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군지휘체계의 혁신, C4I 성능개량 성공
조회수 2020. 9. 15. 13:52 수정
우리나라 해군의 지휘 통제능력이
한층, 아니 쭈우욱~~ 올라가는 뉴스
방위사업청이 민간업체 주관
연구개발로 C4I 성능개발 사업을
5년만에 성공했답니다
C4I는?
C4I란?
지금껏 우리 해군은
2004년부터 구축된 해군 전술자료처리체계,
해군 지휘통제체계, 디지털전문처리체계, 실시간 문자망등
4개 체계로 구축되 운영해 왔는데요
장시간 운용으로 인한 장비노후,
정보처리및 보안기술 진부화,
지휘 통제체계 분산 운용에 따른 효율성 저하 등의
문제점 등이 대두돼 왔습니다
그래서, 방위사업청은
2015년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1,472억원을 투자해 성능개량사업을 진행해 온건데요
그간 별도 체계로 운용되던 4개의 체계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해
한개의 단말기에서
모든 정보가 융합된 상황도를 운용할 수 있도록
지휘통제 수행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습니다
기존엔 부대별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단일 유형으로 운용했었지만
이제는 부대별 임무에 따라
맞춤화·경량화했습니다
표적 처리 용량도 3배 이상 확대했고
3차원의 초고속 탄도탄 표적까지
실시간 전파·공유할 수 있도록
지휘통제 기능의 운용성과 효율성을 최적화 했습니다
또한 기존에는 4시간이나 소요되던
예비지휘소 전환 시간이
10분 이내로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게다가 해킹 방지를 위한 보안 대책과
최신 보안 솔루션을 적용했고
전 운용부대 단말기까지
원격으로 실시간 통제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렇게 물샐 틈 없는 지휘통제체계라면
해군의 전투력은 정말
막강 그 자체겠는데요!!
게다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해서
후속 군수지원도 쉽답니다
고장나도 뚝딱 뚝딱
고칠 수 있다는 거죠
축구로 치면
박지성이 11명이라는 얘기같지 않아요?
손흥민?
언제적...박지성?
OK!!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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