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사까지 부르는 고혈압 'OO' 많이 먹으면 생긴다?

조회수 2021. 3. 21.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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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음식과 고혈압과의 관련성은 무엇일까?

고혈압은 진단하기가 쉬우면서 치료법도 특별히 어렵지는 않지만 아무런 증상 없이 지내게 되는 경우가 많아 위험한 질환에 속한다. 또한 환자 자신이 자각하거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해 그냥 지내다가 치명적인 합병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으로는 심장, 뇌, 신장, 눈에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뇌졸중, 뇌혈관 출혈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급사 위험도 있기 때문에 평소 증상과 고혈압의 위험성을 잘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고혈압, ‘혈압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혈압은 120/80(수축기/이완기)mmHg 이하이며, 고혈압은 140/90mmHg 이상, 저혈압은 90/60mmHg 이하로 수축기의 혈압이 100mmHg보다 낮을 경우로 정의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혈압이 있는 상태를 두고 고혈압으로 정의하기도 한다. 정상적인 혈압과 고혈압 사이에는 고혈압의 전 단계가 존재한다. 최근에는 정상 범위를 벗어난 단계의 혈압을 고혈압으로 정의하고 있다.

고혈압은 만성적으로 동맥 혈압이 올라간 상태를 의미한다. 운동 직후의 경우 혈압이 일시적으로 오를 수 있지만 이를 고혈압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두 번 정도 잰 연속 혈압이 높을 경우 그때 고혈압을 진단할 수 있게 된다. 일반적으로 고혈압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혈압을 측정하기 전까지는 진단이 되지 않는다. 특히 우리나라는 고혈압이 있어도 치료를 받지 않으려는 경향이 존재하기도 한다.


짠 음식과 고혈압의 관련성은?

고혈압은 크게 1차성 고혈압, 2차성 고혈압으로 나뉘어진다. 고혈압 중 1차성 고혈압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고혈압을 말한다. 우리나라 고혈압 환자의 대부분은 1차성 고혈압에 해당된다. 본태성 고혈압이 생기는 이유는 명확하지 않으나 소금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할 때 체내 혈류량이 증가하거나 또는 여러 가지 호르몬 균형이 맞지 않아 말초 혈관의 저항이 생겼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차성 고혈압의 경우 어떤 질환이 원인이 되어 혈압이 높은 경우를 말한다. 신장 질환, 부산 종양, 일부 선천성 심장 질환 등의 다양한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일부 약물 또한 2차성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차성 고혈압은 전체 고혈압 환자의 5~10%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1차성 고혈압에 비해서 고혈압이 갑자기 나타나기도 한다.


고혈압 합병증,
심할 경우 급사 위험까지?

고혈압은 동맥을 지나는 혈류 관류혈압이 높아지는 현상이므로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고혈압은 혈관 자체를 망가뜨리는 질병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지만 고혈압이 문제시될 정도인 데다 오랜 기간 방치할 경우 뇌졸중, 심부전과 같이 이차성 합병증 위험이 장기간에 걸쳐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 합병증은 높은 혈압으로 인해 혈관이 손상되고, 혈액을 통해 산소, 영양분을 공급받는 인체의 장기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고혈압은 동맥을 지나는 혈류 관류혈압이 높아지는 현상이므로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고혈압은 혈관 자체를 망가뜨리는 질병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지만 고혈압이 문제시될 정도인 데다 오랜 기간 방치할 경우 뇌졸중, 심부전과 같이 이차성 합병증 위험이 장기간에 걸쳐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 합병증은 높은 혈압으로 인해 혈관이 손상되고, 혈액을 통해 산소, 영양분을 공급받는 인체의 장기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고혈압, 저염식과 비만 관리를 위한
운동이 가장 중요

고혈압은 너무 걱정하기보다는 예방과 체중 관리에 힘쓰는 것이 좋다. 다만 노인성 고혈압일 경우 대부분이 혈관 상성 변화로 인한 경우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노인성 고혈압이라면 술과 담배를 끊고 운동을 하고, 비만인 경우라면 체중을 감량하고 싱겁게 먹는 것이 좋다. 고혈압의 가장 원칙적인 치료 방침은 저염식을 하고, 그게 안 될 경우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고혈압약은 한 번 먹기 시작할 경우 평생 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너무 짜거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한다. 늘 운동을 해서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평소 혈압은 높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건강하다고 생각해도 예방이 필요하다. 고혈압은 어떠한 위험 신호나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증상이 없더라도 고혈압 치료는 시작하는 것이 좋다. 비만인 사람은 특히 합병증 발생 빈도가 높고 향후에는 고혈압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혈압이 더욱 높아지기 전에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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