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폭파용 로봇 시제품 공개

조회수 2018. 10. 22. 10: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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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국방기술품질원 공동기획 - 세계무기동향

스웨덴 브록사,

SR120D 폭파용 로봇 시제품 공개

스웨덴 방산업체 브록사는 다양한 도구를 장착해 폭발물처리는 물론 민방위 임무까지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폭파용 로봇 시제품을 공개했다. 이 로봇은 원력 운용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출처: Janes.ihs.com
스웨덴 브록사가 개발한 SR120D 폭파용 로봇.

스웨덴 브록사는 최근 영국 밀브룩 성능시험장에서 열린 군용차량 전시회 ‘DVD 2018’에서 최신 SR120D 폭파용 로봇 시제품을 공개했다. SR120D는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폭발물처리(EOD), 급조폭발물처리(IEDD), 화학·생물학·방사능·핵·폭발물(CBRNE) 방어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SR120D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제한된 공간에 접근할 수 있다. 또 소방과 탐색·구조 등 민방위 임무도 수행할 수 있다. 브록사는 “재래식 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밀폐 지역에서도 SR120D는 제한 없이 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R120D는 머니퓰레이터 암을 비롯해 파쇄기, 버킷, 강철 절단기, 집게, 분쇄기, 천공 장비, 교란체계, 물 절단기, 엑스레이 장치 등 다양한 장비를 장착할 수 있다. 900㎏의 하중을 들어 올릴 수 있고 운용거리는 1000m이며, 원격 운용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군사등급 고용량 암호화 무선통신체계를 탑재하고 있다. 

자료제공 = 기품원(글로벌디펜스뉴스)

국방일보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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