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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최악으로 치닫게 하는 나쁜 습관

건강에 나쁜 습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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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격언이 있다. 사실 이 말은 그렇게 틀린 얘기는 아니다. 커리어를 쌓는 일, 가족이나 친구와 보내는 즐거운 시간, 일상 속 작은 행복. 모두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제대로 누리기 어렵다. 이렇게 건강이 중요한데도 많은 사람이 제대로 지켜내지 못한다. 노화 또는 유전병 등 어쩔 수 없는 시간의 흐름이나 선천적인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나쁜 습관을 고치지 못해 건강을 망치곤 한다. 많은 사람이 가진 나쁜 버릇이 건강에 어떻게 해로운지 알아보도록 한다.


손톱 깨물기

손톱 깨물기는 가장 많은 사람이 가진 안 좋은 습관 중 하나다. 손톱을 깨무는 이 간단한 행동은 손톱, 손가락, 입안 건강까지 망친다. 손톱 주변의 살을 같이 깨물어 상처를 내기도 하고, 여기에 입속에 다양한 병균이 들어가면 감염증을 일으킨다. 손톱을 잘못 삼키면 위장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불안 증상으로 손톱을 깨무는 사람이라면 마음을 진정시켜 줄 차를 마셔도 좋고, 쓴맛이 나는 오일을 손톱에 발라 손톱 깨물기를 방지하기도 한다.


머리카락 뽑기

탈모는 인류 의학의 마지막 숙제라는 농담 아닌 농담이 있을 정도로 민감하고 아직 완벽히 정복하지 못한 영역이다. 누군가에겐 그렇게 소중한 머리카락을 뽑는 버릇도 있다. 특히 어린아이에게 이런 습관이 생긴 경우가 많다. 재미 삼아 뽑는 경우도 있지만, 정서적으로 불안하여 머리카락 뽑는 버릇을 고치지 못할 경우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머리카락을 손가락에 걸고 돌리는 습관도 모발에 좋지 않다.


다리 꼬기

다리 꼬기는 가장 간단하고 버릇이 되면 편한 자세다. 그렇지만 이 간단한 자세가 건강을 최악으로 치닫게 할 수 있다. 다리를 꼬면 골반이 틀어지고, 골반이 틀어져서 다리 길이가 안 맞으면 몸의 균형이 무너진다. 무너진 몸의 균형은 요통, 다리 통증 등을 유발한다. 허리를 똑바로 펴고 다리를 교대로 꼰다면 골반 근육이 좋아진다는 설도 있다. 다만 보통 깜박 잊고 한쪽 다리를 꼬게 된다. 다리 꼬기를 방지하기 위해 발 받침대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엎드려 자기

엎드려 자는 자세는 수면 자세 중 최악이다. 엎드려 자면 베개에 얼굴이 눌려 호흡이 어려워진다. 눈 주변이 눌리게 되면 안압이 높아지고, 녹내장 유발 가능성이 높아진다. 목 부위도 비틀리기 때문에 균형이 무너지고, 목 근육과 승모근을 경직시키며 혈액 순환에 방해가 된다. 척추뼈도 S자 굴곡을 그리지 못하고 밸런스가 깨진다. 어깨, 목, 허리 통증을 일으키고 싶지 않다면 엎드려 자는 습관을 피해야 한다.


면봉으로 귀 파기

귀지가 너무 많아져 간지러울 때 귀를 파고 싶어진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면봉을 애용하는데, 이는 귀 건강에 매우 치명적이다. 귓속에 쌓인 피부 세포나 기름은 실제로 사람에게 좋다. 외이도를 따라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고 안 좋은 박테리아가 자라는 걸 막아주기 때문이다. 귀지를 일부러 파내는 것보다는, 면봉으로 귀 주변을 닦아내는 편이 바람직하다. 그래도 귀가 정 간지럽다면 병원에서 귀지를 제거하는 게 좋다.


화장실 오래 참기

귀찮아서, 시간이 없어서 등 다양한 이유로 화장실 가는 걸 오래 참게 된다. 어쩔 수 없이 몇 번 참아야 하는 때도 있겠지만, 습관적으로 화장실을 몰아서 간다면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 요실금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나이가 들어 방광 근육이 약해지면 잔뇨가 남기도 한다. 소변이 방광에 계속 차서 박테리아가 증식하고 방광염, 신장 질환, 요로 감염의 원인이 된다. 건강한 방광을 위해선 케겔 운동을 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 좋다.


자기 직전 스마트폰

옛날부터 많은 사람이 가진 다른 버릇과 달리, ‘자기 직전 스마트폰 하기’는 현대에 생긴 습관이다. 그리고 어떤 사람에겐 가장 고치기 어려운 습관이기도 하다. 몸에 좋지 않고 흥미롭지도 않은 다른 행동과는 달리, 스마트폰은 제2의 뇌라고 할 만큼 우리 생활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기 직전 스마트폰 하는 습관은 생체리듬을 깨뜨려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고, 안구 건조증과 녹내장/백내장의 원인이 된다.


입술 깨물거나 뜯기

손톱 깨물기처럼 입술 각질을 뜯거나 비비는 습관도 흔한 습관이다. 자기도 모르게 입술을 혀나 입술끼리 비비면 까끌거리는 게 느껴지고, 무의식적으로 이걸 뜯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입술을 더 건조하게 만들고, 염증을 유발시키는 행위다. 이로 뜯지 않고 손으로 뜯을 경우엔, 손을 아무리 깨끗하게 씻어도 손에 세균이 많아 입술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입술 각질은 절대 뜯지 않고 립밤을 바르는 게 바람직하다.


물 적게 마시기

사람은 물을 마시지 않으면 살 수 없다. 그런데 목마름을 해소시켜 줄 정도의 최소한의 물만 마신다면 어떻게 될까? 물을 너무 적게 마시는 습관은 많은 질병을 초래한다. 체내 수분이 적어지고 소변이 농축되면 신장 결석이 발병한다. 물을 적게 마시면 혈중 포도당 농도가 증가해, 고혈당증 위험도 높아진다. 소변 속 발암물질 농도가 높아져 방광암이나 대장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적절한 물 섭취량은 체중 X 0.03(L)이고, 물을 많이 마시려면 타이머를 활용해도 좋다.


빨리 먹기

빨리 먹는 습관은 시간을 절약시키는 것 같지만, 질병을 유발해 오히려 값진 시간을 갉아먹는 행위다. 식사 시간이 5분 이내인 사람은 15분 이상인 사람보다 비만 위험, 당뇨병, 고지혈증, 지방간 위험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 고려대 안산병원 건강검진 2016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식사 시간이 10분 이하인 사람이 52%로 과반수 이상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여러 번 씹어 먹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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