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사람들이 쓴다는 친환경 물티슈 10

조회수 2021. 3. 18.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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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되는 친환경 물티슈 10

“물티슈에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있대.” 이 한 문장을 듣는 순간부터 물티슈를 뽑아 쓸 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콕콕 찔리기 시작했다.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는 전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른 지 오래다. 바다를 오염시키고, 식물과 동물의 몸속으로 흘러 들어가며 결국 우리 몸까지 망가뜨린다. 무심코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물티슈부터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기 시작한다면, 작은 변화들이 쌓여 환경 오염을 아주 조금이나마 막을 수 있지 않을까. 다행히 시중에는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미세 플라스틱을 넣지 않은 생분해 물티슈 제품들이 꽤 많이 출시되어 있다.


순둥이 그린에디션

생분해 원단은 생산 단가가 높지만, 환경에는 이롭다. 기업에서 이러한 단가 부담을 더 부담하면서, 소비자들은 경제적으로 생분해 물티슈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순둥이의 환경 친화적 ‘그린에디션’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마음 편하게 쓸 수 있다”, “좋은 제품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더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칭찬을 듣기 위해, 환경을 지키기 위해 움직일 수 있도록 이러한 착한 제품들을 찾아내어 알리고 소비하는 것이 소비자로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그린핑거 어니스트 생분해

아이가 살아갈 내일의 지구를 지켜주고 싶은 부모들을 위해 출시한 그린핑거 어니스트 생분해 물티슈는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생분해성 원단, 그러면서도 부드럽고 촉촉하게 닦이는 모이스처 소프트 원단으로 독일 더마테스트의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바질, 마저럼, 세이지 등 프랑스산 3가지 어린 허브잎 함유, 미세먼지 모사체 세정력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한 제품이다. 패키지 잉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인쇄도수를 50% 줄이는 등 환경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엘프레리 프레스티지 엠보싱

친환경 물티슈를 고르고 싶다면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100% 레이온 소재 원단인지를 확인해보면 된다. 엘프레리 프레스티지 엠보싱은 100% 레이온 원단으로 아기 피부를 부드럽게 닦아주며, 12단계 필터 시스템을 거친 99.9% 초순수와 화장품 원료로 지정된 안전한 성분만을 담은 물티슈다. 아기 피부와 가장 유사한 pH농도인 5.5~6.5를 구현해 민감한 부위에도 자극을 주지 않고 독일 더마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크리넥스 마이비데

화장실용으로 출시된 크리넥스 마이비데는 미주, 유럽에서 통용되는 국제부직포협회(INDA, EDANA)의 변기내림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 안심하고 변기에 내릴 수 있다. 변기에 넣고 내리면 하수관과 하수펌프를 통과하면서 수압 등으로 원단 조직 강도가 약해지고 점차 해리되어 하수 처리 공정에서 남은 조각들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된다.


베베숲 네이처골드

자연에 생분해되는 100% 레이온 엠보싱 원단에 골드푸드 포뮬러를 적용해 높은 수분 함유량으로 민감한 아기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베베숲의 모든 물티슈 가운데 가장 평량이 높은 두꺼운 물티슈로, 뽑을 때 여러 장이 딸려 나오지 않고 한 장씩 쏙쏙 뽑혀 사용하기에도 편하다. 원단이 탄탄해 쓰고 난 뒤 한 번 헹궈서 청소할 때 재활용하기에도 좋다는 후기가 있다.


페넬로페 프르미에 100 셀룰로오즈

100 셀룰로오즈 원단은 100% 섬유소만을 추출한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프리미엄 원단으로 피부에 착 감기는 실크 같은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안전성을 인정받아 로하스 인증까지 획득했으며, 물티슈의 99%를 차지하는 물 또한 7단계 자외선(UV) 살균 정제수와 시스템으로 깐깐하게 관리한다. 화학 처리가 아닌 물의 압력을 이용해 원단을 부드럽고 위생적으로 가공하는 스펀레이스 공법으로 안전은 물론 촉촉하고 부드러운 물티슈 촉감까지 살렸다.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밤부 물티슈

아기 물티슈의 1년 평균 사용량은 약 6,935장이라고 한다. 이에 우리 아이가 살아갈 미래를 생각해 천연펄프와 셀룰로오즈로 만들어져 생분해되는 친환경 원단을 사용했으며, ISO14855에 따라 SGS시험기관 분석 결과 6개월 이내 90% 이상 생분해 확인까지 거쳤다. 대나무 수액 추출물을 함유해 아기 피부를 깨끗하게 지켜주고, 전 성분 EWG Skin Deep 그린등급 및 독일 더마테스트 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


달토랑 물티슈

유기농 인증을 받은 대나무 원료로 만든 100% 레이온 원단으로 제작해 일반 레이온 원단보다 수분 흡수성이 뛰어나며 잘 찢어지지 않는다. 유해물질 테스트, 세균, 진균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피부자극 테스트 결과 무자극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대나무 원단 고유의 특성을 극대화한 플레인 원단은 엠보싱 처리 없이도 수분 흡수율이 높고 밀착력이 좋아 깔끔하게 닦인다.


앙블랑 세이프 블랙

100% 레이온 원단에 흑진주 추출물이 함유되어 환경은 물론 연약한 아기 피부까지 부드럽고 안전하게 지켜준다. 제주 화산송이 7단계 정수 시스템을 거친 순도 99.9% 정제수만 사용하며 99.9% 항균 특허포장으로 세균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다. 산소 차단성이 높은 안전 포장 기술로 물티슈의 신선도와 보존력을 높여 유통기간이 9개월로 매우 길고, 캡형의 경우 30도 고온일 때 색상 변화를 통해 세균, 곰팡이 번식 방지와 안전한 물티슈 보관을 돕는다.


물따로 물티슈

마른 티슈에 따로 동봉된 물따로 초순수를 붓고 5일간 사용하는 물티슈다. 환경 친화적인 자연 생분해 원단을 사용했으며 물을 붓지 않으면 건티슈로, 물을 부으면 물티슈로 두 가지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는 원칙에 따라 물티슈 원단 또한 수입하지 않고 국내 생산된 신선한 클라라 원단을 사용하였으며, 미성숙한 아기 피부나 민감성 피부의 세정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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