량이 낮은 채소샐러드, 곤약, 미역국, 김치를 자주 섭취하자.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식사량과 섭취열량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음식을 먹는 동안 나도 모르게 음식에 집착하고, 식욕을 참지 못해 폭식을 계속 하게 되면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악순환을 끊어내고 폭식을 굿바이 하려면, ‘내가 왜 먹는지’ 근본적인 이유를 찾아내, 감정적인 허기를 다른 방법으로 채워주는 게 가장 중요하답니다.

오늘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고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위해 응원합니다! 빠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