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의 계절이 돌아왔다! 부산 피크닉 핫플 7

조회수 2021. 4. 19.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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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봄을 즐기는 법.jpg

부산의 봄을 즐기는 방법

벌써 4월 중순이에요. 여름엔 물놀이, 겨울엔 단풍놀이, 겨울엔 눈을 즐겨줘야 하듯이 봄에는 꽃내음 속에서 피크닉을 즐겨줘야 해요!

저도 봄을 즐기기 위해 모모와 피크닉을 다녀와봤어요. 부산에 피크닉 할만한 곳들이 정말 많아서 어디로 갈지 고르는데만 한참이 걸렸어요. 그럼 부산 피크닉 명소 7곳 보러 가실까요?


부산 시민공원

부산 시민공원의 봄은 벚꽃, 유채꽃 등의 꽃들로 가득해 봄을 즐기기에 제격인 부산 피크닉 스팟이에요. 4월부터 10월까지는 음악 분수도 운영하는데요, 돗자리 펴고 앉아 올라오는 분수를 바라보고 있으면 힐링이 따로 없답니다!

ㅣ위치 : 부산 부산진구 시민공원로 73

삼락생태공원

삼락생태공원은 일반 잔디밭은 물론, 습지길이 있어서 분위기 있는 부산 피크닉을 즐길 수 있어요. 또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서 자전거로 공원 한바퀴도 돌아보면 좋아요. 자전거대여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데요, 일반 자전거부터 커플 자전거까지 있어서 봄 데이트하기 제격인 곳이랍니다. 자전거 대여시에는 신분증이 필요하니 꼭 챙겨가세요!

ㅣ위치 : 부산 사상구 삼락동 29-46

기장 백양농원

기장에 위치한 백양농원은 입장료 3000원이 필요한 사유지에요. 사유지인만큼 관리가 무척 잘 되어있는데요, 무엇보다 주차가 편리해 즐겨 찾는 곳이에요. 큼지막한 나무들이 많아 그늘 아래 자리 잡기도 쉬워요. 텐트나 타프를 가져오신 분들도 많더라고요! 다양한 텐트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 곳이었어요. 

ㅣ위치 : 부산 기장군 철마면

광안리 해변

붓싼! 하면 바다! 아닙니까? 광안리 해수욕장은 부산이기에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스팟이에요. 개인적으로 해변 피크닉은 일몰 타임이 가장 좋더라고요. 해변가엔 그늘이 없기도 하고, 바다 뒤로 떨어지는 해를 바라보며 하는 부산 피크닉은 정말 기억에 오래 남는답니다!

ㅣ위치 :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

맥도생태공원

맥도생태공원은 갈맷길, 국토자전거 종주길이 있어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특히 많은 곳이에요. 벚꽃 시즌에는 흩날리는 벚꽃잎을 맞으며 라이딩을 할 수 있어요. 맥도생태공원의 피크닉 스팟은 습지 공원인데요, 갈대밭을 뒤로 두고, 습지를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자리를 잡는 것이 좋아요. 6월부터는 습지에 연꽃이 핀다고 하니 초여름에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ㅣ위치 : 부산 강서구 대저2동 1200-32

대저생태공원

대저생태공원은 부산의 대표 꽃구경 명소에요. 벚꽃 아래 유채꽃이 개나리처럼 만개해있고, 또 그 옆쪽으로는 대나무 숲이 함께 있어서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봄 내음을 즐기기에 대저생태공원만한 곳도 없는 것 같아요. 

ㅣ위치 : 부산 강서구 대저1동 1-5

을숙도생태공원

을숙도 생태공원에는 피크닉을 위한 피크닉 광장이 따로 있어요. 나무 그늘 아래 간단히 돗자리만 깔아도 좋고, 텐트를 치는 것도 가능한 곳이에요. 하늘 위로 비행기가 가깝게 나는 곳이라 잔디 위에 누워 비행기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ㅣ위치 : 부산 사하구 하단동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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