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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가이드 '타이어 맨'의 정체?!

미슐랭=미쉐린=미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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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그거 아세요 여러분!?

드.디.어.
밥먹자

지난 11월 8일,


2018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맛집이 공개됐습니다.


작년에 이어 


신라호텔의 라연과 

청담동에 위치한 가온이


미슐랭 가이드 서울 편의 

별 세 개로 선정이 됐다는 소식!

연이어 별 세 개를 부여받은 데에는

특별한 명예가 따릅니다.


 이유인즉슨

별 하나부터 세 개까지 

부여받는 의미가

각자 다르기 때문인데요. 


-------

★ : 요리가 훌륭한 식당


★★ : 멀리 찾아갈 만한 훌륭한 식당


★★★ : 그 요리 하나를 맛보기 위해 

멀리 여행을 떠나도 될만한 식당

--------

매우 감동

이번에 서울에서 
별을 부여받은 식당은 

총 24곳이나 됩니다!
궁금해

아니 근데,
잠깐만!

저기 돋보기 들고 있는
저 양반은

'타이어 맨' 같은데... 

어째서 저 양반이 
돋보기를 들고 맛집을 
들여다보고 있는 거죠?
다시 한번 봐도
저 양반은 타이어 맨이 확실한데

도대체 왜 때문에
타이어 맨이 
미슐랭 띠까지 두르고

저러고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이럴수가!!

미슐랭 가이드는


미슐랭이라는 타이어 회사에서

제작한 여행안내서 및

레스토랑 평가서였던 것입니다!

1888년에 프랑스의

앙드레와 에두아르 미슐랭 형제가

타이어 제조회사를 창립했고,


판매를 늘리기 위해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안내서를 공짜로 나눠줬는데요.


이 안내서 속에는

자동차 정비요령, 주유소 위치 및

운전 중 들릴만한 맛집 정보가

담겨있었던 것입니다. 


(운전자들이 많이 돌아다녀야

타이어가 빨리 닳는다는 점을 노린 것)

당시만 해도 프랑스에는

이렇다 할 여행서가 없기 때문에 

미슐랭 가이드는 많은 인기를 끌었고


약 30여 년이 흐른 후부터는

현재처럼 식당 평가를 위해

전문 심사위원도 고용하고


앞서 언급한 

별점을 부여하기 시작한 것이 

점점 명성을 얻으며


지금의 미슐랭 가이드가 

되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맛집 가이드가 되었습니다.

프랑스 발음으로는 '미슐랭'이 맞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공식명칭을 영미발음을 가져와서 

'미쉐린'으로 결정되었는데요.


미슐랭이든, 미쉐린이든, 미쉘린이든!


우리에게 좋은 음식점을 소개해주는

타이어 맨에게 

무한감사드리며!


우리나라 미슐랭 맛집!


▼ 어디가 선정됐는지

함께 확인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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