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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Su-57 6세대 전투기용 장비 탑재 시험비행 外

조회수 2018. 7. 23. 10: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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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국방기술품질원 공동기획 - 세계무기동향

러, Su-57 6세대 전투기용 장비 탑재 시험비행 중

출처: ruaviation.com
배면비행 중인 Su-57

러시아의 수호이사(社)는 최근 초도 배치 중인 5세대 전투기 Su-57에 일부 6세대 전투기용 장비를 탑재하고 비행시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Su-57은 2019년 전력화를 목표로 초도배치 및 시험 완료단계 과정에 있는 5세대 스텔스 전투기다. 6세대 전투기의 사전 기술개발에 착수한 수호이사는 Su-57을 6세대 전투기용 주요 탑재장비 개발 플랫폼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러시아 국방부는 2016년 6세대 전투기 개발사업 착수를 발표했고 수호이사는 예비 개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러시아는 6세대 전투기의 전력화 시기를 2030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6세대 전투기는 고성능 인공지능을 탑재, 무인화된 자율화 전투기가 될 전망이다. 이 전투기는 스텔스 재질로 제작해 적의 탐지를 피하면서 초음속 순항 및 극초음속 비행을 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또 탐지범위 200°의 AESA레이더와 안테나를 사용하며, 기체 주변에 전자방어막을 형성, 적 미사일을 무력화하고, 전자공격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러, 전투기용 무선 광자 레이더 개발 중

6세대 전투기용 무선 광자 레이더 제작하기 위한 신기술
출처: defence-blog.com
러시아의 차세대 전투기용 무선 광자 레이더

러시아의 산업지주회사 RTI사는 최근 6세대 전투기용 무선 광자 레이더를 제작하기 위한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RTI사는 레이더에 광학 소자와 극초단파 소자를 결합한 유망한 무선 광자 레이더를 제작하기 위해 러시아 기술업계 최초로 수직공진 표면광 레이저(VCSEL)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RTI사는 지난 3년간 무선 광자 기술 개발에 총 3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그 중 160만 달러는 러시아 최초의 VCSEL 개발에 투자됐다.


새로운 무선 광자 기술은 레이더 운용자가 심한 배경 잡음을 헤치고 탁월한 정확도로 스텔스 항공기, 미사일, 소형 무인기를 포함한 목표물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형 무선 광자 레이더는 러시아의 차세대 전투기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선 광자 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레이더 기지국은 기존 레이더보다 탐지거리가 훨씬 길고 표적의 사진 영상을 실제로 생성할 수 있어 표적 자동 식별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블라디미르 미케예프 KRET사 제1부사장 고문은 “이 레이더는 기술설계 단계를 거쳐 시제품으로 결과를 냈다”고 밝힌 후 “현재는 시리즈 제품의 물리적 크기, 지원 대역, 출력을 결정하는 사양 작업을 위해 광자 위상배열 안테나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RTI사는 올해 안에 X-밴드 무선 광자 레이더 모형 제작을 위한 연구·개발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그 이후 전문가들이 무선 광자 위치 결정기 제작을 위한 기본 계획을 결정할 것이며 이를 통해 몇 년 내에 무인기용 초경량·초소형 레이더 시제품 제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막심 쿠쥬크 RTI사 CEO는 “새 무선 광자 기술은 러시아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일보 맹수열 기자

자료제공 = 국방기술품질원 / 글로벌디펜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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