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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게 뭐니? 2018 올뉴그램 노트북 셀프 업그레이드 해봤어요!

속이 달라졌다고 해서 직접 뜯어 보고 업그레이드까지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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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량 노트북의 한 획을 긋고 있는 LG 그램은 2018 올뉴그램으로 또 한번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최대 31시간 사용이라는 말도 안 되는 배터리 타임, 1kg이 안 되는 무게, 밀스펙을 획득하는 강인함, 듀얼메모리, 듀얼 SSD의 확장성, 지문인식이라는 보안과 편리함 까지 더 이상 흠잡을 데가 없는 노트북의 매력을 갖췄습니다. 


오늘은 초경량 노트북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확장성의 매력을 셀프 업그레이드로 보여 드리고 2018 올뉴그램의 매력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다 보면 처음에는 기본 용량 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조금씩 용량 관리를 해줘야 하는 시기가 다가옵니다.

사진, 동영상 자료들이 늘어나면서 어느덧 자료를 추가하면 다른 자료를 지워야 하는 선택의 순간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문제는 비단 노트북에만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SSD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모두가 겪고 있는 문제입니다. HDD의 대용량 보다는 빠른 속도를 우선시 하기 때문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대용량의 SSD를 넣고 싶지만 가격의 현실 앞에 타협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주력 SSD로 256GB가 많이 선택되고 있습니다. 가격이 합리적으로 내려왔고 가성비 측면에서 가장 괜찮은 선택지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256GB가 결코 충분한 용량은 아닙니다. 노트북에 자료가 많아지면 금방 저장공간 부족 문제가 생깁니다.

이때 노트북에서 확장을 지원하면 얼마든지 추가가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초경량 노트북은 확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2018 올뉴그램이 대단한 것입니다.

바로 초경량 노트북에서는 어려웠던 확장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듀얼 SSD를 지원해 하나만 지원하는 노트북 보다 효율적인 면에서 월등히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SSD 슬롯만 있다면 어떨까요?

기존의 SSD를 제거하고 더 큰 용량의 SSD를 꽂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중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2018 올뉴그램은 듀얼 SSD를 지원해 기본 장착된 SSD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추가로 장착을 할 수 있어 용량 부족을 느낄 때 얼마든지 확장이 가능해 여유로운 사용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18 올뉴그램은 메모리도 듀얼 RAM을 지원합니다.

노트북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 중 RAM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하나는 기본 장착된 방식이라 교체가 불가능하지만 추가 슬롯을 지원해 얼마든지 RAM 용량을 확장 할 수 있습니다. RAM 가격대가 낮아지면 추가해서 더욱 쾌적한 노트북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2018 올뉴그램은 소정의 장착비를 내면 LG 서비스센터에서 가볍게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권장) 하지만 이번엔 이해를 돕기 위해 직접 2018 올뉴그램을 분해하고 셀프 업그레이드를 해봤습니다. 어떻게 업그레이드가 되는지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나사구멍에 있는 고무풋을 제거 합니다. 그럼 위와 같이 나사들이 나오게 됩니다.

하나씩 차근 차근 풀어 줍니다. 그리고 하판을 오픈합니다. 잘 분리가 안되면 얇은 카드 같은 것으로 홈에 밀어 넣어 올려주면 쉽게 분리 할 수 있습니다.

분리를 해보면서 느낀 점은 다른 초슬림 노트북에 비해 하판 분리가 상당히 심플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쉽게 분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듯한 쉬운 분리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드를 잘 보면 오른쪽 상단에 두개의 영역이 있습니다. 위쪽에 세로로 듀얼 슬롯이 있는 곳은 SSD 영역이고 가로로 하나의 슬롯이 있는 부분이 RAM 영역입니다.

추가할 SSD를 빈 슬롯에 그대로 장착을 하면 됩니다. RAM은 슬롯이 하나만 보입니다. 하나는 반대편에 들어가 있어 육안으로는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빈 슬롯에 준비한 RAM을 홈에 맞춰서 그대로 장착하면 됩니다.

이제 역순으로 조립을 하면 셀프 업그레이드가 완료 되었습니다. 아주 심플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셀프 업그레이드 입니다.

보통의 초경량 노트북은 확장에 대한 선택권을 주지 않습니다.

가벼운 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특별한 설계가 적용되고 추가 확장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2018 올뉴그램은 SSD와 메모리를 확장성을 제공해 사용자가 얼마든지 사후에 추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1~2년 사용할 노트북이 아니기에 확장성은 노트북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하는 선택 포인트 입니다.

셀프 업그레이드한 2018 올뉴그램은 15인치 모델로 기본 8기가 RAM 에 8기가 RAM을 추가해 총 16기가의 RAM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저장공간도 기본 256GB에 256GB를 추가해 총 512GB 용량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사용자의 선택에 의해 얼마든지 용량을 늘릴 수 있고 RAM 도 선택이 가능해 시간이 지나도 만족스러운 노트북으로 가치를 지킬 수 있습니다.

초경량 노트북, 초슬림 노트북은 아무래도 내구성에 대한 불안함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LG 그램 시리즈는 왠지 약할 거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요. 2018 올뉴그램은 이런 문제를 적극 반영해 미국방성 밀리터리 스탠다드 테스트(MIL-STD)를 통과한 밀스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충격, 먼지, 고온, 저온, 진동, 염무, 저압까지 노트북 사용시에 문제가 될 요소들을 점검해 강인한 노트북 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2018 올뉴그램은 올데이그램을 넘어서는 오랜 사용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배터리 용량이 전작보다 12Wh 늘어나 기존 최대 24시간에서 31시간으로 사용시간을 대폭 늘렸습니다.

물론 MM14 기준이지만 최대 31시간이 가능한 사용시간은 외부에서 하루 종일 사용해도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커피숍에 가서 충전 콘센트를 찾지 않아도 되는 올뉴그램의 편리함

여기에 스마트폰 고속 충전도 가능해 스마트폰으로 배터리를 나눠주는 여유로움까지 부릴 수 있는 노트북입니다. 그리고 1시간 충전 만으로도 최대 13시간 사용이 가능한 것은 보너스 입니다.

스마트폰 보안의 가장 기본이 되고 있는 지문인식이 2018 올뉴그램에 적용되었습니다. 스마트폰도 지문인식이 없다면 패턴이나 비밀번호를 쳐서 홀드를 해제해야 하듯이 노트북도 마찬가지 입니다.

2018 올뉴그램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지문인식으로 해결하고 있고 편리하고 안전한 노트북 사용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지문인식 있는 노트북 한번 사용해보면 없는 노트북으로 넘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매력포인트 입니다.

2018 올뉴그램은 겉에서 볼 때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지만 지금 시점에서 요구되는 모든 사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텔 8세대 CPU 탑재, 더 생생하게 보여주는 고색재현 IPS 디스플레이, DTS 헤드폰X 기술로 실감나는 입체 사운드, 어둠에도 여유로운 사용이 가능한 백라이트 키보드, 발열을 잡아주는 메가 쿨링 시스템, 13인치, 14인치, 15인치 다양한 선택권 등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대부분의 기능을 다 갖추고 있습니다.

2018 올뉴그램은 흠잡을 데 있으면 잡아보라고 하듯 모든걸 갖췄습니다.

사람들이 꿈꾸는 노트북은 다음과 같습니다. 빠른 성능을 가진 노트북, 가벼워서 휴대가 편한 노트북,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 예쁜 노트북, 디스플레이가 좋은 노트북, 튼튼한 노트북, 확장성이 좋은 노트북 등등 우리가 꿈꾸는 노트북의 기준을 2018 올뉴그램은 갖추고 있습니다.

더 이상 필요한 부분을 찾으라고 한다면 방수 기능을 떠올릴 수 있겠네요. 그리고 이 사이즈에서 배틀그라운드도 돌릴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이라면 금상첨화겠지요.

하지만 2018 올뉴그램은 그 부분까지는 충족하지 못합니다. 분명한 건 초경량 노트북이 주는 가치에서 완성도 높은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018 올뉴그램은 노트북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절대적인 기준이 되고 있어 올해 전망도 밝아 보입니다.

유형일 에디터 : 자신과의 게임을 하고 있는 LG 그램

밀스펙 등을 통해서 기존 사용자들이 지적하던 문제들을 잘 듣고 있다는 걸 보여줬으며, 최대 31시간 사용시간, 배터리 증가했음에도 큰 변화 없는 무게의 혁신!자신과의 게임을 하는 느낌!




이상근 에디터 : 엔지니어의 고통이 느껴지는 제품

무게를 유지하면서도 배터리와 확장슬롯에 내구성까지, 과연 다음 모델에서는 또 어떤 것이 바뀔지 궁금한 제품임


김성민 에디터 : 또 한번의 진화!

지금까지 가볍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그램을 추구했었다면 이제는 휴대성과 사용시간은 기본이고 성능의 향상을 위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그램으로 진화하여, 카페 노트북으로 확실히 자리 잡을 듯!


이병영 에디터 : 진정한 코드프리 노트북

휴대용 노트북 대명사로 자리잡은 그램, 그만큼 변화에 부담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휴대용 노트북에서 불편했던 확장성에 좋은 대안을 제시했다. 디자인적인 변화가 크지 않다는 점은 아쉬움!


전경석 에디터 : gram 이라는 이름의 자신감을 보여준 모델

기존이 적용했던 'LG'로고가 아닌 'gram'이라는 브랜드를 제품 중앙에 디자인했다는 것만으로도 이 모델에 대한 LG전자의 자신감이 느껴지는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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