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무인잠수정 개발 박차

조회수 2019. 4. 8. 17: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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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무인잠수정 개발 박차


출처: navyrecognition.com
에코 레인저 수중드론.


미 해군은 몇 년 전부터 꾸준히 무인잠수정(UUV) 전력 구축에 큰 공을 들이고 있다. 미 해군은 오르카 초대형급 무인잠수정(XLUUV) 및 대형급 무인잠수정(LDUUV) 등 2종의 대형 UUV 설계 및 개발을 위해 최근 몇몇 업체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미 해군 무인체계 사업관리자 페이트 스몰 대령은 수상해군협회 콘퍼런스에서 이 2종의 UUV를 설명하면서 “미 해군은 UUV와 무인수상정(USV)을 도입해 수상함·잠수함과 함께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르카 XLUUV와 아직 이름이 지어지지 않은 LDUUV는 수중 정찰, 잠수함 모함과 데이터 공유, 기뢰 탐색 및 파괴, 적 수상함 및 수중함 공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 해상체계사령부(NAVSEA) 앨런 바리보 대변인은 “오르카 XLUUV의 설계, 제작 및 도입은 다단계 신속획득사업으로서 완전 공개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보잉사는 지난 2월 미 해군용으로 오르카 XLUUV 4척을 제작하는 43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다. 보잉사의 오르카 XLUUV는 에코 레인저(Echo Ranger) 수중드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보잉사에 따르면 에코 레인저는 길이 84피트, 중량 50톤, 잠항심도 1만1000피트, 항속거리 6500해상마일이다. 에코 레인저에는 장애물 회피 기능이 있고 길이 34피트 장비, 자율부력장치 및 합성개구음탐기가 탑재된다.

미 해군은 체계능력 개발문서에서 기뢰대항책, 대잠전, 대함전, 전자전 및 타격 임무에 궁극적으로 오르카 XLUUV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몰 대령은 LDUUV와 관련, “내년에 잠수함과의 통합용으로 시제품이 인도된다”고 말했다. 현재 내년과 내후년까지 LDUUV 생산이 예정돼 있다.

LDUUV는 완전자율모드로 공해상과 연안해역에서 70일 이상 장기 임무 수행을 목표로 하며 연안환경 임무 수행을 위해 첨단 센서를 장착하고 지상에서 전개될 예정이다.

기사 : 국방일보 맹수열 기자

자료제공 : 기품원(글로벌디펜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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